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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실력보다 안목이다

by 마리우온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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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뛰어난 것 만큼 사람을 보는 눈, 사업을 알아보는 눈 등도 중요합니다. 이 도서 '실력보다 안목은' 그런 알아보는 자질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입니다. 사실 다 읽고 나서도 안목이 탁월하다는 것을 저만의 언어로 딱 정의하기는 어렵긴 했지만, 무언가 생각할 거리를 주는 도서였답니다. 

 

[서평] 실력보다 안목이다

편견없이 사물을 알아본다는 것  

다수는 옳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대부분의 경우, 다수의 사람들이 평가하고 있는 방향이 옳거나 맞는 경우를 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 사업에 대한 평가 역시도 다수의 사람들이 내리는 평가가 맞을 가능성이 높지요. 하지만, 세상 아래 완벽한 것은 없다고 다수의 평가가 항상 옳거나 맞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편견은 치우치 견해. 즉 한 쪽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결론을 내리는두고 말합니다. 당연히 이럴 것이다. 혹은, 몇 가지 정도들을 취합해서 이것은 이렇게 전개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을 말하지요. 때때로 이런 편견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변화를 못 알아차리게 하고, 새로운 기회를 못 잡게 만들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이제는 기업들에서 학점이 높기만 한 사람을 선호하지 않는 것도 학점 높은 아이 = 유능한 직원 이라는 공식이 더 이상 성립하지 않음을 또, 기업들의 편견이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인생을 살면서 이런 편견들로 인해서 곤란을 겪었던 일도 있고, 편견으로 인해서 좋은 기회들을 많이 놓쳐버린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PER Valuation을 통한 스크리닝(Screening)이 있습니다. 몇 가지 숫자만으로 기업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바라봐서 좋은 기회들을 놓치곤 했지요. 

이런 편견들도 벗어나서 무언가를 바라보는 것, 알아보는 것이 '안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목이 있어 인사이트가 있는 사람이 되기를, 또 이를 인정받기를 언제나 바라면서 우기ya는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 


실력보다 안목이다 기억에 남는 문구들

1) 세상에 중요한 것들은 결코 쉽게 답을 드러내지 않는다
남들에게 다 알려진 것은 무기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들은 숨겨져 있는 것이다.
이런 숨겨진 것들을 찾아낼 때 필요한 것이 안목이다.

 

2) 아이패드는 출시 즉시, 베스트 샐러에 등극했다.
이미 아이패드가 나오기 전에도 태블릿 PC들이 있었지만, 이전의 태블릿들은 기술의 산물이었다.
잡스가 만든 아이패드는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콘텐츠의 융합적 산물이다.
하이테크는 중요하지만, 하이테크 만으로 혁신을 만들기에는 부족하다.

3. 이제는 한 가지 분야만 관심있는 사람보다는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각광받는 시대다.
이제 한 가지 일만가지고 먹고사는 시대는 끝났다.
전문분야를 계속해서 넓혀가는 것은 하나의 생존방식이다.
될 수 있다면, 멀리 있는 것끼리 연결하는 안목이 중요하다.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끼리 연결하는 게 안목이다

 

4. 성공한 사람들은 점심시간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우가 많다.
자기 자신의 편견에 빠질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5. 해야만 해서 하는 것과 잘하고 싶어서 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을 해야 안목도 생긴다.

 

6. 결국 꾸준히 쌓인 능력만큼 강력한 것은 없다.
창의력은 바로 오래 꾸준히 쌓여 탁월해지는 능력이다.

 

7. 사소한 것도 적극적으로 보는 Keen - Sight (예민한 눈)
서로 떨어진 것들 사이이서 연결 고리를 찾는 Cross - Sight (교차하는 눈)
항상 미래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Fore - Sight (넘나드는 눈)
이들이 합쳐져 드러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안목으로 나타난 것이, In - Sight (추리하는 눈)이다.

 

8. 네트워크는 성공으로 가는 길을 가속화시켜 줄 수 있지만, 성공의 요인은 아니다.
성공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덕목은 안목이다.
오직 네트워크만으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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