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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계의 라이벌 열전 - 버핏처럼 기다리고 소로스처럼 움직여라

by 마리우온 2018.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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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계의 라이벌 열전 - 버핏처럼 기다리고 소로스처럼 움직여라

사진출처 : pixabay

금융계의 두 거물

워런 버핏과 조지 소로스는 모두 금융계의 거물로 둘은 굉장히 상반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버핏은 오마하의 현인으로 꾸준하고 지속적인 가치투자와 거액 기부등으로 모범적인 자수성가형 부자의 모습으로 조지 소로스는 영란은행에 대한 환투기 등으로 인해 악마적인? 투자자로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선과악?

워런 버핏은 선이고 조지 소로스는 악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단순하게 둘의 구도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둘 모두 결국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거두어 들였으며, 둘 모두 거액을 기부하는 기부왕입니다. 소로스도 장기투자한 기업들이 있으며 워런 버핏도 시세 차익을 목적으로 단기 투자를 한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두 사람의 삶

워런 버핏은 미국내 상류층으로 비록 그 아버지 하워드 버핏이 대공황을 겪기는 하였으나, 부유하게 자라온 방면 소로스는 헝가리 내전 등으로 생사가 오고가는 시련기를 겪어왔습니다. 둘의 성장 배경이 다른 점은 둘이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에서의 차이를 보입니다. 워런 버핏은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전망을 자주 하는 방면 소로스는 생존 투쟁에 가깝게 투자를 바라봐 어떻게든 법이 인정하는 범위내에서 수익을 거두어 들이면 된다는 방식으로 바라보기 때문이죠.

사회에서 필요한 자질과 투자

다양한 투자방식들도 많이 있지만, 그레이엄은 가치투자를 지향하면서 가치투자는 많은 양의 공부가 필요하고 인내해야 하며 성과를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성격을 가진 투자방식으로 이는 사회에서도 장려되어야 할 성품과 기질과 닮아 투자의 성과와 상관없이 이를 지지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수 많은 가치투자자들이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우량한 수익을 기록하고 있지만, 가치투자가 이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 했다면, 지금만큼 지지받았을까에 대한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사고를 유연하게 할 수 있어 좋은 도서였습니다.

<버핏처럼 기다리고 소로스처럼 투자하라 - 국내도서>

<버핏처럼 기다리고 소로스처럼 투자하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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