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ST) 도서 리뷰실/추천도서 & 추천리뷰

[추천리뷰] '우기ya'가 추천하는 읽어 볼 만한 자기계발서 10선

by 마리우온 2020. 1. 29.
반응형

자기 계발서라고 하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뜬금없는 개풀 뜯어먹는 소리나 하는 도서라고 느껴지시나요? 읽어는 보지만, 별로 도움은 안 되는 도서라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정말 많은 자기 계발서들을 읽었고, 자기 계발서들로부터 정말 많은 영향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살면서 도움을 받은 도서들을 소개하고 또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추천 리뷰] '우기ya'가 추천하는 읽어 볼 만한 자기 계발서 10선

우기ya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글을 쓰면서, 추천하는 첫 번째 도서목록이 되겠습니다. 빠른 시간 안에 정리될 것들을 정리하고 나서, '우기ya'가 추천하는 도서 시리즈도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순서는 상황에 따라 무작위가 될 수 있지만, 계획한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기ya'가 추천하는 읽어 볼 만한 자기 계발서 10선

2) '우기ya'가 추천하는 2019년도 추천도서 10선

3) '우기ya'가 추천하는 레벨-Up 가치투자 도서 10선

4) '우기'ya가 추천하는 위대한 기업을 찾아서 - 성장주 투자 추천 도서 10선

5) '우기ya'가 추천하는 최강 실용도서 10선 

6) '우기ya'가 추천하는 내 인생의 도서 5선

7) '우기ya'가 추천하는 레벨-Up 재테크 입문 도서 10선

8) '우기ya'가 추천하는 자본을 업그레이드하라. 디지털 노매드 도서 10선 

9) '우기ya'가 추천하는 부동산 보는 안목을 키우는 도서 10선

10) '우기ya'가 추천하는 13월의 월급을 노려라. 실용 절세 도서

이렇게 계획하고 있답니다. 오늘 다룰 내용인 자기 계발서들은 연재가 진행되고 있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에서 제가 다룬 내용들을 상당수 다루고 있습니다. 이들 추천도서들에서 얻은 뼈대를 바탕으로 이것저것 살을 붙여서 기획 시리즈물로 썼다는 보아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럼 각각의 도서들의 목록과 내용들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책의 서평과도 연동되어 있어, 제목을 누르시면 책의 서평을 다루는 페이지로 자동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2020/01/30 - [일상, 생각 그리고 돈 될만한 정보들/돈 되는 정보들] -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 - 투자 공부 VS 자기 계발

'우기ya'가 추천하는 읽어볼 만한 자기 계발서들 목록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도서 중 한 권입니다. 어떻게 보면, 제 인생의 설계는 대부분 이 도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근거해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7개의 습관 중 3개는 나 자신과 관련해서 그리고 7개의 습관 중 3가지는 습관의 그리고 마지막 습관은 이 성공의 습관을 유지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릴 때는 왜 이렇게 대인관계의 비중이 높은가? 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점차 사회생활을 하고, 또 다른 성공학 서적들을 보면서 점차 그 이유를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들과 다른 부분들에서 얻은 내용들이 어우러져 나오게 된 것이 경제적 자유를 위한 '나'활용법 시리즈랍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주된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라. 습관 1.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습관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습관 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상호의존의 패러다임. 습관 4. 승-승을 생각하라. 습관 5.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습관 6. 시너지를 내라 

습관 7. 끊임없이 쇄신하라. 

무엇보다 제1의 습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1의 습관은 아래 추천도서 빅터 플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와도 연관되어 있는데요. 사람은 그 어느 상황에 있어도 그 상황에 대해서 어떤 대응을 할 지에 대해 결정할 수 있는 최후의 자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시련이 와도, 주변에서 내가 도저히 성공하지 못할 만큼의 방해가 있어도 그에 대한 반응을 우리는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부터 우리의 삶, 우리의 성공, 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한 번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수용소 홀로코스트에서 어떤 사람은 살아남은 반면, 어떤 사람은 살아내지 못했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혹여나 살아있을지 모르는 아내를 만나고 싶어서, 내가 끝마치고 싶은 논문이 있어서 등 자신만의 삶의 이유가 충분히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면에,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이 지옥을 나가게 될 거야 등등의 막연한 희망을 품고 있던 사람들은 죽음 수용소에서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사람은 어느 상황에서도 그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지에 대해 정할 수 있는 최후의 자유의지가 있다는 영감을 준 도서가 이 도서입니다. 아무리 힘든 상황일지라 하더라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것은 사람에게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힘을 줄 수 있답니다. 이런 비슷한 내용은 아침에 일어나면, 잠자리를 깨끗하게 정돈하는 습관을 가지던가, 자기 전에 팔 굽혀 펴기를 1회는 꼭 하고 잠자리에 드는 등으로 타이탄의 도구들에도 언급되고 있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성공의 습관을 사소하게라도 가지고 있다니 흥미롭죠? 지금 힘든 상황에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더욱 한 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워라. 당신이 변화시키는 것은 '감정'이다. 그리고 당신이 변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변할 수 있다.'는 앤서니 로빈스(토니 로빈스)의 도서에서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힘들어도 견디고 해야 하기 때문에 한다고 배워왔지만, 로빈스는 다르게 말합니다.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하고 싶은 것의 이미지로 고통스러운 것을 고통 뒤의 행복으로 이미지를 바꾸어보라고. 그것 만으로 사람은 활력을 얻을 수 있고, 해야 할 일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요. 우리 삶의 변화는 이렇듯 '감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요. 

고통스러운 것을 끝끝내 해내야만 한다는 관념이 인식 뿌리 끝까지 자리 잡고 있는 한국사람들의 일반적인 편견과는 다른 내용이지요. 앞으로 창의력으로 승부해야 되는 시대가 오면서, 한국의 패러다임 역시 이렇게 변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창의력이란 것이 잠도 충분히 자고, 여유도 충분히 있을 때 튀어나오는 것이니까요. 지금 빛 사수로 칭송받는 리사수 CEO 님도 직원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보고 있나. 프로 야근을 강요하는 회사들)

생각해보면,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괴롭고 힘든데, 억지로 해서 성공한 경우는 저는 보지 못 했습니다. 물론, 그 훈련의 과정이 힘들고 고될 수는 있겠지요. (특히, 스포츠 선수분들은 이런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은퇴 후에는 운동을 쳐다 보기도 싫어하게 되고... 하지만, 이런 경우는 신체의 최전성기에 퍼포먼스를 내야 하는 일부의 경우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이탄의 도구들

타이탄의 도구들은 유명 유튜버 '자청'님이 추천해주시면 유명세를 얻은 도서입니다. 책의 내용이 별거 없다더라는 평도 간혹 있는 것 같은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을 물으신다면,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도서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아침 명상입니다. 이상하게 아침에 명상을 하기 시작하니까 6시 ~ 7시면 저절로 눈이 떠지더라고요. 명상 후에는 간단하게 아침 일기를 씁니다. 별 것 아닌 습관인데, 주말에 늦잠 자다가 11시에 일어나서 반나절, 하루를 그대로 날려먹던 것이 사라졌습니다. 아침에 못 일어나서 아슬아슬하게 지각을 면하던 것 역시도 그냥 사라졌지요.

앤서니 로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와도 연관되는 내용입니다. 내 행동을 바꾸기 위해서는 '감정'을 조절하라. 는 것이죠. 지각을 하기 싫다면, '지각하지 말아야지 지각하지 말아야지' 되뇌는 것이 아니라, 일찍 출근해서 내 가치를 올려줄 수 있는 즐거운 일을 만들고 실천하면 됩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10가지 습관

워런 버핏이 추천한 몇 안 되는 추천도서 중 한 권입니다. 그가 이 도서를 추천한 것은 간단합니다. 성공에는 너무나 다양한 요인들이 있어서 성공의 요인은 공통된 한 가지를 추려내기 어렵다. 단, 실패에는 거의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다. 그러니, 실패하는 사람들의 습관을 분석해볼 이유는 충분하다고요. 

실패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막연하게 두려워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자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신뢰를 주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이 사람이 하는 말이 진실이 확인하게끔 만들게 합니다. 

실패하는 사람들의 습관 중 몇 가지를 제시했는데, 마음이 찔리시나요? 아니면, 주변에서 생각이 나는 직장 동료 혹은 상사분이 계신가요? 너무 화내실 필요는 없답니다. 내가 그랬다면 그 습관을 교정해나가면 되는 것이고,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반면교사 삼아서 나는 그렇게 지내지 않으면 되니까요. 

언니의 독설

제가 좋아하는 김미경 강사님의 도서입니다. 유튜버로 유명하신 신사임당 님의 추천도서이기도 해서 읽어보게 된 도서입니다. 책의 내용은 한 직장생활 2년 정도 이상에서 한 30대 정도가 되시는 여성, 남성 분들이 읽어볼 만한 내용으로 가득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한 번쯤 읽어보실 만한 내용들입니다. 

나의 커리어는 어떻게 가꾸어 나갈 것인지, 나의 삶은 어떻게 가꿀 것인지? 어떤 사람과 만나야 할지? 등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최고의 투자 대상은 '나 자신'이라는 것. 남자가 돈을 못 버는 것은 이혼 사유가 아니라, 여자가 돈을 벌 사유다. 등등이 기억에 남는군요.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블로그에 서평을 올렸다가 조회수도 많이 올라가고 욕도 많이 먹었던 그 도서입니다. 지금 시대에 누가 펜을 들고 다니냐는 댓글도 달렸던데 ㅋㅋㅋ. 저자의 의도는 '성공한 사람들은 준비된 태도를 겸비하고 있다.'라고 이렇게 대놓고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고 계실 것이라 믿습니다.

책의 주된 내용은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공통된 어떤 습관을 지니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살펴보는 도서랍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좋은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에 적극적이며, 뉴스보다는 신문을 본다. 메모를 하는 것에 매우 적극적이다 등등의 간략한 습관들에 대해서 다루고 있답니다. 그렇게 길지 않은 도서이니 한 번 시간을 내어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 책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관점입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명함을 만들고, 나만의 감사 메모지를 만드는 것 등 '나'라는 사람을 타인에게 어떻게 제대로 인지시켜 줄지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답니다. 

책 읽는 것만큼 좋은 습관도 없습니다. 

'책을 읽는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책을 읽는 사람들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만큼 책을 읽는 것이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한 달에 책 한 권조차 읽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책을 읽는다고 해서 자신의 삶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책을 읽기만 할 뿐 그 책의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생활에 적용해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읽기만 한다고 세상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은 사고의 전환', 내가 생각해왔던 작지만 중요한 문제점들은 책을 읽는 것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해결되기도 한답니다. 이런 것들을 경험해보고 나서, 저는 책 읽는 것이 참 즐거운 습관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저는 힘든 일이 있거나 풀기 어려운 숙제가 있을 때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책을 읽었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마음도 차분해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나름대로의 답변을 찾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꼭 책이라는 매체에 국한될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강연도 많이 찾아다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서 교류도 해보고 무엇보다 자신과 대화도 많이 해보아야 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해왔고요. 

대학교 때의 하나의 일화를 들려드리면서 추천도서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저에게 영어를 가르쳐주신 캐나다 선생님은 좋은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면, 어휘력이 상승하고 사고의 깊이가 깊어진다. 그러면, 하는 말의 수준이 올라가면, 아무도 당신을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이라고 보지 않게 될 것이다.' 라구요. 누군가 말했듯이, '사회생활은 결국 그 사람이 말하는 태도와 가지고 있는 품격에 비례해서 결국 보상을 받더라.' 이 정도라면, 충분히 지금이라도 1주일에 1권이라도 책을 읽기를 시작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읽어야 될 이유를 깨닫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작지만 계속되는 실천의 여부겠지요. 그럼 오늘은 '우기ya'의 추천도서를 서평만이라도 한 번 읽어보는 어떠신가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