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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에 굴하지 않고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 오리지널스

by 마리우온 201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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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에 굴하지 않고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이야기 - 

오리지널스

사진출처 : pixabay

독창성의 근원을 찾아내다

이 책의 영어 원제는 How Non conformist change the world로 말그대로 기존의 통념에 순응하지 않는 선구자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 조사한 도서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듯이 엄청난 반항 혹은 혁신을 통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목적을 성취했을까요?


유능함은 극단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회변혁은 극단적인 사건을 통해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신이 변화를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우선 사회 속에서 공감대부터 형성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공감대를 바탕으로 서서히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그들은 내가 옳다고 반드시 믿는 것이 있다고 해서 극단적으로 사람들을 밀어붙이거나 하는 방법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유능한 성공의 비밀

모든 것을 걸고 엄청난 도전을 했을 것이라는 우리의 생각은 빗나갔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확실한 안전판을 먼저 만들고 그 토대위에서 새로운 도전을 쌓아 나갔습니다.

슬프게도 우리는 지위에 약한 사회적 동물인 인간입니다. 세상의 변화를 주었던 사람들은 우선 조직내에서 성공해서 인정받는 방식을 택함으로 영향력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극단적인 주장이 변화를 가져다 준 것이 아니였습니다.


통념 혹은 일반적인 사회 원칙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 분명, 잘 못 되었음에도 바뀌지 않는 것들이 세상에는 많이 존재하죠. 심지어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바뀌어야 한다고 다같이 동의하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바뀌어야 하는 사회적 현상에 대해 어느정도는 타협하되 조금씩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 이것이 통념에 순응하지 않는 프론티어들이 통념을 바꾸는 방법이었습니다.


<국내도서>

오리지널스 - 8점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한국경제신문


<E-Book>

오리지널스 - 8점
애덤 그랜트 지음, 홍지수 옮김/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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