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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고전3

[서평] 반복되는 금융위기의 역사 - 찰스 킨들버거의 광기,패닉 붕괴 금융위기는 제가 처음 금융에 대해 공부하면서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부분 중 하나입니다. 여태까지 쌓아왔던 것이 한 방에 녹다운 될 수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동안의 쌓인 경험과 그리고 코로나라는 생각지 못 한 재앙을 겪으면서 위기란 우리가 미리 예측할 수 없다는 것. 기업에 내재가치에 집중하는 투자만이 하락장에서 용기있게 매수를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등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매크로라는 것이 교양처럼 알면 도움이 될 거 같지만, 저에게는 막상 투자의사 결정을 내릴때는 방해만 되더군요. 뭐... 여하간 지금은 서평시간이니! 찰스 킨들버거의 도서는 금융위기와 관련해 고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크로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각종 매크로 데이터와 그 때 당시의 내용이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 2020. 9. 2.
[서평] 투자의 고전, 평균주가가 말해주는 것 - 다우이론 주가 조작에 대하여 매일매일 변동하는 평균주가는 주가 조작 세력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2차적인 주가 흐름 역시 어느 정도 한계는 있지만 주가 조작 세력이 영향을에 의해 주가가줄 수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주가 흐름은 어떤 주가조작 세력도 절대 움직일 수 없다. - 본문 중 투자의 고전, 평균주가가 말해주는 것 - 다우이론 다우지수의 다우이론 지금도 미국 시장에서 대표 지수로 이야기되는 다우지수의 이론적 토대가 된 고전입니다. 대표 종목들의 평균 주가를 통해서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약세장 혹은 강세장을 예상하는 것이죠. 지금이야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당시에는 매우 혁신적인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월 배당을 주는 지수이니, 지금도 한 번 볼만한 지수입니다. 가격이 말해주는 것 가격이 말해주는 것.. 2020. 8. 31.
[서평] 인간사 삼라만상과 주식시장 - 주식시장 바로미터 가치와 평균주가 이제 무슨 말인지 눈치챘을 것이다. 러셀 세이지는 철저히 가치에 입각해서 거래했다. 그는 반드시 가치를 알아내고자 했다. 그랬기 때문에 그가 죽었을 때 7000만 달러라는 재산을 남길 수 있었다. 주식시장 바로미터는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보여준다. 장기적인 주가흐름에서 주가가 진정한 가치보다 낮은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를 판단하려면 시장 바로미터를 제대로 읽어내야 한다. - 본문 중 - 인간사 삼라만상과 주식시장 - 주식시장 바로미터 주식시장 바로미터는 개별 종목의 주가가 아닌, 전체 종목들의 가중 평균 값에 주목합니다. 흔히 말하는 '지수'를 말하지요. 주식 시장 바로미터는 이 지수의 움직임을 통해서 향후 시장의 대세 상승 혹은 대세 하락 같은 것들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202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