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쓰는 글11

나는 YOLO족이 싫다 나는 YOLO족이 싫다 사진출처 : pixabay YOLO족 Trend You Only Live Once. 당신의 삶은 한 번이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니, 당신의 삶을 즐기면서 살다가라. 요로요로 하는 사람들의 사고는 대개 이렇다.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해외여행도 최대한 많이 다녀보고 최대한 놀면서 있는대로 쓰고 소비하며 저축은 최소한으로 하면서 살아라. 집구매도 안해도 좋다. 혹은 포기해라. 아르바이트해서 근근히 모아서 여행이나 다녀라. 내가 만나 본 YOLO족 들은 해외여행이 마치 필수인 마냥 그리고 미래에 대한 계획은 거의 없는마냥 살고는 한다. 사람의 삶이 한 번뿐이고 의미있게 살아가는 것은 맞다. 근데 꼭 해외여행 다니고 남들이 먹어보지 못 하고 겪어보지 못 한것을 해봐야만 가치있는 .. 2017. 12. 3.
이유가 아닌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야 한다 이유가 아닌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야 한다. 사진출처 : pixabay 항상 이유가 아닌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항상 이유낙 아닌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야 한다. 안되는 이유, 망하는 이유, 내가 할 수 없는 이유 등을 찾는 사람이 아닌, 그 어려움 속에서도 방법을 찾고 해결해나가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안되는 이유를 찾자면 수 만가지도 찾을 수 있고 계속해서 이유를 댈 수 있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이유를 찾는 사고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보다 자신의 주체성을 감소시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량을 감소시킨다는 데에 있다. 내가 안되는데 이유를 찾는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개발시킬 것이며 어떻게 어려움 속에서 성장할 수 있겠는가? 어째서 나인가? 보다는 나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2017. 10. 14.
주식투자와 연애의 공통점 주식투자와 연애의 공통점이 있다면 사람들은 믿을까? 나는 개인적으로 주식투자와 연애간에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고 본다. 다섯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좋은 연애는 헤어질 기회가 없듯이 좋은 주식에 매도신호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 잘못된 관계는 시작조차 안하는게 좋듯이 안 좋은 주식은 아예 매수를 안 하는 것이 좋다. 등등이다. 우선, 첫째로 주식과 연애가 같은 점은 위대한 기업에 매도 신호가 오지 않듯이 좋은 연애는 헤어질 이유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주식을 쌀 때 사는 건 알겠는데, 언제 팔아야 하냐. 주식의 가치가 가격보다 높으면 팔면 된다. 그런데, 위대한 기업은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킨다. 그럼 언제 팔아야 하는가? 영원히 팔 기회는 오지 않는다. 무슨 소리인지 궁금하면, 한 시대를 대.. 2017. 4. 18.
한국 경제는 왜 탄력성을 잃었을까? - 직점금융 활성화를 통한 경제활성화 제안 목차 1.한국경제의 문제점 a.지나친 대기업 집중화로 이루어진 경제 b.한국 가계 자산구성의 문제 2.직접금융을 통한 경제활성화방안 a.투자인식제고 b.장기,분산투자 장려정책 c.기초 금융교육 활성화 3.기대되는 점 a.자산구성의 안정화 b.경제활력제고 - 혁신의 탄생 4.마무리 1.한국경제의 문제점 a.지나친 대기업 집중화 한국은 빠른 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루어냈다. 자본주의의 전무한 상태에서 경제발전을 이루어내야 했기에 몇몇 기업들을 위주로 화학,정유,철강,중공업 등의 산업들을 집중적으로 발전시켰다. 또, 산업의 발달을 위한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발달했다. 정부주도의 간접금융형태로 금융업이 발전한 것이다. 이러한 정책은 분명 효과를 보았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했으며,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있는.. 2017. 4. 6.
중국식 사회주의의 이해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이데올로기에 대해 논하기 이전에 마르크스-레닌의 역사발전 5단계설에 대해 먼저 논하고자 한다. 중국의 정식명칭은 중화인민민주공화국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받아들인 명백한 사회주의 국가이다. 우선, 마르크스의 공산사회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이 각기 다르게 해석한 사회주의에 대해 언급할 것이다.그림 1 공산주의 역사발전 5단계설출처 : 자체제작 마르크스의 공산사회 마르크스는 사회의 양상을 역사발전의 5단계로 설명하였다. 고대노예제부터 존재했던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착취관계는 역사의 발전단계를 거쳐 자본주의에 이른다. 자본주의는 자신의 이득을 극대화해 노동자들을 착취하고자 하는 자본가들에 의해 불평등이 심화되고 결국 모든 것들을 빼앗긴 노동자들이 자본가들의 넘쳐나는 물건.. 2017. 3. 25.
시대는 변하기 마련 과거 신일본제철이 포스코한테 철강업으로 털렸고, 조선산업도 STX,대우조선,현대중공업 3사가 세계시장을 정복하면서 일본 조선업은 세계 1위의 자리를 한국에 넘겨주었다. 반도체도 일본기업이 그냥 남는 기술을 떨이로 팔았던 것을 열심히 연구한 삼성전자가 세계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근데 마냥 좋아하고 있을 것이 아닌 것이 알다시피 조선업에 한파가 닥쳤고 빅3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은 분식회계로 회사가 날아갔고 포스코도 중국 철강업의 부상에 따라 영업이익이 꺽이고 구조조정의 힘든 시련을 겼었다. 삼성전자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1위 시장을 지키고 있지만, 중국의 약진은 무섭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의 경우, 세계 순위권 기업에 이미 중국 기업인 화웨이,오포,비보가 랭크되고 있다. 시대는 계속해서 변한다. 머리.. 2017. 3. 21.
시선과 유능함 세상을 보는 시선이 약한 사람은 그 정도의 세상밖에 보지 못 한다.’ 그들은 그들에게 스쳐 지나가는 일상을 헛되이 보내며, 기회란 것이 ‘내가 바로 기회야 그러니까 나를 잡아!’라면서 걸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지구상에는 인간보다 강인한 존재들이 많았다. 당장의 사자만 하더라도 인간보다 강한 포식자이고 훨씬 이전에는 그보다 강인하고 거대한 존재들이 다수 존재했다. 허나 지금 대부분은 멸종하였고 모든 동물들은 인간의 지배를 받고 있다. 어쩌다가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되었을까? 그것은 바로 인간은 ‘생각’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연약한 갈대이나 생각하는 갈대였고, 도구를 사용하고 문명을 이룰 줄 알았다. 유능한 인재는 어떻게 유능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생각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주어진 사실을 새.. 2017. 2. 10.
신념이 있는 사람이 좋다. 신념이 있는 사람이 좋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옳다고 생각하는 바가 있는 사람. 그것의 결론이 흔히들 말하는 '성공' 이거나 '실패'이거나 하는 것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가 스스로 자신의 삶에서 옳다고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서 꾸준히 나아가는 것. 나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좋다. 그리고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신념이란, 편협되거나 아집된 것이 아니다. 자신이 생각하고 믿는 것을 위해서 사는 것이며, 잘못된 점은 수용하고 고치고자 하는 것이다. 나 또한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세상이란, 참으로 덧 없는 것이다. 한 순간의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인생이란 시간이 지나가고, 우리는 죽음을 맞이한다. 기나긴 인간의 역사에서 한 사람의 인생이란, 한 사람의 흔적이란, 이렇듯 스쳐지나가는 .. 2017. 2. 3.
문송하다는말은 이제 그만.! 요즘 들어서 '헬 조선'이라는 말이 횡행하고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악으로 내닿고 있는 지금. 상대적으로 취업에 강세가 있는 '기계 공학과' '전자 공학과' '화학 공학과'등이 있는 이과에 비해서 문과는 더더욱 취업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인 듯 싶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하는 것과 돈 버는 것은 별개라는 것을 알고 또 많이 들어왔지만 그럼에도 사회에 첫 발을 내디는 취업에 있어서는 공부를 통한 자기기술이 있고 없고는 많은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내 블로그에서 내 마음대로 쓰는 칼럼이니 만큼 개인적으로 생각해 본 '문과 학생'으로써 취업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가질 만한 기술들? 혹은 지식들에 대해서 내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고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첫 째, 제2외국어 이다. 상대적으로 이과에 비해서 문.. 2017. 2. 3.
죽음과 예술 들어가면서정치는 한때이나, 예술은 영원하다는 말이 있다. 아직도 간간히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회자되고 베토벤의 음악이 들려올때면, 이 말은 사실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 인간은 예술을 추구하고 그것에 빠져드는 것일까? 대관절 왜 아름다움을 흠모하고, 무언가를 홀리는 선율에 인간은 왜 빠져드는 것일까? 나는 그것의 원인이 언젠가는 죽음을 경험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유한성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누구나 죽는다누구나 죽는다. 우리 모두 알고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모두가 경험하게 될 사실이다. 왜 죽는지에 대한 의문도 가져볼만하지만, 너무나 불가항력적이라 그것에 대해 의문을 갖는 것 자체도 쉽지 않다. 그 옛날 중국을 통일하였던 진시황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었다. 모든 생명체는 두렵게도 그 태동이 멈.. 2017. 2. 3.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서구제국주의 세력이 동양을 침탈하기 시작했을 때 조선과 청은 그들의 종교가 해롭다면 배척하였다. 몇 번의 외침이 있었지만, 국지전의 수준이었고 승리 아닌 승리를 거둠으로써 그렇게 치명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 했던 것이다. 반면 섬나라 일본은 변화가 심상치 않음을 눈치 챘다. 단순히 그들의 기술만을 배우는 형식이 아니라, 그들이 그렇게 되기까지 문화적,정신적 방법까지 모두 받아들여 개혁을 해야한다고 한 것이다. 한 쪽은 큰 변화의 바람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다른 한 쪽은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현세에 모든 것을 바꾸어서 대응한 것이다. 그리고 결과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다. 개인의 일상에서도 이는 다르지 않다. 어느 장소에 있는 음식점이 장사가 잘 된다고 하자. 단순히, 그 집이 장사가 잘 되는.. 2017.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