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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투자공간 - In Depth 분석/In-Depth : 고 성장주

[산업분석] 배터리 산업 : 3가지 마법의 첨가제

by 마리우온 2020.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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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에서 과거에 다루었던 배터리 산업에 대해서 공부겸 정리해놓고자 합니다. 배터리는 ARK에서도 앞으로 미래를 바꿀 5가지 기술 중 하나에 꼽히는 만큼 공부해볼만한 분야인 듯 합니다. 배터리라기보다는 '에너지의 저장기술'이 더 정확한 표현이긴하지만유 ㅎ 이렇게 되면, 수소 에너지까지 포함되는 포괄적인 내용이 되지요. 이 부분도 앞으로 긴 기간을 두고 10배거 기업이 나올만한 분야입니다. 여하간 1부 , 2부 나눠져 있던데 1부 먼저 정리해놓고자 합니다. 

 

2020/12/14 - [자본주의 생존도구/투자 아이디어, 재테크 정보] - [투자 아이디어] 앞으로 10년, 지금 파괴적 혁신에 주목하는 이유 - ARK

 

[투자 아이디어] 앞으로 10년, 지금 파괴적 혁신에 주목하는 이유 - ARK

테슬라 투자로 떡상한 ARK에서 왜 지금 파괴적 혁신에 주목하는지에 대한 아티클이 있습니다. 최근에 유튜버 김단테 님이 번역 해주신 영상이 있어서 정리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유튜브 링크 및

pjw1307.tistory.com

[산업분석] 배터리 산업 : 3가지 마법의 첨가제

3가지 마법의 첨가제는 ?? 

본 보고서에서 꼽고 있는 2차 전지 3가지 마법의 가루는

  1. 실리콘 음극제

  2. CNT(탄소나노튜브) 도전재

  3. 신규 전해질, 전해액 첨가제

입니다. 

위의 3가지 첨가제는 전기차 시장이 부각받음에 따라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배터리의 사용 연한이 2 ~ 3년 정도에 불과했다면, 전기차가 보급화되면 사용 년수도 늘어나게 되고 또 과거보다 더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게 됩니다. 이런 욕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이런 종류의 첨가제들이 부각받기 시작했습니다. 개발까지 걸리는 시간 + LG화학과 삼성 SDI가 세계 수위권에 위치해 있는 만큼 구조적 경쟁우위를 보유 중인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커지는 전기차 시장. 배터리가 풀어야 할 숙제는? 

전기차에서 가장 큰 원가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배터리입니다. 배터리가 엔진의 역할도하고 주행거리의 역할도 하고 무엇보다 싼 값에 소비자들이 원하는만큼 만들어내기에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또 하나의 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대장인 테슬라가 앞선 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통해서 경쟁자들보다 더 먼 거리까지 주행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기차가 풀어야 할 4가지 부문은 

1. 주행거리 - 양극재 (High - Nickel)

2. 충전시간 

3. 수명 향상

4. 저온 특성 

의 네 가지 숙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 중 주행거리는 최근 부각받고 있는 양극재부문의 발전을 통해서 해결해나가는 추세입니다. 양극재 부문의 발전으로 2020Y에 예상되는 일반 전기차의 최대 주행거리는 400Km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중 이번 영상에서 다룬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의 충전시간과 관련된 소재입니다. 전기차가 400 ~ 500 Km 정도의 주행이 가능하다면, 웬만한 일반 사용이 가능한데, 그렇게 되면 빠른 충전이 중요하게 되지요.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실리콘 음극재로 국내 사업자 중에서는 대주전자재료(078600)가 관련 기업으로 언급되었습니다. 3가지 가루 중 2가지인 탄소나노튜브와 신규전해질은 시간관계상 다루지 못 했는데, 다음 영상에서 다루어졌습니다. 시간나는대로 정리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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