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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강소기업이 힘이다

거꾸로 타는 보일러 세계 1위 사업자 경동나비엔

by 마리우온 2017.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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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타는 보일러 세계 1위 사업자 경동나비엔

사진출처 :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사업의 내용

경동나비엔은 러시아,유럽 등지에 진출한 가스보일러 제작사업자로 러시아에서는 국민브랜드로 여겨지는 보일러 사업자입니다. 보일러사업자로는 콘덴싱 보일러를 통해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스보일러 제작자로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개별난방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경동나비엔의 기술력은 열교환기에 있습니다. 연소후 배기가스 중 포함도니 수증기들을 응축 후 예열 및 온수에 재사용하는 콘덴싱기술력 세계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콘덴싱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었으며 대기오염이 많은 국가들에서 경동나비엔의 보일러를 선택하도록 만들었습니다.

현재 영국의 경우 보일러의 90%가 콘뎅싱 보일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네덜란드와 미국의 경우 콘덴싱 보일러에 세제혜택과 정부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보일러와 성능을 비교시 일반보일러는 85.5%의 열효율을 지니고 있는 반면, 콘덴싱 보일러는 97.15%의 열효율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 배기가스 배출량의 경우 1/2 수준에 불가합니다. 

보일러들을 병렬식으로 연결한 키스케이스의 경우 와이너리 등에 오크통 세척용 용수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케스케이드는 JW메리어트 호텔, 스탠포드 대학 등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궁이 문화를 가진 남미 쪽에서 보일러문화로 전환됨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 인터뷰

경동나비엔은 내수산업인 보일러 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아시아 최초로 전환한 사업자입니다. 1987년 네덜란드 네피트사와 협력해 콘덴싱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현재의 경동나비엔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초기 사장은 손도익 회장은 '곳간이 충분할 때 위기를 대비하라.'는 방침에 회사를 경영했고 현재까지도 그 방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콘덴싱보일러는 기체에서 액체를 응축하는 방식으로 물이 많을 수록 좋은 보일러인데 이를 소비자들이 오해하는 일도 생겼었습니다. 또, 부식의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동에서 스테인레스로 전환해 열교환기를 제작해 내구성을 증가시켰습니다.

다른 사업자들도 콘뎅싱 기술이 있었으나 이 수분이 많은 현상을 해결하지 못했는데 경동나비엔은 성형과 접합이 어려운 스테인레스 소재를 가공하는 기술력이 결정적 요인이 되어 큰 폭의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 국내 보일러시장이 포화됨에 따라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진출했으며 시공이 쉬운 방식을 통해서 미국에 진출해 북미시장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뛰어난 현지화와 브랜드 값어치 그리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경동나비엔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현지에서 원하는 용수용량제어 기능, 설치과정의 용이성을 증대시킨 것이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경동나비엔의 미국법인 매출액은 2013년 1032억에서 2016년 2129억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경동나비엔의 비전은 글로벌 1위 보일러 사업자입니다. 단순한 1위가 아닌, 사람을 위한 1가 되는 것이 경동나비엔의 비전입니다. 

조언으로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관련 IOT기술의 개발을 통한 추가적인 성장이 있었습니다. 

경동나비엔 생각해볼 점

=>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1인용 보일러 사업이 성장했다는 점은 생각지 못 했던 부분입니다.


=> 미국 등 주택을 사용하는 문화에서는 온수용 보일러가 필요합니다. 이는 아파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거문화의 성장에 따라 경동나비엔은 꾸준한 성장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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