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K 국토대장정을 통해서 배운 5가지
1. 못 한다고 생각해서 그렇지. 한다고 마음먹으면 해낼 수 있다.
2. 자신의 능력과 성과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3. 성취는 곧 자신의 자부심이다.
4. 말로는 누구나 다한다.
5. 최고의 투자는 주변 사람들이다.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것들을 ygk국토대장정을 하면서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 새롭게 배운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은 마음먹은 만큼 해낼 수 있다는 것. 자신을 어려운 환경까지 지속적으로 밀어넣었을 때 성취가 나온다는 것을 한동안 잊고 지냈었는데 이 번 대장정을 통해서 다시금 떠올렸습니다. 부족하지만 단순히 시키는 것을 따라서 수행하는 사람이 아닌 대채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 나만의 포지셔닝을 가진 사람을 되야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다질 수 있었습니다.
=> 3주동안의 국토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혀 보기도 하고 이래저래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지만 결국 단 한번의 행진열외 혹은 가방열외없이 완주해냈습니다. 처음에는 군대같은 ygk의 문화에 그리고 능숙치 못 한 프로그램의 진행에 많이 실망했지만, ygk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의 취지를 깨닫고 나서 그래도 좋은 프로그램에 후회없이 참가했다고 생각합니다.
=> 무언가를 빠르게 성취하는 가장 빠른 길은 그것을 이미 성취해본 사람에게 찾아가서 자신이 무엇을 잘 못했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당연히 서투르기 마련이며 한 소리 듣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것을 견디지 못 합니다. 그렇기에 이 과정을 이겨낸 사람은 다르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자기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지 못 하면 결국 삶의 주도권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게 됩니다. 주변의 변화에 상황의 변화에 따라 자신의 삶은 선택되고 결정되게 됩니다.
국토대장정이라는 하나의 행사를 통해서 저 자신의 한계에 대해서 도전해보았고 또 사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려움이 왔을 때 쉽게 포기하는 사람, 남을 탓하는 사람, 자신은 다르다고 쉽게 단정짓는 사람, 열정은 있으나 준비가 부족한 사람 등등 각자가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은 겪어봐야 알 수 있다는 것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고 싶다면 그 사람의 말이 아닌 행동을 보아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