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 도서 리뷰실/교양,기타 도서40 연애의 정석 -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남성과 여성 모든 문화를 막론하고, 남성과 여성에 대한 이야기. 남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문화의 백미(白米)라고도 여겨진다. 남녀의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다루는지를 보면 그 문화의 인간관과 사고관이 명백하게 나타난다. 그 만큼 '남녀 간의 관계'라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중요한 것이다. 성과 차이 페미니스트들은 이 말을 들으면 노발대발할지 모르겠지만, 남성과 여성은 많이 다르다. 그것이 유전적 요인이냐 아니면 사회적 요인이냐 에 대해선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남녀는 많이 다르다. 생각하는 방식도 다르고, 서로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중요한 것에 대한 것도 남녀간 에는 차이를 보인다. 그렇기에 배워야 하는 것이다. 각 성마다 지니는 일반적 성.. 2017. 3. 21. 기록의 기술 서평 - 덧 없는 인생에 무엇을 남길것 인가? 책 소개 메모에 대한 책 찾아보다 이름보고 그냥 골라서 본 책. 사실, 메모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어떻게 정리하고 기록해볼 것이냐에 대해서 써 놓은 책이다. 다른 의미로 나에게 필요한 책이었는데, 뭐 먼 훗날이지만 자서전 쓰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에 있는 내용들 이용해서 나중에 자서전 작성하는데, 참고해야 겠다.... 책 내용 1. 삶을 왜 기록해야 하는가? 자신에 대한 기록인 '라이프 노트'는 자신을 반추하고 자신에 대해서 정리하고 그것을 통해서 자신을 알기 때문에 기록이 필요한 것이다. 2 나에 대한 객관적 기록과 더불어서 내면의 나에대해 기록해보자. 나의 신념, 나의 믿음. 내가 추구했던 것들...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3. 각 시기별,나이대별로 자신에 대.. 2017. 2. 19. 메모력 - 어떻게 메모하는 힘을 기르는가? 책소개 메모는 경쟁력이다. 순간순가 떠오르는 아이디어. 생각들 모두 메모를 해야지 사람은 기억을 해낸다. 거기다가 단기 기억력이 굉장히 나쁜 나같은 사람은 메모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메모를 포스트잇에 마구마구 했었는데, 이게 정리가 안되서 쌓아 두기만 하지 막상 실제로는 볼 일이 없다는게 문제였다. 그러던 중, 어떻게 효율적으로 메모를 할까. 도서관을 뒤져보다가 발견하고 읽게 된 책이다. 책내용 1 다양한 생각,아이디어들을 하나의 노트에 정리함으로써 기록 메모를 일상화할 수 있고, 단권화 되기에 놔두고 온다거나 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2 일정,일기,아이디어 까지 하나로 사용함으로써 필기가 일상화되게 하라. 많이 적어버릇을 하고 그것을 도와주게 메모를 해야 메모가 재미있고 오래 갈 수 있.. 2017. 2. 19. 최고의 유산 상속받기 - 자녀를 위한 최고의 자산은 무엇일까? 들어가며학교 과제 도서라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매 파트별로 분절된 부분 '돈'이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나름의 의견을 개진해보는 과제였는데, 지나고 나니 생각도 많이 해보게 되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 과제였던 것 같다. 망나니 부잣집 도련님부잣집 젊은이로 태어난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고생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삶의 가치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고 살고 있었으며, 한량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할아버지의 유산을 상속받고자 하였으나, 고인의 유언에 따라서 몇 가지 미션을 수행하였을 때에만 유산을 상속받을 수 있다는 것을 계기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후, 유산을 상속받기 윟새 망나니는 계속해서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 유산을 위해 변화하다일의 가치 친구와 돈의 가치 참된 사랑과 가.. 2017. 2. 19. 나의 길을 간다는 것 서평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외무부 장관을 지내셨던 장택상님(?)의 셋재 딸로 태어나신 장병혜 선생님의 수필집이다. 우선, 이 책의 리뷰에 앞서서 정말 근현대사 인물들에 대해서는 뭐라뭐라고 말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점을 먼저 들고 싶다. 부대에서 감명깊게 읽었던 백선엽 장군 조차도 사실은 간도 특설대의 무장대원이었던 악질 친일파였던 것을 안 것이 충격이었듯이, 근현대사 인물들은 이견이 너무 갈려서 함부로 이야기 하기 어렵다. 다만, 장택상 선생님이 독립운동을 지원하셨던 것은 사실이며, 후에 조국이 독립된 이후에 친일 경찰들을 그대로 채용하는 과오(?)혹은 시대적 상황상 어쩔 수 없는 등용(?)을 한 것만은 사실인 듯 싶다. 책의 내용은 수필집 답게 어렵지 않다. 그리고 책을 관통하는 주제또한 간명하다. 자력으로 일.. 2017. 2. 17. 바르는 만큼 나빠지는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서평 우리의 생활이 진보하면서 이전에는 사치품 이었으나, 근래에는 필수품처럼 받아들여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화장품입니다. TV의 출연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외모 가꾸기에 대한 욕구가 증폭됨에 따라서 화장품은 이제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늘은 이 필수품인 화장품이 안 바르니 보다 못하게 피부를 망친다는 도서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화장품의 문제 이 도서에서 제시하는 대한민국 화장품의 문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째는 대부분의 화장품들이 같은 제조사에서 제조되어 거의 같은 구성성분을 지니고 있음에도 브랜드를 나누어서 고급브랜드 중급브랜드별로 가격이 다르게 책정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화장품의 제조에 들어가는 제조원가는 현재 판매가의 약 33%에 불.. 2017. 2. 17. 사랑할떄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서평 0.문구집,시집 단편적 이야기를 풀어나가지 않는다. 각각의 시와 같은 문구집들을 모아 놓았다. 차라리, 시집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어울릴 것이다. 내용은 단순하다. 사랑하면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에 관한 이야기 이다. 1.사랑은 결국 감성이다. 누구도 사랑을 이성으로만 하지는 않는다. 결국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빼앗겨 시작하는 것이다. 이 도서는그러한 당신의 감성을 자극해줄 말들로 가득하다. 예를들면, “오늘따라네가 보고싶다. 아니, 생각해보니 너는 항상 보고싶었다..”와 같은. 2.추천사 사랑은 어쩌면 아프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누가 처음부터 헤어짐을 생각했겠는가. 그럼에도 많은 후회를 하고어려움을 겪어도 또 사람은 사랑을 찾는다.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난 존재이므로.. 그런 당신에.. 2017. 2. 17. 쏠로인 당신을 위한 독한 에스프레소 - 당신이 아직 혼자인 진짜 이유 서평 들어가며 ‘아, 이거 쓴 사람 진짜 마음 단단히 먹고 썼다.’는 생각이 드는 도서입니다. 말 그대로 팩트 폭행을 넘은 살인의 수준입니다. 간단하게 결론만 말하자면, 당신이 혼자 인 이유는 ‘가진 것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바라며, 현실적이지 못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뜨고 변해야 합니다. 어떻게요?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서 설명합니다. 남자를 위한 조언 남자에게 중요한 것은 외모 그 자체보다는 스타일입니다. 외모가 부족해도 스타일이 있는 남자라면 남자의 외모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발 패션잡지도 보고 옷가게도 돌아다니면서 꾸미라고 합니다. 기본부터 시작해서 자기의 스타일이 나오기까지. 또 남자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힘들여야 .. 2017. 2. 13. 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꿀 수 있다. 인도 여행기 저번 주에 계획해왔던 인도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장기여행이라 많이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이 끝났으니 복학 전까지 서둘러서 쓰기로 예정했던 글들을 마무리 지어야 겠습니다. 이 번 도서는 제가 여행 중에 읽었던 도서로 같은 여행자로써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편견과 모순 인도를 여행하다 보면 다양한 인간상에 대해서 만나게 됩니다. 길거리를 제 멋대로 건너는 사람들. 거리에 나앉아서 잠을 청하는 걸인들 당연한듯이 마리화나를 피우고 실실대는 인파. 수십만가지나 대는 신을 모시는 사람들. 타들어가는 시체 그리고 그 옆에서 성스럽게 목욕을 하는 사람들까지 모든 것들이 한국에서는 낯설기만 한 것들이죠. 우리는 어느 순간 어떤 것은 어떠해야 한다.. 2017. 1. 23. 갠지스강과 사기꾼 박민우 작가의 인도 여행기 -지금이니까 인도 도서 리뷰 결코 모국을 떠날 수 없는 사람은 편견에 가득 차 있다. -카를로 골드니 떠낢. 여행이란, 언제나 낯설음을 경험하러 떠나는 일입니다. 일상의 단조로움을 피해서 혹은 우리가 항상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왔던 일에서 떠나 새로움을 경험하는 것. 그것이 저는 여행이 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모국에서 당연하게 여겨져 왔던 일들은 낯섦을 통해서 때때로 그것이 편견임을 깨닫습니다. 인도는 어떤 곳인가/ 인도는 어떤 나라일까요? 여성에 대한 차별이 유달리 심한 국가? 힌두교를 숭배하는 국가? 삶과죽음이 교차하는 갠지스강? 세계 7대 불가사의인 타지마할이 있는 곳?. 그 어느 곳보다 인도는 종교적인 나라인 것 같습니다. 나라 곳곳 어디를 가도 사원이 넘치는 곳. 너무나도 많은 종교들이 서로 공생하는 곳. 그렇기에 어떤 물.. 2016. 12. 20.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