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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력 - 어떻게 메모하는 힘을 기르는가?

by 마리우온 2017.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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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메모는 경쟁력이다. 순간순가 떠오르는 아이디어. 생각들 모두 메모를 해야지 사람은 기억을 해낸다. 거기다가 단기 기억력이 굉장히 나쁜 나같은 사람은 메모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메모를 포스트잇에 마구마구 했었는데, 이게 정리가 안되서 쌓아 두기만 하지 막상 실제로는 볼 일이 없다는게 문제였다. 그러던 중, 어떻게 효율적으로 메모를 할까. 도서관을 뒤져보다가 발견하고 읽게 된 책이다.


책내용


1 다양한 생각,아이디어들을 하나의 노트에 정리함으로써 기록 메모를 일상화할 수 있고, 단권화 되기에 놔두고 온다거나 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2 일정,일기,아이디어 까지 하나로 사용함으로써 필기가 일상화되게 하라. 많이 적어버릇을 하고 그것을 도와주게 메모를 해야 메모가 재미있고 오래 갈 수 있다.


3 색인 기능과 컴퓨터를 이용해, 만약 메모를 보고 싶을 때, 정보,메모 들을 효율적으로 다시 찾아보고 이용하라. 


요약 : 한 권의 노트에 색인기능을 더해 메모,기록하고 미래에 쓸 수 있게 컴퓨터로 '디지털 화'하라! 


책 속 한문장?


메모는 주위에 손쉽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 때 힘을 발휘한다.


총평


개인적으로 일본을 싫어하고 극혐하지만, 일본 저자들이 쓴 책은 정말 많이 읽는 것 같다. (보통 책을 정할때는 추천도서이거나, 제목을 보고 택하게 되므로.) 무엇보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문체가 쉽고 금방 이해되기 떄문이다. 그냥, 내 편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저자들이 쓴 책은 대부분 쉽게 스르륵 읽었던 기억들이 많이 있는데, (반대로 한국 저자들 책은 의외로 어렵거나 지겨워서 잘 못 읽겠다고 느낀적이 좀 있따.) 이게 무슨 차이에서 연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일본 문학이나 출판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

어렵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또 이 책에서 말하듯이 메모는 체계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잘 적고 기록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단권화를 통한 메모의 힘을 설명해준 책. 실제로, 나는 이 책을 읽고나서 이 책의 메모 방법으로 메모를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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