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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칼럼집/칼럼 노트

한 살이라도 꼬맹이일때 투자해야 한다

by 마리우온 2018.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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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이라도 꼬맹이일때 투자해야 한다.


20세 30세 40세 50세 60세
10세 100 259.3742 672.75 1744.94 4525.926 11739.09
20세 100 259.3742 672.75 1744.94 4525.926
30세 100 259.3742 672.75 1744.94
40세 100 259.3742 672.75
50세 100 259.3742


연평균 10% 복리 수익률 가정시 얻을 수 수익률 이다. 10세때 100만원 투자했으면, 60세에 원금은 117배가 불어난다. 만약 그사람이 30세에 시작했다면, 원금은 17.44배 불어났다. 50세에 시작했다면, 원금은 2.5배 늘어났다. 복리의 개념이 머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투자를 시켜야 한다. 10세대 100만원만 시작했어도 원금은 불어나 60세에 1억이 넘는다. 흐힝 너무 적다고? 1000만원이었다면, 원금은 11억, 1억원이었다면, 117억원이다. 물론, 누가 그 나이때부터 1억씩 투자할 수 있었겠냐만, 그만큼 시간의 힘을 알고 있다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다.

나이가 어리면, 여러가지 이점이 있는데, 일단 팔팔하니(?) 투자원금을 잃더라도 다른 곳에서 채워나갈 수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에 상대적으로 열려있기 때문에 쉽게쉽게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 장점이 있는데 투자를 하면 경제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는 점이다. 어느 분야가 성장하는지 어느 분야가 유망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는 의미다. 이는 곧, 내가 직업을 선택할 때에도 유망한 곳에 나 자신을 던질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여러모로 이런 이점들이 있다. 물론, 연 평균 10%의 수익률이 조금은 시시해 보이기도 혹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투자를 해본 사람은 누구나 알겠지만, 다른 말로는 X나 보수적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더라도 결과는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리스크가 같다면, 수익이 조금이라도 수익이 높은 자산을, 수익이 같다면, 리스크가 적은 자산을 찾는게 기본이다. 그리고 우리는 한국이 중진국의 함정? 혹은 개 망한 X조선이 되더라도 기회가 있으니, 바로 '중국'이다. 10년전에도 중국의 성장성이 무섭다고 이야기했고, 그 떄에도 애플이 스마트폰 들고 나오고 사람들은 스타벅스에 갔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알던 기업들은 5 ~ 10배까지 그 값어치를 올렸다. (배당은 제한 수치다.) 

경제학을 시험용으로 혹은 수학수식만 풀어제꼈다면 모르겠지만, 우리는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있다. 투자에 대해서 자본주의에 대해서 이해한 사람이라면, 젊음의 1분 1초가 얼마만큼의 기회비용을 지니고 있는지 이해하고 있을 것? 이아니라 이해해야한다. 그래야 나중에 개독박을 면한다. 한국이 안되면, 외국에 가서라도 주식을 사서 모아놔야 한다. 한 살이라도 더 어릴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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