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기계가 될 것인가? - 다시만들어진 신 도서리뷰
1. 환원주의에 반하다. - 기존의 생각과 다르게 생물학은 물리학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단순한 원자들의 합과 구성일지라도 생물은 스스로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발`적인 존재이다. 이는 물리학의 법칙을 거스르지 않으나, 그것이 곧 모든 것을 설명해내지는 못 한다. 2. 인식,존재의 창발성 - 심장,경제현상 등등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것들은 생성원리와 기능들에 있어서 환원주의만으로 설명되지 못 한다. 각 부분들은 처음부터 그 목적이 정해져 있던 것은 아니며, 시뮬레이션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존재하며 기존에는 몰랐으나, 미래에 꾸준히 영향을 미친다. 3. 생물에서의 창발성 - 자발+비자발 행위 : 행위자로써의 생물. 목적적 행위 `의도`를 가지고 자발적 + 비자발적 행위를 수행할..
도서 정리실/자연,공학 도서
2017. 2. 2.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