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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칼럼집/칼럼 노트68

인생은 짧다 인생은 짧다 거의 매일 하루도 거르고 보지 않고 구독하던 신문을 근 2주 ~ 3주 가까이 제대로 못 보고 지내고 있다. 아침에 해야할 일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 이래저래 정신 팔리면서 지낸다는 것. 신문배달이 가끔 늦었다는 것. 조모상을 치르었다는 것 등드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신문을 시간내서 봐야겠다고 하는 다짐의 부족이지 않나 싶다. 아마 시간을 재어본다면 그마만큼 유튜브 시청시간도 꽤나 많이 늘었을 게다. 인간은 영상에 매료되기 쉽지만, 믿기는 활자로 적힌 것을 믿기 쉽다. 무엇이든지 그냥 말로만 전달되던 것이 글로 적혀 있으면 무언가 신뢰감이 간다고 할까나.. 물론, 개인적인 사견이긴 하지만 말이다.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면서 지내 왔지만, 막상 살면서.. 2019. 6. 14.
투자를 위한 인문학 투자를 위한 인문학 ?! 누군가 이런 종류의 책을 한 번 내줬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투자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여러가지가 있다. 경제 기초 지식, 회계학적 지식 및 기타 사업적 이해도 등등. 거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인문학적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 인문학적 상상력이라는 것이 없는 것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그런 것이라든가 사람이 무엇으로 산다든가 그런 종류의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무언가 좋아하는 상품이 있든 서비스가 있든 그것이 사람들의 무엇을 자극 하였길래 그렇게나 인기가 있고, 잘 팔리는지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하자면, 예전에 EXO가 한창 인기를 구가하고 있던 시기, 방탄소년단이 데뷔해 무대에 섰을 때 금방 사라질 그룹이겠거니 했다. 다른 말로는 사람.. 2019. 6. 5.
수고로움이 동반되지 않은 존경은 없다. 수고로움이 동반되지 않은 존경은 없다. 세상에 수고로움이 동반되지 않은 존경은 없다. 우리가 누군가를 존경하고 좋아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충분히 자신의 권력이든 권위든 아니면 지위가 되었든 그것을 마음대로 활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니까. 소탈하게 자신이 직접 차를 몰고 출퇴근 하는 모습이나 수행원 없이 해외 출장 다녀오는 모습이 주목받는 것은 그런 것이니까. 그 누가 말했듯이 누릴 것은 모두 누리고 편한게 살면서 존경받을 수는 없는 법이다. 그래서 수고롭지 않은 존경은 없다. 사람의 인생은 무게 추와 같아서 어딘가에 무게가 실리면 다른 어딘가는 가벼워 지기 마련이다. 그런 것을 본다면, 사람의 삶은 어떤 점에선 공평하다. 대충 대충 그냥 주어지는 결과를 얻을 수 없기에. 대충대충 지낼 수 없다. 그냥저냥 좋.. 2019. 6. 4.
[칼럼]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도 능력이다. [칼럼]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도 능력이다. 안목. 안목 그리고 안목 세상엔 수 많은 인재들이 있고, 수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인생경로를 보면, 다들 그 성공했던 경로가 다르다. 어떤 이는 탄탄대로를 어떤 이는 험난한 산길을 걷기도 한다. 근래에 사람들을 만나면서 드는 생각 중 하나는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도 있지만, 자신의 주변에 자신보다 뛰어난 혹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채워넣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세상을 혼자서만 살아갈 수는 없기 때문이다. '단체는 개인보다 강하다.' 회사는 개인보다 강하다. 왜냐하면, 회사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협업을 이루는 모임체이기 때문이다. 알리바바와 손정의 알리바바의 마윈이 투자를 받기 위해 이곳 저곳을 헤매일 떄, 손정의가.. 2019. 1. 6.
[칼럼] 이 바닥이 그렇게 쉬울리 있겠습니까? [칼럼] 이 바닥이 그렇게 쉬울리 있겠습니까? 코스피 2,000선 하향 돌파 19년 1월 3일을 기점으로 코스피 2,000선이 돌파되었습니다. 신문상에서는 52개월만에 심리적 최저점을 돌파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이전부터 알고 준비한다고 했지만, 시장에서는정말 온갖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우리가 저점이라고 이야기하면서, 그 떄 샀어야 한다고 하는 시점들은 우리가 그 때 당시로 돌아간다면, 아마 대부분의 경우 주식을 매수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짜로 세상이 망가지고 끝난것만 같이 느껴질 테니까요. 인간이기에 가지는 약점 인간이기에 가지는 가장 큰 약점은 우리가 ;심리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객관적'이라는 것도 절대로 '객관적'일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2019. 1. 3.
[칼럼] 노련한 선장은 바다에 맞서지 않는 법이다 [칼럼] 노련한 선장은 바다에 맞서지 않는 법이다 경험은 소중한 자산 어느 분야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경험을 쌓는 일은 소중한 일이다. 왜냐면, 이론으로만 알던 것들은 경험이라는 시간들로 채워져야만 공백이 메꾸어지기 때문이다. 1등 항해사가 되고 노련한 파일럿이 되기 위해서 오랜기간의 비행시간이 필요하듯 투자도 노련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시장안에서 부대끼면서 지내는 시간은 필수 사항이다. 개인적으로 업계에 발을 디딘이후로 '패닉'에 가까운 장세를 처음 경험해본다. 2000이라는 코스피 지수는 3년 언저리 쯤 전에 우리나라 증시가 횡보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들었던 수치인데, 어느새 또 다시 듣게 되었다. 물론, 개인적으로 코스피 지수 자체의 향방에 그렇게 무게를 두지는 않는 편이다... 소중한 경험의 .. 2018. 10. 30.
[칼럼] 인생을 바꾼 그들의 선택 [칼럼] 인생을 바꾼 그들의 선택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순간순간들의 선택이 모여 우리의 인생을 이룬다. 선택들 중에는 오늘 점심에 무엇을 먹을지 저녁에 무엇을 먹을지 누구와 만날지를 선택하는 작은 선택들에서부터 누구와 만나고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이며 누구와 만남을 지속할 것인지 등 중요한 선택들로 나뉜다. 순간을 소중히 그리고 열심히만 살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근래에는 삶에 있어서 중요한 선택들을 '잘' 그리고 시기적절한 시기에 해야됨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며, 무한할 것만 같은 젊은도 결국은 영원하지는 못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24시간을 살며 누구나 동일한 20대와 30대라는 시간을 부여받고 살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꾼 선택 위대한.. 2018. 10. 28.
[칼럼] 인문학과 과학 그리고 학습능력 [칼럼] 인문학과 과학 그리고 학습능력 인문학과 과학 인문학의 종말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다. 이는 무엇보다 인문학 전공자들의 취업이 어렵다 보니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진 상황이다. 기업에서 직접적으로 필요로하는 실용적 지식과 인문학은 사실 괴리가 존재한다. 거기에 점점 더 유튜브와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영상매체로 지식의 전달체계가 변화함에 따라 깊게 생각하고 사색이 필요하지만 돈이 되지 않은 인문학은 점점 그 자리를 잃고 있다.사실 인문학이 자리를 멸종한다기 보다는 테크놀로지의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과적인 지식을 주 전공으로 하고 인문학적 상상력과 사고관은 교양화 되는 것이 더 현실에 가까운 진단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든 인문학 전공자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사실이긴 하지만 말이다. 격자형 지식 체계와 학습.. 2018. 10. 13.
[칼럼] 근저에 욕망을 이해하면,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 [칼럼] 근저에 욕망을 이해하면,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 인간의 욕망 무언가 고상한 목표를 이야기하거나 논한다고 하더라도 모든 인간이 하는 행동의 근저는 욕망이 깔려있다. 그것이 우리가 고차원적이라고 말하는 이타적인 동기이든 아니면 흔히들 추구하는 권력, 명예 혹은 돈과 같은 것들이든지 간에 말이다. 자신의 편안함 혹은 가족의 평화 등등 우리가 적게나마 이야기하는 것들도 모두 욕망의 범주에 속한다. 모두가 무언가를 원한다. 그리고 모든 행동들은 그 원하는 바 욕망의 범주안에서 이루어 진다. 그것이 우리가 의식을 하든 의식을 하지 않든지 간에 말이다. 상황과 장소에 따라서 사람들의 말투와 행동이 바뀌는 것 등이 에가 될 것이다. 인간은 지겨울 정도로 잘 변하지 않는다. 그것이 타고난 유전적 기질이든 아니면.. 2018. 10. 8.
[칼럼]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칼럼]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 주관적 인식과 인간의 판단 우리 인간은 주관적 인식에 따라 살아간다. 우리가 보고 듣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은 모두 주관적인 기준에 바탕을 둔 채로 이루어 진다. 누군가에게 너무나 중요한 일은 누군가에게 그저그런 일 혹은 그렇게 비중을 두는 일이 아닐 수 있다. 예컨대, 연인간의 연락을 하는 횟수 같은 것들이 그렇다. 우리는 우리만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연인간에 연락은 10분에 한 번꼴은 해야한다는 정답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간의 갈등은 어디에서부터 생겨나는 것일까/ 이 모호한 기준에 대해 서로 생각하는 것이 다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누군가 이정도는 해야되는 일이라고 보았을 때,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서로 다른 기준에.. 2018. 10. 7.
[칼럼]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나를 포함해 대부분의 내적인 갈등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혹은 내가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대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생긴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우리가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해야되는 일들로 일상을 채워나가는 우리는 그 속에서 번민하고 괴로워하고 갈등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야근만 해도 그렇다. 해도 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붙잡고 하고 있으려고 하니 짜증이 나고 고역일 수 밖에. 5일간읜 연휴를 보내면서 새로운? 아니 이미 알고 있지만, 다시금 깨닫게 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대부분 우리가 원하는 것을 모르고 살아간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항상 갈등을 겪고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말이다. 5일이라는 꽤나 긴 연휴가 주어졌다.. 2018. 9. 26.
할아버지와 Apple, 워런 버핏은 왜 애플을 대량 매수했을까? 할아버지와 Apple, 워런 버핏은 왜 애플을 대량 매수했을까? 사진출처 : google 오마하의 현인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테크 관련 기업은 매수 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근래 애플을 그의 포트폴리오에 대거 매입함으로써 워런 버핏의 투자 스타일이 바뀌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었다. 이는 사실 워런 버핏에 대한 사람들의 무지에서 나오는 말인데, 이미 애플 투자 이전에도 워런 버핏은 IBM, 삼성전자, 포스코, BYD 등등 우량 제조업 기업들에도 투자를 했었다.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자금이 이제 더 이상 그가 처음 투자를 시작했던 시기와 같이 할 수 없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다른 점은 시대가 변했다는 점이다. 시대가 변한 것은 사실이다 워런 버핏이 투자하던 시기는 1970 ~ 80년대로.. 2018. 8. 9.
머뭇거리다가 시간 다 갔다 머뭇거리다가 시간 다 갔다 사진출처 : pixabay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우리에게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우리가 선택하고 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다. 하고 싶은 것이 무한하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다.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제한된 시간안에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하면서 수정한다 최소한의 계획아래 행동하면서 새로운 일들을 맞닿아 뜨릴 때마다 수정해나간다. 성공하는 최고의 비결은 이 방법이다. 일단 해나가면서 수정해나가는 것. 왜냐하면 언제나 우리는 생각하지 못 한 변수들 생각하지 못 한 것들을 맞닿아 뜨리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시작한 다음 차근차근 잘 못된 부분들을 수정해나가는 것이다. 머뭇거.. 2018. 8. 4.
따분한 로봇과 날뛰는 침팬지 따분한 로봇과 날뛰는 침팬지 사진출처 : pixabay 인간은 본래 감정적이다 사람이란, 본디 감정적인 동물이다. 그것이 본디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기분이 상한다는 이유만으로 잘 못된 선택을 내리기도 하며, 기분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우리에게 나쁠 수 있는 행동을 흔쾌히 내리기도 한다. 인간이란 본래 탐욕스럽고 자기자신을 내세우기 좋아하며, 남들로 부터 인정받고자 한다. 남과의 비교가 의미없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남과의 비교 없이는 살아가지 못한다. 원시시대 우리 생존에 적합했던 기질들은 우리로 하여금 감정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을 하도록 요구했었다. 그리고 우리는 수 천년전 우리의 조상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지라 지금의 문명 시대에도 과거의 기질들에 의존해서 살아가고 있다. 따분한 로봇 그리.. 2018. 8. 1.
투자와 사이비 의학 그리고 민간요법 투자와 사이비 의학 그리고 민간요법 투자업계와 투자자들의 신뢰 유독 투자계에서는 전문가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등은 고소득에 화이트칼라인 관계로 직업군에서는 선망받는데 반해 정작 투자자들에게 받는 평가는 가혹한 경우가 많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인사이트 펀드, 메리츠 코리아 펀드 등 공룡펀드들이 기존의 성공을 바탕으로 메가톤급 성장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급락해 투자자들에게 상처를 준 기억이 강렬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그리고 투자계에서 가지고 있는 아이러니 중 하나. 인기 있는 종목은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한 몫 기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러 갈 때,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음식점에 간다면, 그렇게 나쁘지 않다. 그러나, 투자에.. 2018. 7. 27.
기회비용을 고려하라! 기회비용을 고려하라! 기회비용이란?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은 내가 특정한 의사결정 및 선택을 함으로써 포기하게 되는 가치 중 가장 큰 가치를 말한다. 즉, 내가 모모랜드 연우와 f(x)의 크리스탈 중 한 명을 배우자로 선택하게 된다면, 연우를 선택하게 되면 크리스탈을 만나지 못 하게 된다. 이 때, 크리스탈은 내가 선택하는 기회비용이 되게 된다.경제학의 첫 단원에서 배우게 되는 기회비용은 모든 합리적 또는 효과적인 선택을 하는데 필수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이는 우리의 본능과는 어울리지 않는 선택이다. 우리는 태생적으로 어느 행동을 통해 즉각적인 결과물을 얻게 되면 그 결정만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쉽게말하면 내가 연우를 만남으로써 크리스탈을 포기했는데, 연우를 만난 것만을 생각.. 2018. 7. 26.
샤오미 ! 에라모르겠다! 가끔씩 한국 투자 창구에서 외국인들이 단타로 투자하는 거 보고, 검은 머리 외국인 아니냐는 식으로 판단하곤 했었다. 왜냐면, 어떤 사람이 간 크게 해외투자에서 테마주 투자를 하겠냐고는 넘겨 지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지리는 글들을 보고나서 깨달았다. 샤오미 상장과 함께 '가즈아!'를 외치던 사람들을 보며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 해외투자도 환이고 뭐고 그냥 에라 모르겠다 ! 투자를 하는구나... ㅋㅋㅋ 세상은 넓다. 함부로 넘겨짓지 말자. 호모 루덴스는 놀음을 즐긴다 ! 루덴스 ! 2018. 7. 21.
한 살이라도 꼬맹이일때 투자해야 한다 한 살이라도 꼬맹이일때 투자해야 한다. 20세 30세 40세 50세 60세 10세 100 259.3742 672.75 1744.94 4525.926 11739.09 20세 100 259.3742 672.75 1744.94 4525.926 30세 100 259.3742 672.75 1744.94 40세 100 259.3742 672.75 50세 100 259.3742 연평균 10% 복리 수익률 가정시 얻을 수 수익률 이다. 10세때 100만원 투자했으면, 60세에 원금은 117배가 불어난다. 만약 그사람이 30세에 시작했다면, 원금은 17.44배 불어났다. 50세에 시작했다면, 원금은 2.5배 늘어났다. 복리의 개념이 머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투자를 시켜야 한다. 10세대 100만.. 2018. 7. 21.
잡상잡상 잡상 잡상잡상 잡상(잡념) 세상사 자극이 넘친다 근래 느끼는게 세상사 소음이 너무 많다. 뭐 사명감으로 주식방송을 한다느니 하는 사람부터 해서 보면, 별 시덥잖은 느낌이 든다. 쉽게 돈 벌었다는 이야기만큼이나 참 거시기하다. 인생사 우리는 수 많은 것들을 운에 의지한다. 어떤 초인적인 힘이나 의지에 의해서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자부심 혹은 자만감은 사실 이것저것 따지고 보면, 마땅히 그럴만한 일들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어느 기업에 취업하고 어느 대학에 가느냐부터 부모의 소득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게 아니라면, 설리반처럼 누군가의 도움을 절실히 받았다던가....원래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다. 무엇을 가르쳐 준다고 쉽게 말한다거나 정답을 정해준다거나 이것만이 맞다고 말하는 것은 절반만 듣도록 하자. 왜.. 2018. 7. 21.
벤자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와 크레딧 투자 벤자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와 크레딧 투자 크레딧 애널 RA생활을 하면서, 벤자민 그레이엄의 가치투자와 크레딧 투자와 매우 비슷하다는 점을 많이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회사채는 회사의 성장성보다는 안정성을 중요시한다. (당연하다 회사 이익이 는다고 배당처럼 이자가 늘어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꾸준한 이익성과 가측성에 대해 판단한다. 가치투자와 매우 유사한 사고관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회사가 꾸준한 수익을 내주어서 이자를 갚아줄 것이냐에 큰 촛점이 가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추가적인 A 즉, 추가 스프레드가 제공되는지에 대해 파악하며, 회사의 역사에 대해서 깊게 파고든다. 그렇기 때문에 이익이 꾸준하고 오래된 회사일수록 좋다. (왜냐하면, 파악하고 예측하기 쉽기 때문.) 그레이엄의 중요한 밸류 방식 중 .. 2018. 7. 18.
심플한게 최고인 것 같다. 무엇이 되었든 심플한게 최고인 것 같다. 오늘 문득 블로그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취미겸 글쓰기하면서 수익도 얻고 뭐 그런식의 것을 원해서 블로그를 시작했다. 처음 블로그 시작은 회계를 강연식으로 정리하는데서 시작하였다. 그렇게 해서 근 한달인가? 만에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꽤나 정주행하면서 글을 쓰고 했다. 뭐 처음이다 보니 이래저래 헤매는 것도 많았고 무엇보다 글을 남한테 보여주면서 써야한다고 생각하다보니 의도치 않게 무겁게 되었고, 의도치 않게 부담이 많이 되게 쓰는 편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쓰고 싶어서 마음대로 쓰는 글 보다는 좀 딱딱하고 뭐 그런식의 글들으 많이 썼던 것 같다. 뭐든지 그런것 같다.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면 막상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 한다. 마치 .. 2018. 7. 17.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일까?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일까? 사진출처 : pixabay 3년전쯤 처음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주식 공부를 시작했을 때, 재수시절의 '나'로 다시 돌아간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만큼의 치열함을 불러오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음을 다잡고 심기일전을 하였을 때 나쁘지 않은 성과를 내었다. 수상만 5여 차례하고 누적수익률도 나쁘지 않게 거두었기 때문이다. 꽤나 지리한 걸음걸이였지만, 그래도 끝끝내 걸어내었다. 우리는 사회속에서 어드밴티지 혹은 핸디캡을 가지고 경쟁한다. 그것이 유전적인 우월성 혹은 적합성이든 아니면 뛰어난 네트워크 풀 혹은 학벌이든... 말이다. 나는 그런 것들은 깡그리 무시한채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길 바랬다. 하지만, 그런 것은 애당초 불.. 2018. 3. 10.
나는 YOLO족이 싫다 나는 YOLO족이 싫다 사진출처 : pixabay YOLO족 Trend You Only Live Once. 당신의 삶은 한 번이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니, 당신의 삶을 즐기면서 살다가라. 요로요로 하는 사람들의 사고는 대개 이렇다.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해외여행도 최대한 많이 다녀보고 최대한 놀면서 있는대로 쓰고 소비하며 저축은 최소한으로 하면서 살아라. 집구매도 안해도 좋다. 혹은 포기해라. 아르바이트해서 근근히 모아서 여행이나 다녀라. 내가 만나 본 YOLO족 들은 해외여행이 마치 필수인 마냥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계획은 거의 없는마냥 살고는 한다. 사람의 삶이 한 번뿐이고 의미있게 살아가는 것은 맞다. 근데 꼭 해외여행 다니고 남들이 먹어보지 못 하고 겪어보지 못 한것을 해봐야만 가치있는 .. 2017. 12. 3.
이유가 아닌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야 한다 이유가 아닌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야 한다. 사진출처 : pixabay 항상 이유가 아닌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항상 이유낙 아닌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야 한다. 안되는 이유, 망하는 이유, 내가 할 수 없는 이유 등을 찾는 사람이 아닌, 그 어려움 속에서도 방법을 찾고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안되는 이유를 찾자면 수 만가지도 찾을 수 있고 계속해서 이유를 댈 수 있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이유를 찾는 사고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보다 자신의 주체성을 감소시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을 감소시킨다는 데에 있다. 내가 안되는데 이유를 찾는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개발시킬 것이며 어떻게 어려움 속에서 성장할 수 있겠는가? 어째서 나인가? 보다는 나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2017. 10. 14.
YGK 국토 대장정을 통해서 배운 것 5가지 YGK 국토대장정을 통해서 배운 5가지1. 못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지. 한다고 마음먹으면 해낼 수 있다. 2. 자신의 능력과 성과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3. 성취는 곧 자신의 자부심이다. 4. 말로는 누구나 다한다. 5. 최고의 투자는 주변 사람들이다.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것들을 ygk국토대장정을 하면서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 새롭게 배운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 해낼 수 있다는 것. 자신을 어려운 환경까지 지속적으로 밀어넣었을 때 성취가 나온다는 것을 한동안 잊고 지냈었는데 이 번 대장정을 통해서 다시금 떠올렸습니다. 부족하지만 단순히 시키는 것을 따라서 수행하는 사람이 아닌 대채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 2017. 7. 31.
사람은 정말로 잘 안 변한다 사람은 정말이지 손쉽게 변하지 않는다.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은 이상 사람은 정말 변하지 않는다다른 말은 대부분의 사람이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5년뒤 10년뒤에도 다른 형태로 나타나 똑같이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너무나도 어려운 현실에 위로를 받으며 우리는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자신이 변하지 않는다면 사실 변화라는 것 없다.냉혹한 현실이지만 이것을 깨닫고 뚫고 일어나는 자와 너무나 힘들다며 엎어져서 포기하는 자로 나뉠 것이다.답은 주어졌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각자의 선택지에 달려있다. 삶이란 그런 것이니까....그러니 시간이 지나서도 다른 어디에 탓을 해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은 자신의 작은 선택으로 부터 유래한 것이기 때문이므로... 2017. 5. 9.
주식투자와 연애의 공통점 주식투자와 연애의 공통점이 있다면 사람들은 믿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주식투자와 연애간에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고 본다. 다섯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좋은 연애는 헤어질 기회가 없듯이 좋은 주식에 매도신호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 잘못된 관계는 시작조차 안하는게 좋듯이 안 좋은 주식은 아예 매수를 안 하는 것이 좋다. 등등이다. 우선, 첫째로 주식과 연애가 같은 점은 위대한 기업에 매도 신호가 오지 않듯이 좋은 연애는 헤어질 이유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주식을 쌀 때 사는 건 알겠는데, 언제 팔아야 하냐. 주식의 가치가 가격보다 높으면 팔면 된다. 그런데, 위대한 기업은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킨다. 그럼 언제 팔아야 하는가? 영원히 팔 기회는 오지 않는다. 무슨 소리인지 궁금하면, 한 시대를 대.. 2017. 4. 18.
시대는 변하기 마련 과거 신일본제철이 포스코한테 철강업으로 털렸고, 조선산업도 STX,대우조선,현대중공업 3사가 세계시장을 정복하면서 일본 조선업은 세계 1위의 자리를 한국에 넘겨주었다. 반도체도 일본기업이 그냥 남는 기술을 떨이로 팔았던 것을 열심히 연구한 삼성전자가 세계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근데 마냥 좋아하고 있을 것이 아닌 것이 알다시피 조선업에 한파가 닥쳤고 빅3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은 분식회계로 회사가 날아갔고 포스코도 중국 철강업의 부상에 따라 영업이익이 꺽이고 구조조정의 힘든 시련을 겼었다. 삼성전자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1위 시장을 지키고 있지만, 중국의 약진은 무섭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의 경우, 세계 순위권 기업에 이미 중국 기업인 화웨이,오포,비보가 랭크되고 있다. 시대는 계속해서 변한다. 머리.. 2017. 3. 21.
시선과 유능함 세상을 보는 시선이 약한 사람은 그 정도의 세상밖에 보지 못 한다.’ 그들은 그들에게 스쳐 지나가는 일상을 헛되이 보내며, 기회란 것이 ‘내가 바로 기회야 그러니까 나를 잡아!’라면서 걸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구상에는 인간보다 강인한 존재들이 많았다. 당장의 사자만 하더라도 인간보다 강한 포식자이고 훨씬 이전에는 그보다 강인하고 거대한 존재들이 다수 존재했다. 허나 지금 대부분은 멸종하였고 모든 동물들은 인간의 지배를 받고 있다. 어쩌다가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을까? 그것은 바로 인간은 ‘생각’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연약한 갈대이나 생각하는 갈대였고, 도구를 사용하고 문명을 이룰 줄 알았다. 유능한 인재는 어떻게 유능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생각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주어진 사실을 새.. 2017. 2. 10.
신념이 있는 사람이 좋다. 신념이 있는 사람이 좋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옳다고 생각하는 바가 있는 사람. 그것의 결론이 흔히들 말하는 '성공' 이거나 '실패'이거나 하는 것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가 스스로 자신의 삶에서 옳다고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서 꾸준히 나아가는 것. 나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좋다. 그리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신념이란, 편협되거나 아집된 것이 아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믿는 것을 위해서 사는 것이며, 잘못된 점은 수용하고 고치고자 하는 것이다. 나 또한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세상이란, 참으로 덧 없는 것이다. 한 순간의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인생이란 시간이 지나가고, 우리는 죽음을 맞이한다. 기나긴 인간의 역사에서 한 사람의 인생이란, 한 사람의 흔적이란, 이렇듯 스쳐지나가는 .. 2017.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