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애플 무선 이어폰 시장 점유율 40% 1위 고수

[기업분석] 애플 무선 이어폰 시장 점유율 40% 1위 고수

에어팟이 주도하는 무선 이어폰 시장 

 

마켓 조사기관마다 다소 수치의 차이는 있으나, 애플의 TWS 시장 내 점유율은 35 ~40% 수준으로 경쟁기종들과 비교해서 1위이다.

 

 

'19.3Q 기준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은 183% 성장한 반면, 유선은 6% 헤드폰은 22% YoY 성장하였다.

- '20을 기준으로 하면 더 많이 달라져 있을 듯 ..

 

여하간, 중요한 건 대세가 무선으로 기울어 졌다는 것이고, 유선 이어폰은 역성장하지 않았다는 것이 더 신기할 따름이다 ;;

 

에어팟으로 피해보는 기업들.. - 대표주자는 LG

 

=> LG가 어떻게 보면, 자사 휴대폰의 거의 유일한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쿼드덱을 뺀 건... 대세가 무선으로 기울어졌기 때문... LG가 넥밴드라고 원래 무선 이어폰 대장이었었는데;;; 에어팟 이후, 가장 큰 피해를 봤다.

 

노이즈 캔슬링 되는 톤프리가 최근에야 나왔지만, 평가는 에어팟 프로 쪽이 좀더 우세한 듯 싶다.

 

 

https://www.statista.com/chart/7561/wireless-headphone-market-share/

Infographic: Apple Takes the Wireless Headphone Market by Storm

 

 

에어팟 프로 맥스 출시 이후, 헤드폰 시장내의 점유율이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다.

 

 

=> 이게 어떻게 보면 키차트라고 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 100대당 13대의 웨어러블 기기 + 27대의 tws 등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이걸 애플 기기로 치환해서 보면 아이폰 100대당 40대의 기기 판매 여기서 40% 의 시장점유율 가정하면, 16대 즉, 카테고리 확장으로 기존 매출에서 16%의 매출 확대가 나타날 수 있다.

 

펩시콜라가 콜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스넥 브랜드들 론칭하면서 카테고리 확장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음식료 업체들은 각 유통사 브랜드 및 무브랜드 제품들에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는 반면, IT 업체들 특히, 애플의 경우 소비자들의 충성도가 아직 튼튼하다는 점 정도

 

https://www.canalys.com/newsroom/canalys-smart-personal-audio-devices-Q3-2019

Canalys: Smart personal audio devices set for strongest year in history, TWS the largest and fastest growing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