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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강소기업이 힘이다

크레딧 위클리 간략 요약 -

by 마리우온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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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리포트

 

관심종목 : 대웅제약 (A+/안정적)

개별민평 -15bp ~ 15bp, 수요예측일 : 18-07-16, 발행금액 900억원, 만기 : 3

 

간략요약 : 우수한 사업포트폴리오 (우루사, 알비스, 크레스토 등)을 보유한 상위권 제약회사로 차입금의존도 31.9% 등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송신공장 신설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을 보였으나, 투자가 작년말 끝남에 따라 점진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신용등급을 유지하는데는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업의 성장요인은 자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인 나보타의 미국 상업화 성공여부다. 현재 내년 1분기부터 미국 판매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알비스, 크레스토 같은 의약품들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17년 기준 우루사로 매출액의 약 9.5% 820억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약사업 업종임에도 대표 제품의 매출 기여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외 17년 기준 연매출 100억원 이상 대형제품 16, 연매출 300억원 이상 초대형제품 5개를 보유 중에 있습니다.

 

재무구조는 2014년까지 실질적 무차입 기조를 유지할 정도로 양호한 상태였으나, 오송 신공장 건설과 한올바이오파마 지분 인수 따른 자금소요로 인한 차입금 증가로 18 6월말 기준 차입금의존도 31.9%를 기록 중입니다.

 

2016년 대형 품목군(글리아티린, 자누메트, 자누비아, 바이토린 등) 판권계약 종료 집중에 따른 부담 요인이 있었으나, 다국적 제약사 및 LG화학으로부터 대체품목 인(크레스토, 제미글로 등)을 통해 매출 감소분을 보완해 매출 감소분 전년 비 0.8%에 감소하는 데 그치는 등 선방하였습니다.

 

18 1분기 실적은 오송 신공장 가동 초기단계 감가상각비 부담 등으로 영업이익률 하락세 보였으나 EBITDA마진 작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향후 오송 신공장 가동률 제고와 함께 수익성 회복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 오송 신공장 건설 등 대규모 투자가 작년말 끝남에 따라 향후 재무안정성은 점진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신용등급은 A+/안정적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대웅제약의 수익성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변수는 자체 개발한 보톨리눔톡신인 나보타의 미국 상업화 여부입니다. 국내 보톡스 업체 중 가장 먼저 미국과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이 큰 상황인데, 5월 미국 FDA로부터 나보타 제조시설에 대한 cGMP 인증을 받았고 최종보완요구 공문을 수령한 상태로 내년 1분기부터 미국 판매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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