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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 - 투자 공부 VS 자기 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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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첫걸음. 예정드렸던 대로 '나'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를 다룬다는 것이 별 것 아닙니다. 지금의 힘없고, 무기력해지는 모습이 아닌, '진정한 나' 흔히, 말하는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내가 되기 위해 나의 잘 못된 가치관과 습관을 개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 - 투자 공부 VS 자기 계발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의 첫 시리즈를 쓰기에 앞서서 앞으로 어떤 순서로 글들이 써질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이 순차적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예정된 시리즈로 글들을 쓰고 난 뒤, 보충할 부분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1) 투자 공부 VS 자기 계발 -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

2)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5가지 '나' 활용법

3) '기본기'에 집중하라. (체력, 독서 그리고 어학능력!)

4) 첫 술에 배부르지 말 것 :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개선하라!

5) 내가 투자하고 있는 최강 Fund 5선! 

부록 

똑똑한 뇌 활용법 - 정리하는 뇌. 효율성을 높여주는 메모노트

부분에서 전체로. 인생계획을 잡는 비법 

 

투자 공부 VS 자기 계발 -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 

저는 주변에 만나는 사람마다 제발 주식투자 좀 시작하라고 한 적이 많습니다. 어느 정도 커리어에 방향성이 잡히고, 자리를 잡으면 무조건 소액이라도 좋으니 주식투자를 시작하라고 합니다. 또, 되도록이면 '가치투자'를 하라고 거의 강요하다시피 하지요. 제가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가장 가능성 높은 방법이 주식투자이기 때문입니다. 대중적인 한국 정서에서는 왜 투자를 해야 되는지부터 설명하는 것이 여간 고단한 일이 아니지요. 하지만, 우리가 얻고 싶은 것이 주식투자의 수익이 아닌, 경제적 자유라는 본질에 맞추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네 맞습니다. 투자 공부와 자기 계발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경제적 자유를 위해선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자기 계발이 먼저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제가 좋아하는 김미경 강사님도 책에서 강연에서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최고의 투자는 '나'자신이라고요. 맞습니다. 나 자신도 주식처럼 가치가 증식되는 하나의 투자 자산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대상이고요. 그러니, 우리는 시간이 날 때마다 나 자신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투자 종목 좀 하나 추천해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투자를 많이 해보고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에게 어떤 사람이 물었어. 그러자 그가 말했어, “이 세상 최고의 투자 종목은 바로 자신입니다.˝ 
세계 최고 부호인 워런 버핏이 한 말이야,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은 가장 안전한 투자이고 가장 올바른 투자이며 절대 손해 보 지 않는 투자라는 거야, 게다가 가장 장기적으로 이익을 볼 수 있는 투자라는 거지, 나도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해, 나 역시 이미 워런 버핏이 이 시키는 대로 했고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사는 사람이니까. 자신에게 투자하려면 우선 나 자신이 투자 대상이라는 것부터 인정해야 해.- 언니의 독설 중 -

한국적 기업문화에서 자기 계발을?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커리어, 직군에 차이로 인해서 자기 계발이 그렇게 큰 효용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관습적으로 처리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내가 무리해서 업무를 맡아 오는 것은 나의 체력과 에너지를 낭비면서도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튀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한국적인 기업문화에서는 자칫 자기 계발이 '똑똑한 척하는 재수 없는 직원'으로 낙인찍힐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 중에서 만약 직군이 안정적인 편이라고 하신다면, 자기 계발의 초점을 '투자'에 맞추어서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되도록이면, 투자하는 것도 티 나지 않도록) 투 트랙으로 직장에서 캐시플로우를 발생시키면서, 투자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관련한 추천도서 링크 남겨드립니다. 

2017/04/06 - [일상, 생각 그리고 돈 될만한 정보들/추천도서 & 추천 리뷰] - 추천 재테크 입문 도서

그럼에도, 자기 계발 & 좋은 직장을 가는 것은 여전히 유효하다

자기 계발을 먼저 하라고 하더니, 갑자기 의욕이 떨어지는 말들만 많죠? 하지만, 아직 취업을 하지 않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그리고 커리어 초창기로 충분히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기의 포 텐션을 키울 수 있는 분이라면, 좀 더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는 방향을 우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그 초점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을 초점으로 잡는 것으로요. 

왜일까요? 자기 계발을 통해 좋은 직장에 들어가는 것에는 여전히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크게 보면 다섯 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첫 째, 커리어 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못 느낄 실 수도 있겠지만, 흔히 말하는 선호되지 않는 직장은 자신의 노력만으로 커리어 성장에 큰 제약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일의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거나 커리어 숙련도 향상을 익혀야 할 프로그램 등이 애당초 깔려있지 않는 경우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막일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등 흔히 말하는 '전문성', '대체 불가능성'을 키울 가능성이 매우 낮은 상황인 것이죠. 흔히, 말하는 크고 고생 많이 하는 기업에서 작고 편한 기업으로 옮기는 것은 가능해도 그 역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여기서 발생합니다. 내가 노력해도 역량을 키울 기회가 없는 것이죠. 물론, 방법이 없기야 하겠느냐만은 불리한 상황에 처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둘째, 네트워크 효과입니다. 네트워크 효과란 것이 다름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들어가기 어려운 조직일수록 깨어있는 사람들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느냐에 대해서부터 설명해야 하는 사람들과 이미 투자를 하고 있고, 커리어에도 방향이 잡혀있는 사람과는 만나는 상대방도 느끼는 바에서 차이가 생깁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내 주변에 인적 구성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 우리 사회에서의 성공은 주변인들의 인정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내가 아무리 역량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주변에서 이를 알아봐 주고 인정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당연히, 내적인 성취는 이룰 수 있더라도 흔히 말하는 사회적인 성공을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포뮬러'라는 도서에서 언급된 바 있습니다. 

성공으로 이르는 절대 공식이 있다면? 빅데이터로 보는 성공 공식 - 포뮬러 

셋째, 흔히 연봉이 높은 직장은 그 연봉을 통해 자기 계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월급이 200만 원 남짓인 사람이 10만 원을 자기 계발 비용에 사용하는 것과 300만 원, 500만 원인 사람이 10만 원을 쓰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 세 번째 시리즈에서 다룰 '기본기'를 축적하는 것도 당연히 '돈'이 들어갑니다. '나'의 값어치를 올리는 것에도 속도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죠.(물론, 요새는 좋은 인터넷을 통해 좋은 자료들도 많이 나오고 있어 다행스럽게도 돈으로 인한 격차는 많이 줄어든 듯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홈트레이닝하는 것과 헬스장에서 PT 받는 것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넷째, 세 번째 연봉과 관련된 내용인데요. 좋은 직장. 흔히 말하는 센 연봉은 초창기 시드머니 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천만 원 이천만 원 수준의 시드머니는 투자를 아무리 잘해도 큰돈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최소한 일억 내지 이억 정도는 되면, 그때부터 투자를 통해 돈에 돈을 불리는 속도에 불이 붙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당연히 초봉, 연봉이 셀수록 이 종잣돈을 형성하는 데 훨씬 유리합니다.

다섯째, 좋은 직장의 강점은 은행권을 통해 저리로 큰돈을 신용대출로 꾸어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은행 사용법에서도 다룰 주요 내용 중 하나인데요. 보통 자기 연봉 수준, 등급이 높다면 연봉의 130% 정도 수준, 까지 신용대출을 통해 요즈음에는 3% ~ 4% 정도로 빌려올 수 있지요. 네 맞습니다.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만으로도 차익거래를 시현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또, 요즘과 같은 강세장에 배당성장주에 제대로 투자했다면, 20 ~ 30% 수익이 났을 텐데, 내가 굴리는 돈의 크기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분류해서 보면, 자기 계발은 주식투자에도 연결됩니다. 투기가 아닌 주식투자는 매우 지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했듯이, 주변에 똑똑한 사람들 혹은 자극을 주는 사람이 많을수록 투자의 성과가 나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게 모르게 말이죠.  이는 명저 '도시의 승리에서도 다뤄진 바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지식이 교실에서만 습득되는 것은 아니다. 학습에서 중요한 많은 부분은 학교를 졸업한 후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얻게 된다. 우리는 일하면서 친구들과 동료 직원들과 다른 회사 사람들로부터도 배운다. 우리는 그들이 겪은 성공과 실패로부터 배운다. 우리는 우리의 고객들이 원하는 것, 그리고 우리의 경쟁자들이 가진 장점으로부터 배운다. - 도시의 승리 중 - 

심하게 말하면,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고 그렇게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으나, 저는 반대합니다. 이는 마치 서울에서 쭉 살아오셔서 서울에서 사는 것이 자신에게 어떤 이점들을 주고 있었는지 못 느끼신 분들이 꼭 서울에서 살 필요는 없다고 말하시는 것과 비슷한 맥락과 같다고 할까요... 

또, 연봉이 높을수록 내 값어치를 늘리고 종잣돈을 형성해서 부스터를 달고 날아가기에 유리합니다. 30대 정도에 투자를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신 분들을 보면, 대부분 대기업에 종사하셨던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 자유를 꿈꾸신다면, 좋은 직장을 들어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인생은 속도전보다는 방향. 고민하는 시간도 내 인생은 달리고 있다. 멈추지만 않으면 된다!

인생의 방향에 대해서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 두 번째 시리즈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나'를 제대로 활용하는 것에는 나 자신의 가치와 목표. 즉, 내가 원하는 나의 삶의 모습을 만드는 것 역시 포함됩니다. 어떻게 보면, 경제적 자유보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찾는 것이야말로 궁극이자 가장 중요한 내용이 될 수 있겠지요. 경제적 자유란 것 역시 내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갖춰야 할 한 가지 조건에 불가하니까요. 심지어 필수조건도 아닙니다.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지 않아도 사람은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먼저 고백하자면, 저는 제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은 제가 추구하는 네 가지 삶의 가치 중 한 가지입니다. 제 인생의 단계에서는 밑단에 있는 기둥이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인생의 1/4만을 차지하는 내용인 것이죠. 여하간, 인생의 방향을 찾는 고민은 필연적으로 방황을 불러옵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 나도 날 자 모르겠다'라고 생각이 들기가 일수이니까요. 여기에 대한 답변은 생각보다 명확합니다.(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 시리즈에서 더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모습을 글로 적고 데드라인을 설정해 하나하나 부딪혀 보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부분은 버리고 또, 얻고자 하는 것은 하나씩 차근차근 얻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도 있듯이,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법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나'를 완벽하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마치, 생명이 진화하듯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하면서 완성되어있는 듯한 모습을 향해 나가는 것이죠.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그노티 세아우톤(Gnothi Seauton)!˝
바로 ‘너 자신을 알라 ‘는 뜻이다. 자신을 알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신을 향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런 의문은 누구나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의문을 제기한 다음에는 그 답을 모색하는 경험이 뒤따라야 한다. 의문을 제기하고 그 의문의 답을 모색하는 사람만이 신화의 주인공,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된다. 의문만 제기할 뿐 그 답을 모색하지 않는 사람은 신화의 조연(助演), 자기가 사는 모둠살이의 조연에 머문다. - 그리스 로마 신화 5 중 -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내가 누군가에게 제공하는 가치에 집중하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일을 주당 100시간씩 하는 사람? 매일같이 새벽에 일어나서 일하는 사람? 주식을 신처럼 잘하는 사람? 아닙니다. 정답은 사회에 많은 '가치'를 제공한 사람입니다.' 흔히들, 나는 진짜 일을 열심히 하는데, 내 연봉은 왜 이 모양일까?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내가 벌어들이는 소득이란 것을 내가 투입한 시간으로 환산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많은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은 자신이 사회에 좋은 가치를 많이 제공했고, 이 환산된 가치가 '자본'이 되어서 부를 재생산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 우리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할 일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제공하는 '가치'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죠. 

첫 번 째 '나' 활용법 마치며. 

이렇게 보면, 정말 자기 계발하고 '나'를 제대로 활용하는 게 정말 멀고 어렵구나라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어떤 사람들이 이룩한 결과물들입니다. 누군가가 해냈다면? 나 역시도 해낼 수 있습니다. '뭐 까짓것 해보지'라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해나가는 것입니다. 

젊어서의 1시간은 늙어서의 1시간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놀아도 더 재미있게 놀 수 있고, 자기 계발을 해도 더 많은 값어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조금이라도 나이가 어리신 분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일찍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도 좋은 책을 한 권씩 읽어보는 것부터라도요. 관련한 추천도서들은 아래 링크로 남겨두겠습니다. 

2020/01/29 - [일상, 생각 그리고 돈 될만한 정보들/추천도서 & 추천리뷰] - [추천리뷰] '우기ya'가 추천하는 읽어 볼 만한 자기계발서 10선

지금 나이가 찼다고 무언가 하기에 내가 너무 늦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낙담해서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언제나 기회가 있기 마련이고, 한쪽의 문이 닫히면 다른 쪽의 문이 열리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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