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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도서 리뷰실313

[서평] 일은 핑계고 술 마시러 왔는데요 ? [서평] 일은 핑계고 술 마시러 왔는데요 ? 신간으로 나온 여행기 도서이다. 여행을 다니는 PD분이 국가별로 돌아다니면서 마셔본 술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각 국가별로 느끼는 정취 ? 등을 다루고 있는 도서인데, 내용이 쉽기도 하거니와 글도 술술 잘 읽히는 편에 속한다. 다만, 읽으면 부작용이 있는데, 그건 해외로 여행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 무튼, 필자는 한국의 문화가 해외로 본격적으로 수출되기 시작하는 시기라는 생각인데, 뭐 이건 긴 이야기할 필요 없이 이미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일이니.. news.imaeil.com/Entertainments/2021030720553926006 ‘K-POP 아이돌 글로벌 비대면 콘서트’ 개최 신한카드가 확신제작소 개관을 기념해 K-POP 아이돌 .. 2021. 3. 7.
[서평] OTT시대 플랫폼 강자는? - 플랫폼 전쟁 앞서 말했듯이 플랫폼 전쟁은 동종업계에서 점유율 싸움을 벌이는 제조업과 달리 승자가 열매를 독식하는 구도가 될 것이다. 이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한국은 더 늦기 전에 미디어 플랫폼 전쟁에 참전해야 한다. 이 전쟁에서 패배하면 우리는 종속변수로 전락하고 용병으로 남고 말 것이다 - 본문 중 - [서평] OTT시대 플랫폼 강자는? - 플랫폼 전쟁 플랫폼 전쟁은 한창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플랫폼 관련한 글들을 읽으면서 읽게 된 도서입니다. 다른 플랫폼 보다 주로 미디어 플랫폼인 'OTT'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랍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소식은 당시 주요 업체들의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넷플릭스는 북미에서 케이블 업체들을 없애는 킬러였으니까요. 다만, 제가 기억.. 2021. 3. 7.
[우기ya 추천도서] 미래를 예견한 그 도서 - 3차산업혁명 1990년대의 커뮤니케이션 혁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및사회 환경을 바꾸는 데 일조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IT 부문과 인터넷 자체만으로 새로운 산업혁명이 생성될 수는 없었다는 사실이 남는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새로운 에너지 체계를 만나야 한다. 이것은 모든 역사적인 거대 경제 혁명의 예에서 증명된 사실이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체제는 결코 독자적으로 일어설 수 없다.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커뮤니케이션 체제는 새로운 에너지 체계를 만들어 내는 활동의 흐름을 관리하는 메커니즘의 역할을 한다. 재차 강조하건대, 새로운 경제 시대를위한 장기 성장곡선을 확고히 하는 것은 수십 년에 걸쳐 커뮤니케이션과 에너지의 연계 인프라를 마련하는 .. 2021. 3. 7.
[서평] 고기먹는 시대의 종말 - 육식의 종말 제러미 리프킨 미래 도서학 시리즈 제러미 리프킨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래 학자 중 한 명입니다. 미래에 대한 설득력있는 통찰력으로 방향을 제시해주었을 뿐 아니라 그가 '3차 산업혁명'에서 제시했던, 수평적 권력의 등장, 정보화시대 한계효용 제로의 비즈니스의 성행 , 정당함을 통한 권력의 정당성 인정 등 다양한 변화의 과정을 있는 등을 앞서서 제시했기 때문인데요. '육식의 종말'도 그와 비슷한 미래학 도서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다만, 육식의 종말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과거에 어떻게 소를 키우면서 경작지와 초원 그리고 지구를 인간들이 변화시켜왔는지에 대해서 좀 더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육식의 종말의 방향은 부양해야 하는 인구 수의 증가 그에 따른 경작지의 효율적 운용을 위.. 2021. 3. 7.
서평리스트 정리 - 잠깐 네이버 블로그를 메인으로 서평을 썼었는데, 블로그 여러 개 하지 말고, 하나의 블로그에 몰빵. 티스토리 블로그에 몰입해서 하려고 합니다. 사유는 다른 것이 아니고, 어차피 제가 쓰는 글은 조회수가 많지도 않아서 하나에 몰아서 정리하는 것으로 하려구요 ㅋㅋ 그 전에 네이버에서 썼던 글들은 정리 차원에서 리스트 백업 해두려고 합니다. 미스터 마켓 - 서평 => 제2의 안드로이드는 누가될지 궁금한데, MAY BE 현대나 폭스바겐이 될 가능성이 높은 듯 싶다. 그럼 갤럭시도 한국이고, 현대도 한국이면, 대한민국 포트가 그래도 하드웨어에서는 쩔긴 하겠네 ㅎㄷㄷ blog.naver.com/pjw1307/222251014627 [서평] 2021년 어디에다 투자해야 하나? - 미스터 마켓 2021 사실 읽은 지는.. 2021. 3. 7.
2020년 우기ya 추천도서 2020년이 어떻게 시작했는지 모르게 벌써 2020년이 끝나고 2021년이 밝았습니다. 별로 한 건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은 계속해서 흐르는군요 흐국 ㅜ .. 우기ya가 추천도서를 쓴지 벌써 만으로 5년차가 되었네요. 그래도 매년 100권 내외의 책을 읽으면서 독서는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킹치만 읽어야 할 책들이 아직도 너무 많다능 ㅎ) 2020년 추천도서는 각 도서들을 소개하면서 간단하게 마무리 할까 합니다. 코로나까지 곂치면서 정말 다사다난했던 올해였지만, 이 일도 결국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지나게 될 날이 오게되겠죠 ㅎ. 그때까지 건강하게 자기자신일 할 일을 하면서... 건강하게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우기ya 추천도서 추천도서 1. 경쟁우위 전략 2020/07/12 - [도서 리뷰.. 2021. 1. 2.
[서평] 주식하는 마음 '주식하는 마음'은 현재 라쿤자산운용을 운용하고 있는 홍진채 대표님이 쓰신 글입니다. 투자서적이지만, 일반인들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도서입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안티 프레질'이었습니다. 포트폴리오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일시적으로 큰 충격이 왔을 때, 이로 인해서 전체 인생이 망가지지 않게끔 준비해놓는 것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는 내용이지요. 이번,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왜 주식투자를 해야되는지에 대해서 이 '안티 프레질'을 말할 수 있겠습니다. 블랙스완의 나심 탈렙이 쓴 도서라고 하니 시간이 닿는대로 안티 프레질도 읽어볼 생각입니다. [서평] 주식하는 마음 투자의 세계에서의 운과 실력의 방정식 투자의 세계는 실력만큼이나 운이 많이 작용합니다. 전반적인 여건.. 2021. 1. 2.
[서평] 버핏클럽 issue 3 가치투자뿐 아니라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워런 버핏의 서한을 포함해 가치투자와 투자업계에 대해서 다양하게 다루고 있는 도서입니다. 각 저자별로 짧게 쓴 글들을 모아놓은 도서이며, 내용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 [서평] 버핏클럽 issue 3 투자의 구루가 된다는 건 각 저자들이 쓰고 싶은 이야기들을 묶어서 집필한 도서인 만큼 서평으로써는 할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흑. 코로나 이후, 버핏의 대처방안을 두고 여기저기서 버핏이 너무 보수적인 것 아니냐고 거의 동네북마냥 취급을 받고 있는데 ... 덩달아 테슬라 7배 가는동안 버크셔는 .. 흑흑 이러나 저러나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면서 변화의 모습을 보이는 기업들이 현재도 다수 포착되는 만큼, 지수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투자할 .. 2021. 1. 2.
[서평] 노화의 종말 지인의 추천으로 그냥저냥 읽어본 도서입니다만, 방금 서평쓸려고 찾아보다가 깜작 놀랐습니다. 이거 베스트 셀러 도서였군요 ㅋㅋ 여하간, 도서 노화의 종말은 노화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의 접근과 수명 연장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입니다. 저는 아직 젊기(?) 떄문에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분야인데, 건강한 삶의 영위(웰니스)라는 측면에서 저도 건강한 삶에 대해서 꾸준히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 [서평] 노화의 종말 노화가 만약 질병이라면?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만약, 노화가 질병'이라면? 이라는 질문입니다. 이 이야기가 무엇이냐면, 노화라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하는 그 무엇이 아니라, 감기나 독감처럼 칠할 수 있고 잘하면 완전하게 정복까지 가능한 질.. 2021. 1. 2.
[서평] 영원한 트레이더 리오 멜라메드 영원한 트레이더 리오 멜라메드를 끝으로 현재 출간된 굿모닝 북스의 '투자의 고전' 시리즈를 전부 읽게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거냐고 물으신다면, 할만은 없지만서도 ㅎ. 일단 제가 읽기로 했던 투자의 고전들은 다 읽었네유. 티로우프라이스 관련한 서적도 번역된다고 이야기를 들은게 일년은 더 된거 같은데. 아직 출간이 안되었나 봅니다 ㅎ. 출간되는 대로 티 로우 프라이스 관련한 서적도 읽어볼 예정입니다. [서평] 영원한 트레이더 리오 멜라메드 굿모닝 북스 - 투자의 고전 서두에도 썼듯이, 영원한 트레이더 리오 멜라메드를 읽음으로써 굿모닝 북스의 투자의 고전 시리즈를 전부 다 읽게 되었습니다. 뭐 별다른 것은 아니고 하나의 목표였던 만큼 목표를 이룬 셈이죠 ㅎ 이 도서는 리오 멜라메드라는 전설적인 트.. 2021. 1. 2.
[서평] 실력보다 안목이다 실력이 뛰어난 것 만큼 사람을 보는 눈, 사업을 알아보는 눈 등도 중요합니다. 이 도서 '실력보다 안목은' 그런 알아보는 자질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입니다. 사실 다 읽고 나서도 안목이 탁월하다는 것을 저만의 언어로 딱 정의하기는 어렵긴 했지만, 무언가 생각할 거리를 주는 도서였답니다. [서평] 실력보다 안목이다 편견없이 사물을 알아본다는 것 다수는 옳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대부분의 경우, 다수의 사람들이 평가하고 있는 방향이 옳거나 맞는 경우를 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 사업에 대한 평가 역시도 다수의 사람들이 내리는 평가가 맞을 가능성이 높지요. 하지만, 세상 아래 완벽한 것은 없다고 다수의 평가가 항상 옳거나 맞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편견은 치우치 견해. 즉 한 쪽의 입.. 2021. 1. 2.
[서평] 서양이 동양을 앞서나가게 된 비밀은? - 니얼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 근 500년 동안 서양의 문명은 동양을 포함한 전 세계를 지배해왔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계 공용어로 배우는 언어부터 문화 전반에 익숙하게 퍼져있는 것은 모두 서양의 문명입니다. ’금융의 지배‘등 빅히스토리 도서들로 유명한 니얼퍼거슨 교수는 여섯가지 측면에서 서양이 동양을 앞서갈 수 있었던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평] 서양이 동양을 앞서나가게 된 비밀은? - 니얼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 1. 자유무역과 경쟁을 장려하는 제도 서양이 동양보다 앞설 수 있었던 첫 번째 요인은 자유무역과 경쟁을 장려하는 제도를 꼽았습니다. 중국처럼 일권화된 지배체제를 성립하지 못 한 서양은 자유로운 무역과 경쟁을 장려하기에 적당한 환경이었습니다. 자유무역과 경쟁은 상업적 측면에서 생.. 2020. 11. 29.
[서평] 닐 게이먼의 북유럽신화 간만에 교양 삼아서 인문학 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윌라라고 듣는 책으로 읽게 되었는데요.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 않고, 스토리다 보니 금새 읽을 수 있었습니다. 북유럽신화는 마블시리즈의 기반이 되는 스토리이고 하고, 여러가지 게임이나 드라마 등에서 기본 바탕이 되는 뼈대다 보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유튜브에 2시간 동안 북유럽 신화를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도 있는데, 그것만 보셔도 대략적인 내용은 아실 수 있을 듯 싶네요 [서평] 닐 게이먼의 북유럽신화 신들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북유럽 신화는 다른 신화들과는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탄생이후, 번성하다가 종말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는 신화이지요. 종말의 운명은 인간뿐 아니라 신들에게까지 운명이 지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2020. 11. 1.
[서평] LG생활건강의 성공 스토리 - 그로잉 업 제게 있어서 LG생활건강(051900)은 절대로 싸지지 않는 주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으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초 우량주였지요. 중국향 화장품과 관련해서 아모레 보다 다소 부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최근에는 럭셔리 위주로 진출한 LG생활건강이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의 P&G라고 불리는 LG생활건강의 신화를 이룩한 '차석용'부회장님에 대해 다루고 있는 도서라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서평] LG생활건강의 성공 스토리 - 그로잉 업 계속해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LG생활건강의 주가 그래프입니다.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인데요. 주가라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너무 효율적이라 10년치 주가 그래프를 보면, 그 회사의 성장곡선을 대략적으.. 2020. 10. 27.
[서평] 원전으로 읽는 제시리버모어의 회상 원전으로 읽는 제시리버모어의 회상은 영원한 트레이더 윌리엄 오닐 등 굿모닝 북스 고전에서 국내에 번역한 투자서입니다. 시장을 주름잡았던 투자자들의 회상록 혹은 자서전? 급 정도로 생각하시면 무방할 듯 싶군요. 개인적으로 지금 영원한 트레이더 윌리엄 오닐을 읽고 있는데,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는.... ;;; 그래도 올 해 안에는 서평을 쓸 듯합니다. 제가 알기론 굿모닝 북스에서 성장주 투자자로 알려진 티로우 플라이스의 도서도 번역되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출간은 안된 듯 싶습니다. 여하간 제시리버모어의 회상에 대한 서평을 해볼까 합니다. [서평] 원전으로 읽는 제시리버모어의 회상 우기ya에게 영향을 준 투자자 제시리버모어는 개인적으로 제게 많은 영향력을 준 투자자 중 하나입니다. 가.. 2020. 10. 24.
[서평] 넛지 - 사람들의 행동을 유발하는 유쾌한 경제학 사람을 경제적인 동물로 정의하는 '경제학'은 우리 모두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로 가정합니다. 무언가 의사결정을 내릴 때마다 이해득실을 따져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존재로 전제하지요. '넛지'는 여기에 대해서 반발하는 도서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합리적이지도, 그렇게 이해득실을 따지지도 않고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이 넛지에서 묘사하는 사람이지요. 넛지는 여기에서 더 나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합리적인 선택을 유발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제언하는 것입니다. [서평] 넛지 - 사람들의 행동을 유발하는 유쾌한 경제학 '넛지'의 가장 유명한 예시는 남자 화장실에 그려져 있는 파리 그림입니다. 남자분들이라면, 모두 아실텐데요. 남자 화장실 소변기는 소변이 밖으로 튀는.. 2020. 10. 19.
[서평] 제시리버모어 주식투자의 기술 제시리버모어 주식투자의 기술 시대를 초월하는 투기꾼 제시리버모어는 시대를 초월하는 (?) 투기꾼에 꼽히는 사람입니다. 가치투자의 대부로는 벤자민 그레이엄이 꼽힌다면, 투기계에서는 제시리버 모어를 꼽을 수 있지요. 그는 무려 3번의 파산 뒤에도 오뚜기처럼 일어난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4번째 재기에는 실패하고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편지를 남긴 채 권총 자살을 하고 마는데요... 제시 리버모어의 마지막은 우기ya가 앞으로 제 투자인생은 반드시 하방에 대해서 심할 정도로 많이 생각하고 투자하는 가치투자자로의 길을 걷기로 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날고 긴다는 투기계의 전설도 실패해서 권총으로 자살했으니까요.. 게다가 마지막 유언은 노후자금과 관련한 자금은 반드시 절대로 안전한 곳에 투자를 하.. 2020. 9. 8.
[서평] 휼륭한 반도체 산업 입문서 - 반도체 제국의 미래 대한민국의 수출에서 반도체는 약 20%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대한민국은 몰라도 삼성전자는 안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 세계 메모리 점유율은 거진 80%에 달하는 독과점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지요. 오늘은 반도체에 대해서 휼륭하게 설명하고 있는 도서를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서평] 휼륭한 반도체 산업 입문서 - 반도체 제국의 미래 반도체 없인 못 살아. 반도체 제국 코리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없는 코스피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어쩌면, 끔찍할 수도 있습니다... 10년동안 하락한 지수가 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여하간, 이런 반도체의 위상과 달리 반도체에 대한 일반 대중의 지식 수준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달리 그 안에 있는 .. 2020. 9. 7.
[서평] 혼탁한 세상에서 자신만의 법칙을 가져라 - 12가지 인생의 법칙 케트의 부조리극 에는 언제 올지 모르는, 심지어 존재하는지도 확실치 않은 고도를 덧없이 기다리는 사람들이 나온다. 작은 기회를 잡고 변화의 가능성을 기대하는 것이 하염없이 고도를 기다리는 것보다 낫다. 분노와 원망에 사로잡혀 세상을 탓하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변화를 기대하는 것이 훨씬 낫다. '탐욕에 사로잡히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낫다는 걸 기억하라.’ -본문 중 - 혼탁한 세상에서 자신만의 법칙을 가져라 - 12가지 인생의 법칙 12가지 인생의 법칙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마치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는 식의 꼰대식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려하신대로 내용 역시 그런 식입니다. 물론, 개 꼰대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면, 제가 추천도서로 .. 2020. 9. 6.
[서평] 찰스킨들버거 대공황 시리즈 - 대공황의 세계 찰스킨들버거 대공황 시리즈 - 대공황의 세계 일단,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장해두었던 도서 문구들이 날라갔다는 것에 조의를 표합니다... 정신없이 일하고 책읽고 서평쓰는 것을 미루다 보니 이런 참사가 딥러닝 레볼루션 이후로 발생하게 되었네요... 도서 대공황의 세계는 찰스킨들버거의 대공황 관련 시리즈 도서로 제가 처음 금융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관심을 두고 공부를 했던 부분이 '금융위기'부분이었다는 것은 제 채널의 '애독자 분들? 이라면 익히 아시고 있으실만한 내용입니다. 대공황의 세계는 대공황 시리즈 도서들 중 좀 더 내용이 세세해졌다는 점은 있지만, 큰 줄기에서는 그렇게 큰 변화가 있지는 않습니다. ~ 저처럼 처음 금융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보신다면, 음... 제가 예전에 읽었던 도서이기는.. 2020. 9. 5.
[서평] 복잡한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자 - 생각정리스킬 무언가를 시작할 때, 너무 복잡해서 도저히 시작도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드신 경우가 있으신가요? 도서 '생각정리스킬'은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복잡다단한 생각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는 스킬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평] 복잡한 생각을 단순하게 만들자 - 생각정리스킬 생각정리스킬 이 도서는 위에 영상을 보고나서 보게 된 도서입니다. 여느 스킬관련 도서들이 그렇듯이, 스킬이란 것은 직접 써보고 적용해보면서 늘려야 자신에게 남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알 마인드'프로그램을 통해서 생각의 마인드맵 정리를 하는 것이 참 도움이 많이되더군요. 아무래도 정말 수 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편집해서 자신만의 언어로 만드는 일들을 많이하다보니 어느 순간 너무나 벅차게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더군요. 그럴때면 그냥 노래 들.. 2020. 9. 5.
[서평] 1인 미디어 시대. 유튜브 보다 블로그 먼저 ! 저는 현재 개인 블로그와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불로소득을 올려 볼 생각으로 시작했던 블로그였지만, 이제는 제가 평소에 공부하던 것을 정리해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로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블로그를 하면서 쌓아온 내공으로 유튜브도 근래 시작했지요. 시급으로 치면, 돈이 안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저는 지금이라도 당장 블로그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인 미디어 시대. 유튜브 보다 블로그 먼저 ! 당신이 블로그를 시작해야 할 이유 블로그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아무리 권유해도 제대로된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나는 이 작업을 멈출 생각이 추호도 없다. 내가 그 가능성을 직접 체험했고 절실하게 믿고 있으며,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블로그’라는 주.. 2020. 9. 4.
[서평] 일단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합시다. - 시작의 기술 무언가 해야 할 것이 있음에도 많은 시간을 머뭇거리신 적 있으신가요 ? 거의 모든 분들이 비슷한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시작하기에는 뭔가 대단해 보여서 하지 못 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 술술술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을요. 지나고 나면, 왜 그 때 머뭇거렸는지 새삼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도서 '시작의 기술'은 하고자 하는 일을 바로 시작하는 그야말로 '시작의 기술'을 다루고 있는 도서입니다 일단 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합시다. - 시작의 기술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이다. 너무나 거창한 계획이나 완벽한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시작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것을 하고 나서 이것이 걸리고 저것이 걸리고 등등등... 너무나 거대하게 느껴지거나 감당이 안 될거라는 생각이 들.. 2020. 9. 3.
[서평] 반복되는 금융위기의 역사 - 찰스 킨들버거의 광기,패닉 붕괴 금융위기는 제가 처음 금융에 대해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여태까지 쌓아왔던 것이 한 방에 녹다운 될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동안의 쌓인 경험과 그리고 코로나라는 생각지 못 한 재앙을 겪으면서 위기란 우리가 미리 예측할 수 없다는 것. 기업에 내재가치에 집중하는 투자만이 하락장에서 용기있게 매수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등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매크로라는 것이 교양처럼 알면 도움이 될 거 같지만, 저에게는 막상 투자의사 결정을 내릴때는 방해만 되더군요. 뭐... 여하간 지금은 서평시간이니! 찰스 킨들버거의 도서는 금융위기와 관련해 고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크로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각종 매크로 데이터와 그 때 당시의 내용이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 2020. 9. 2.
[서평] 투자의 고전, 평균주가가 말해주는 것 - 다우이론 주가 조작에 대하여 매일매일 변동하는 평균주가는 주가 조작 세력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차적인 주가 흐름 역시 어느 정도 한계는 있지만 주가 조작 세력이 영향을에 의해 주가가줄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주가 흐름은 어떤 주가조작 세력도 절대 움직일 수 없다. - 본문 중 투자의 고전, 평균주가가 말해주는 것 - 다우이론 다우지수의 다우이론 지금도 미국 시장에서 대표 지수로 이야기되는 다우지수의 이론적 토대가 된 고전입니다. 대표 종목들의 평균 주가를 통해서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약세장 혹은 강세장을 예상하는 것이죠. 지금이야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당시에는 매우 혁신적인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월 배당을 주는 지수이니, 지금도 한 번 볼만한 지수입니다. 가격이 말해주는 것 가격이 말해주는 것.. 2020. 8. 31.
[서평] 레이 달리오의 금융위기 템플릿 " 기업 이윤은 전후(戰後) 최고점을, 실업률은 최저점을 기록했으며, 실질임금은 20% 이상 상승했다. 버블 이전인 1923년부터 1926년까지는 부채가 오롯이 생산성 향상에 투입되어 빠르게 소득이 증가했으며, 그에 걸맞은 수준에서 적정한 부채 증가세를 유지했다. 동시에 주가는 별다른 변동성 없이 높이 치솟았다. 1922년 초와 1927년 말 사이 미국의 주식투자자들이 거둔 수익률은 150%를 넘을 정도였다. 특히 당시 가장 잘나갔던 기술주이자, 증권 업계에서 흔히 라디오'라 불리던 라이 코퍼레이션 오브 아메리카 Radio Corporation of America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주도주 역할을 했다. 그러는 사이 버블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전형적인 사례와 마찬가지로, 버블의.. 2020. 8. 30.
[서평] 찰스 메릴과 주식투자의 대중화 "찰리는 공격적인 광고와 판촉 활동을 통해 인내심을 갖고 신중하게 고른 보통주 포트폴리오에 투자한다면 배당금 수입의 증가와 주가 상승을 감안할 경우 추가적인 리스크 부담 없이 평균 이상의 수익률이 보장된다는 점을 널리 알렸다. 체계적인 주식투자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고수할 경우 개인투자자도 상당한 금융자산을 축적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경제적인 생활수준을 몇 단계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게 찰리의 믿음이었다. 찰리는 한마디로 도시는 농촌이든 미국의 모든 중산 층 가정이 구입해서 굴릴 수 있는 믿음직한 자동차를 만든다는 헨리 포드의 철학을 좇아 미국의 수백만 보통사람들에게 건전한 투자 원칙 을 가르치고, 또 이들이 주식투자를 통해 더 많은 재산을 모으고 경제 적인 지위도 향상시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는 .. 2020. 8. 28.
[서평] 피터린치와 뮤추얼펀드 제국 피델리티 피터린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펀드 매니저 중 한 명입니다. 그 피터린치가 캐디부터 매니저 시절동안 다녔던 운용사가 바로 현재도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뮤추얼펀드 제국 피델리티입니다. 피터린치가 다녔던 피델리티는 어떤 회사였을까요? 피터린치와 뮤추얼펀드 제국 피델리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도서는 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저는 피터린치의 광팬으로 피터린치와 관련된 고전이길래 기쁨 마음으로 이 도서 뮤추얼 펀드제국 피델리티를 읽게 되었습니다. 실망스러웠던 이유 중 하나는 피터린치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없었다는 점입니다. 피터린치 이야기는 15장에 달하는 챕터에서 피터린치의 챕터는 한 개챕터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마저도 그렇게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야기 내내 '네드 존슨'이나 그런 이야기들을 하.. 2020. 8. 26.
[서평] 똑똑한 은행 활용법 -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편 현명하게 은행을 활용하는 법!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 똑똑한 은행 활용법 - 바보아저씨의 경제 이야기 2편 바보아저씨 1편의 후속작 똑똑한 은행 활용법 시리즈인 바보아저씨 1의 후속작입니다. 웬만한 이야기는 1편에 다 나왔답니다. 이 책에서는 추가로 월급을 통해서 종잣돈을 모은 다음에 부동산을 통해서 어떻게 현명한 레버리지를 일으킬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는 도서랍니다. 바보아저씨 1편에서 버팀목 전세대출 + 주택청약저축 이라는 무기에 대해 다뤘었지요. 1편에서 사회 초년생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다 다뤄져 있다보니, 2편의 내용은 평이한 편이랍니다. 한 권만 읽어보신다면, 1편만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은행에서 대출 받는 순서 정도만 추가로 보면 될 정도라고나 할까요.. 2020. 8. 24.
[서평]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는 리더쉽과 관련된 도서입니다. 개인보다 강한 것이 집단이지요. 그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집단은 각기 다른 개인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이루어내기 때문에 갈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역설적이게도 '가장 똑똑한 개인의 합 = 최고의 집단'이 성립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것이 바로 '리더쉽'입니다. 개성있는 개인을 통합하고, 갈등을 봉합해야하기 때문이죠. 도서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는 이 리더쉽에 관련한 도서입니다.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 리더쉽과 관련된 수 많은 도서들 시중에는 리더쉽과 관련한 도서들이 정말 많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리더쉽이라는 덕목이 그 만큼 우리에게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최근에 나..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