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3 - [부동산 임장기/09_평택] - [임장기] 평택 임장 #1 + 고덕 신도시
[임장기] 평택 임장 #1 + 고덕 신도시
이번 주 토요일에 하루종일 평택에 내려가서 평택 고덕 ~ 지제역 근방을 임장하고 왔다. 평택역에 내려서 바로 이동해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평택의 경우는 역세권 위주로 과거에 발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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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의 대장 지역 중 하나인 고덕에 이은 지제역 부근을 임장했다. 평택에 당일치기로 임장을 했던 지역이다. 고덕을 다보고 나서 지제역까지 임장을 갔었는데, 시간 관계상 지제역의 경우는 전 지역을 다보지는 못 했었다.
지제역 같은 경우는 전 지역을 다 보지는 못 했었다. 다만, 지제역 엘리아츠 푸르지오라든가 보고 싶었던 단지는 전부 다 보고 왔다.
기승전 삼성의 지역인 평택은 고덕은 직주근접 + 인프라가 갖춰진 도시. 지제역은 약간의 거리는 있지만, BRT + 강남 접근성 등에서 고덕보다 조금 더 우위에 있는 지역이다.
다만, 직접 발걸음으로 임장을 해 본 결과를 말해보자면, 지제역까지 걸어서 접근하기에는 힐스테이트든 푸르지오든 좀 무리가 있었다. (도보로 약 20분 넘게 걸린 듯?)
=> 강남 접근성은 지제역이 고덕보다 좋긴 하지만, 내가 실거주한다는 입장으로 상상해보면, 지제역보다는 고덕이 앞으로 대장단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 보였다.
지제역 더샾센트럴시티, 힐스테이트지제역, 평택지제역자이 등등이 지제역앞의 역세권 아파트 단지라고 볼 수 있다.
아파트 단지들이 모두 신축이 들어온 상황이라 대단지 신축 버프빨을 느껴보기에 좋은 임장지였다.
임장이 끝나고 나서 시간관계상 평택역 앞에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어쩌다 보니, 인도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는데, 음식점 자체는 생긴지 얼마 안되었다고 한다. 맛은 괜찮았다.
평택을 임장하면서 평택의 미래에 대해서 든 생각은 이래저래 부동산에서 위상이라고 하는 것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생활 인프라야 그렇다고 치지만, 학군지라든가 이런 것들이 이제 막 생성되고 있는 지역인지라 서울과 비교해봤을 때, 대체지로써의 입지 서열은 명확하게 나눠지지 않을까 싶다.
내 생각엔 투자하기엔 실투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상황이라 생각했는데, KB 주간 시계열을 보니, 최근 평택의 매매가 및 전세가가 올라가고 있다.
주로 대장단지를 위주로 봐서 그런지, 전세가율이 그렇게 만족스러운 가격대가 아니였는데, 아직 판단은 잘 안선다.
무튼간에, 평택도 결국, 과거에 신도시 Ex. 세종 , 1, 2기 신도시들처럼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상가단지들도 이제 막 들어섰지만, 공실이 많은 상황이다.
지식산업센터 투자 관련해서 부동산에서 이야기도 하고 나오고 했는데, 아직은 투자할 타이밍(?) 혹은 투자할 때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