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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코드 - 수험생이 모르는 미래의 대학생활

by 마리우온 2017.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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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코드 - 수험생이 모르는 미래의 대학생활

삶을 사는 95%와 5%의 방식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연령대에 맞추어 취업을 하고 결혼하고 출산을 하는 주어진 사이클을 살아갑니다. 쉽게말해, 남들이 다하니까 공부하고 대학가고 취업하고 결혼하고 사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위하는 삶의 방식입니다. 어떤 삶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도전적인 삶을 살아가지 않죠.

그에 반해 5%의 사람들은 자신이 꿈꾸고 생각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죠. 주어진 사이클대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원동력은 자신에 대한 믿음에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은 어디에서 유래되는 것일까요? 자부심의 근거는 무언가 이루기 힘든 것을 이루어낸 경험을 통해서입니다. 이는 공부를 통해 명문대를 가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스터디 코드에서 코드는 근원적인 것 무언가를 이끌어내는 무언가를 의미합니다. 공부도 단순히 열심히 한다고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코드를 이해해야 하죠. 우리의 삶도 다르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움직이는 주된 원동력 코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을 이해할 때 이것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단순히 돈 만을 위해서 혹은 결과만을 바라고 움직이는 사람이냐 자신이 좋아하는 일 혹은 자신이 생각하는 비전을 위해서 살아가느냐는 어려움이 왔을 때 대처가 판이하게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수험생활을 통해 얻어가야 할 것

수험생활에서 반드시 얻어가야할 것 중 한 가지는 꾸준한 노력과 인내를 통해 자신이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 성취의 경험은 다른 것들도 이루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니까요.


생각해볼 점

=> 세계적 투자가인 워렌버핏은 자식에게 부를 상속시키지 않는 이유가 많은 재산을 손쉽게 상속받으면 자식의 삶이 별 볼일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아무래도 고난'속에는 의미가 있기 마련입니다.


=> 수험생 입장에서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공부하는 것은 일면 따분하고 그렇게 와닿지 않는 말 일 수 있습니다. 사실, 미적분 혹은 국어문법을 배우는 것이 우리의 삶과 그렇게 직결된 영향력을 주는 것으로 보이진 않기 때문이죠. 허나, 무언가 성취를 이룬다는 점 수험생활은 큰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나, 학교 성적과 자신의 잠재력을 동일시하는 한국의 풍토에서는 명문대에 나오는 것이 꽤나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 인생이 단순한 시험 한 번 혹은 시험공부만으로 평가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분야에서의 꾸준한 수련과 공부는 성취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김연아가 미적분은 못 해도 피겨스케이팅에서는 누구보다 치열했던 것처럼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자기계발은 필수적입니다. 


=> '꿈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사실 꽤 익숙치 않은 개념입니다. 사실, 우리는 그냥 태어났으니까 살아가는 것이고, 교육을 받도록 되있으니 교육을 받았던 것이기 때문이죠. 누구나 평범함을 거부해야 한다. 거기에는 그렇게 동의하지 않습니다. 허나, 평범한 10년 20년 뒤 선배의 삶을 따라가면서 살고 싶지 않다면,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진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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