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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부동산 임장기 - 아파트/00_서울

임장기 - 대림3동

by 마리우온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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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뷰 

처음의 계획은 손품기, 임장기 그리고 후기 이런 식의 시리즈물로 써보려고 했는데, 데이터를 정리하면서, 대림 1 ~ 3동을 각각 임장기를 쓰고, 마짐가에 후기를 쓰는 형태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임장도 다녀오고 손품하면서 대동여지도 그릿듯이 정리를 하다보니, 머릿속에서 차근차근 정리가 되는 기분이 뭔가 좋다 ㅋㅋ

급매 위주로 접근해보려고 가본 지역인데, 취득세까지 고려한다면, 좀 더 소액으로 완연한 상승기로 돌아설만한 지역을 타겟해서 공부해보고조 한다. 일단은 대림동 다녀왔으니, 대림동 임장기 다쓰고, 사는 지역인 영등포구까지 임장을 모두 다녀오고 나서, 차근차근 임장하고 부동산 책 읽고 하면서 발전해나가고자 한다. 가자 ! 가즈아 ! 카즈하!

지식이란 것이 어떤 점에서는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아서 끊임없이 추구하게 되는 듯 하다 ㅎ

뭐 어찌되었든가, 간절한 마음으로 일이든 투자든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해야겠다.  - 머뭇거리기에는 시간이 없다. 시간이 !! - 

 

임장기 - 대림동 

 

대림동은 주변에 일자리가 많은 지역으로는 구로 디지털 단지 , 가산 디지털 단지가 있다. 범죄도시의 촬영 배경지다 보니 우범지대라는 인식이 있는데, 최근에는 범죄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림역에서 내리자마자 나오는 대림 2동의 경우는 바로 차이나타운과 연결이 되다 보니, 사람들이 대림동 = 중국인과 연관을 많이 시키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임장을 다녀보면, 대림 2동은 그런 분위기가 맞지만, 대림 1동과 3동은 그런 분위기와 거리가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지역의 규모에 비해서 아파트 단지가 적고 빌라촌들이 아직까지 많이 이루어져 있는데, 신길 뉴타운 처럼 시일의 문제지 언젠가는 재건축, 재개발이 될 지역이 아닐까 싶다. 

임장을 가본다면, 낮에뿐 아니라 평일 저녁에도 꼭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하는 지역이다. 낮과 저녁의 분위기가 사뭇 많이 다른 곳이다. 

뒷 부분에서 다루겠지만, 뭐 다른 것은 모르곘는데, 충격적이게도 타벅스 ,맥도날드 그리고 이마트 등이 없다. ;; 또, 고등학교도 구로동 쪽에나 있지 대림동 내에는 없다 ;

뭐 결론적으로는 부동산 지인에서 저렴한 지역을 찾다보니, 걸려서 가보게 된 지역이다. 

 

대림 3동 - 임장기 

대림 3동은 대림역보다는 신도림역과 가까운 쪽에 속한다. 대림 2동과 대림역 역 라인을 사이에 두고 나뉘는데, 대림역 역세권 지역이 중국인들이 상권을 장악한 차이나 타운인지라 분위기가 매우 중국 스럽다. 심지어, 환전소도 있다 ㅎ

대림 3동의 대장 아파트는 현대 3 아이파크다. 매매 호가는 떨어지고 있는 반면, 집 주인들이 전세 호가를 굉장히 높여 부르는 경우가 많아, 가끔 전세가율 70% 정도 수준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 전세의 과거 실거래가를 본다면, 아직까지 실제 투자금에는 무리가 있는 수준이다. 

대림 3동의 아파트들은 모두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였는데, 실제 제일 투자해볼만한 물건은 우성 아파트가 용적률이 가장 낮고, 신안산선 개통에 따른 호재가 있어, 재건축시에는 가장 수혜를 받을만한 아파트로 보인다. 

Kb통계에서는 영등포구가 전세가도 같이 오르는데 같은 영등포구이지만, 일단 대림동에서는 신축 아파트 영등포 아델포레가 들어옴에 따라 지금은 전세가 매우 많은 상황이다. 영등포구 전세는 오르지만, 난 아니란다 ? 

 

입지 종합 

 

 

아파트 가격 

대림 3동에서 대장 아파트로 꼽을만한 지역은 현대 3차 아이파크다. 바로 옆에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와 함께 합쳐져서 대단지를 이루고 있다. 대림 1,2 동은 대림 신동아 파밀리에 등 신축이 된 아파트가 있는 반면, 대림 3동은 아직 신축 아파트가 없다. 

다만, 년식이 1988 ~ 9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들로 재건축 년한은 모두 찬 상황이다. 

평당 매매가 3,000만원 정도 수준이다. 가끔 전세가율 70% 정도로 세팅이 가능한 매물이 부동산에 올라오는데, 전세가의 호가가 높은 수준이라, 나온 가격대로 매물을 사서 세팅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재건축을 기준으로 본다면, 용적률이 가장 낮은 대림 우성 아파트가 제일 유력한 투자처로 여겨진다. 재건축뿐 아니라 신안산선 개통 호재 역시 있는 아파트다. 

실제 현장 분위기로도 완연한 하락장의 초입에서 '매도자 - 매수자'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 처럼 여겨진다. 

 

직장 - 주변 연봉

강남 접근성 : 신도림역 - 강남 : 30분 

 

주변 지역 연봉 

대림동 3,950만원 (6,054명) 

신도림동 연봉 3,970만원 (5,819명) 

문래3가 연봉 3,3,90만원 (25,659명)

구로동 3,750만원 (94,678명)

가산동 3,780만원 (118,445명) 

여의도동 연봉 7,270만원 (280,148명)

신대방동 4,620만원 (19,760명)

 

영등포구 - 사업체수 현황

 

교통 

평당 가격에 비해서 교통은 매우 뛰어난 지역에 속한다.  

2호선인 신도림역, 대림역, 구로디지털 단지역 

7호선 신풍역이 있다. 

또, '24Y에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까지 개통되게 되면, 대림동 자체를 역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된다.. 상대적으로 안쪽에 위치해있는 우성아파트 대림 3동 대림 동성원썅떼빌 아파트가 신안산선의 개통의 수혜가 가장 많이 나탈 수 있어 보인다. 

 

이미지 *4 - 대림 3동

학군

도산 초등학교, 신명초등학교, 영남 중학교가 있다.

학군지로써는 이렇다 이야기할만한 것이 없는 동네다. 

 

상권 및 생활환경

이렇다할 상권이 없다. 마트도 뉴파워마트 ? 정도만 있다. 카페를 찾아보면,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없다. 

다만, 현대 3차 아이파크 있는 쪽에 대림 도서관이 있다. 만약 자녀가 없다면, 그냥 출퇴근하고 살기에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조건일 수 있겠다 ?? 

또,  병원으로는 대림정형외과, 새롬한방병원이 있다. 

주변에 병원이 있어서 그런지 임장 중에 상대적으로 노인분들의 비중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환경으로는 바로 옆에 됨천이 있고, 대림 운동장, 영등포 생태공원이 있어 나쁘지 않다.

뭔가, 교통 좋은 노인분들이 살기 좋은 곳일 수도 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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