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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도서 리뷰실/자연,공학 도서

BOOK -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by 마리우온 2018.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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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사진출처 : pixabay

블랙홀

BBC에서 발간한 블랙홀 도서입니다. 서점에서 기다리다가 간단하게 읽어도 좋을만큼 짧은 길이를 가지고 있는 책이죠. 스티븐 호킹박사의 블랙홀 관련 이론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을 논하고 있습니다. 배경지식의 부족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지는 못 했습니다만.... 읽어볼만한 도서라고... ?!

블랙홀은 과학계의 미스터리 중 하나였습니다. 측정이 불가능한 영역이 존재했기 때문이죠.

상대성 이론

상대성 이론은 모든 것은 상대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론입니다. 기존의 고전역학은 시간은 고정되어 있는 것으로 인지했습니다. 하지만, 상대성 이론은 우리가 기차를 타고가면서 가만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다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모든 것이 상대적으로 움직인다는 즉, 시간마저도 상대적으로 움직인다는 이론입니다. 예를들면, 빛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된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노화같은 현상역시 상대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이죠. 

추가적으로 시간을 빠르게 움직이면 주 변의 물질마저 빨아들이거나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공간의 왜곡을 일으키는 것이죠. 이로인해 휘어짐 현상이 일어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

블랙홀은 모든 에너지를 흡수합니다. 그것이 심지어 빛이라도 말이죠. 이는 곧 블랙홀은 시간마저 빨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흡수해서 사라져 버린다고 하니 세상이 사라진다고 하면 이 블랙홀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블랙홀은 웜홀이라는 홀을 통해서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존재한다는 이론역시 존재합니다. 여하튼 블랙홀은 시간을 빨아들이고 흡수한다는 설정으로 인해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차원도약같은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블랙홀을 타고 시간을 역행하거나 미래로 여행하는 것이죠. 

순수 물리학 부분의 경우 배경지식의 부족으로 이해에 많은 에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좀 횡설수설한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국내도서>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 8점
스티븐 호킹 지음, 이종필 옮김/해설/동아시아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E-BOOK>

스티븐 호킹의 블랙홀 - 8점
스티븐 호킹 지음, 이종필 옮김/해설/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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