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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및 기업정리/3_시클리컬 에너지

[산업 읽기] EV와 ESS

by 마리우온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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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시장에서 주목받는 것은 EV 시장이 주로 주목을 받지만, 배터리의 규모로 보면, EV 보다 ESS가 더 큰 규모다. 

>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시장을 만드는 것이 더 큰 시장의 변화라고 볼 수있다. 

 

> 적은 공간에 에너지 밀도를 높여야 하는 전기차의 경우는 삼원계 배터리의 효용이 매우 크다. 

> 하지만, 공간적인 한계가 적은 다른 분야에서는 에너지 밀도 이외에 가격 측면 등에서 강점이 있는 LFP 배터리가 더 유리하다.

> 심지어 CTP 이런 기술들 사용하면.. .에너지 밀도에서의 문제도 개선이 가능하다. 

 

> 무엇보다 충방전시 소실되는 에너지의 소실률이 적기 떄문에, 삼원계 대비해서 LFP는 널리퍼질 만한 유인이 큰 것이다. 

 

> 신재생이 커지면, ESS도 동반해서 커질 수 밖에 없다. 

 

> 원유나 가스 같은 기존 전통 에너지들은 계속해서 채굴을 안하고 뒷방 노인네가 되어 가는데, 어찌되었든 전력부분에서 그렇게 되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게 된다. 

> 간헐성을 보완하는 ESS도 비례해서 커지는 것은 수순 

> 다만, 그 간헐성이라는게 1주일 씩 장마오고 이런 시기에도 대비가 되어야 하기 떄문에, 좀 골때리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1주일 장마 감안해서, ESS 1주일치를 쌓아두거나 가스 발전소를 두어야 한다. 아니면, 그런 상황에서는 특정 지역 등 블랙아웃 시켜버리거나... 어찌되었든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자원이 필요함은 ...

> 전력 발전단가가 신재생이 기존 에너지 대비 저렴하게 나올지 몰라도, 원자재 사용되는 양이 더 많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신재생 한다는 것 자체가 인플레 유발법일 수도 있다... 뭐.

 

> VPP라고 해서, 전략망을 그리드로 연결해서 간헐성을 해소해보자는 이야기도 있다.

 

> 하루의 시간에서 생산과 소비의 격차가 발생하는 덕커브 뿐 아니라 지역별로도 어디는 전기가 남고, 어디는 전기가 부족할 수 있어, 이렇게 보완하는 시스템을 많이 추가해야 한다는 문제도 존재한다. 

> 그리드 패러티야 과거에도 달성했었지만, 태양광이 전격적으로 커지지 않은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이번에는 해소될까? 지금까지의 구상안과 대안들로는 난 안될 것같다... 차라리 원전이 현실적 이지 않을까.... 

 

> 원자재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높다보니, 여기에 대한 법안도 발의되었다. 

> 1차 원자재는 일단 수입해서 쓰고 재활용되는 순환 생태계에서 잘 활용해보자 뭐 이런 취지의 법안이다. 

 

>> ESS 대표 기업으로는 바바리안 리서치에서도 다뤘던 FLNC - Fluence Enegy가 있다.

> 아이디어는 심플하다. 신재생에너지 드라이브 걸면, Q는 어쩄든 증가할 텐데, 지금 리튬 가격이 빠지면서, C가 빠지면서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상황이다. 

> 화학의 경우에는 이런 경우 주가가 안 되던데.. P와 C가 같이 커져야 수요가 강해서 상승한다는 논리가 적용되면서 오르는데, P가 당분간 유지되더라도 주요 C가 빠진다는 것 자체가 수요가 강하지 않다는 신호일 수 있어서 말이다. 

 

 

> 일단, 한 번 봐봐야 겠다. 

 

> 국내 배터리 3사 증설계획. 지금은 거진다 자동차 업체에 포커스 되어 있는데, ESS가 커지면 변화하려나. \

3사 중 그나마 ESS 하는 것은 LG엔솔 정도.. 하지만, 시장 규모르는 ESS가 EV보다 훠얼씬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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