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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분석] 자율주행차 시장 - 제2의 안드로이드 진영은?

by 마리우온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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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끝나고 2021년이 도래했습니다. 내년에도 주식시장의 활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섹터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는 강연이 있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신과함께 이다솔 차장님이 하신 방송이시구요. 역시나 내용의 퀄리티는 매우 좋습니다. 내년도 어느 산업에 투자해야 할 지 이번 영상을 보면서 대략적인 방향을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산업은 자동차 그 중에서도 자율주행과 관련한 사업 + 신재생 에너지 섹터에 투자해볼만 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업분석] 자율주행차 시장 - 제2의 안드로이드 진영은?

2021년 투자 전망 - 기술변화의 트렌드를 보면 전망할 수 있다.

 

큰 흐름 속에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이 매우 주목받고 있습니다. 산업혁명의 생산방식의 혁명적인 변화를 뜻하는데요. 에너지의 측면에서 1차 => 4차산업혁명으로의 변화 속에서 생산방식의 변화를 가져온 디바이스 그리고 성장하는 주요 산업들은 위에서 서술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4차산업혁명에서 주목받는 생산방식 즉, 디바이스는 자율주행차 그리고 주목받는 산업은 A.I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건 예전 강의 였던 시클리컬 산업의 이해에서도 잠깐 다루었었던 내용입니다. 

 

 

[산업분석] 시클리컬 산업의 이해 : 신과함께 이다솔 차장

거의 매일 공부해놓고 나면 까먹는 분야가 있는데, 석유 화학 등 씨클리컬 업종이다. 접할일이 많지 않아서인지 자주 까먹는데, 이번에 신과함께의 이다솔 차장님이 기본이 될만한 뼈대들을 잘

pjw1307.tistory.com

 

(유튭도 그렇고 제가 써놓은 글씨들을 보면서... 글씨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ㅇㅅㅇ ;;;)

 

초 연결의 시대 + 연결의 확장. IT 기업들이 바라는 것은? 

4차산업혁명은 초연결의 시대로 요약됩니다. 이 초연결의 시대에서 인터넷 기업들이 원하는 것은 사람들의 인터넷 체류 혹은 접속 시간을 늘리는 것인데요. 현재 우리가 인터넷에 접속되지 않는 시간은 대표적으로 1) 운전할 때 2)잘 떄 3) 제 3대 지대 정도로 꼽힙니다 .이 중 운전할 떄의 시간에도 인터넷과의 연결시간을 늘리겠다는 것이 IT기업들의 현재 목표이지요. 

이것이 성립하려면 자율주행차 기술이 현재의 기술에서 더 도약해 완전 자율주행이 실행되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먼저, 기존의 내연차에서의 전기차로의 시장 성장이 전제되어야 하는데요. 이유는 전기차가 내연차 대비 구성이 더 간단하기 때문에 자율주행을 구동하기에 더 적합한 형태이기 떄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생깁니다. 스마트폰 시대의 아이폰의 지위를 차지한 것은 테슬라입니다. 그렇다면, 2등의 위치 즉, 안드로이드의 위치는 누가될까요? 

=>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안드로이드라고 할 수 있고, 하드웨어로는 폭스콘 혹은 지금의 갤럭시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의 위치가 될 회사들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 , 일본 그리고 독일 , 한국이 안드로이드 진영의 H/W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연히, 관련한 부품사 혹은 벤더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 역시 큰 상황입니다. 

 

자율주행이 되면, 어떤 것들이 늘어날까? 

그렇다면, 자율주행이 되면서 어떤 분야가 큰 수혜를 보게될까요? 당연히 자동차 전장관련 부문들입니다. 기존의 내연기관을 다루는데 사용되었던 기술들 예를들면, 파워트레인 등은 산업의 축소와 함께 완성차 업체들도 외주화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외에도 1) 모터 2) 와이어하네스 등의 전선 3) AV 시스템 등 인포 시스템 4) 자동차 관련 소프트웨어 5) 자동차간의  통수신에 따른 V2X 통수신 관련 표준 기업 및 관련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입니다. 

 

신재생과 자율주행에서 또 주목해야될 것 

신재생과 자율주행 산업(배터리를 포함한) 분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이들 분야는 산업의 'Casm" 즉, 산업의 성장과 함께 무수한 기업들이 탄생하고 난뒤에 기업들이 정리된 이후의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기에서는 승자가 가려지고, 승자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엄청난 이익을 향유하는 구간이 되기 떄문입니다. 

당장 내년에는 이와 관련한 인프라 등의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자재 가격측면에서 보면, 반도체의 GB당 가격은 긴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해왔습니다. 이는 기술의 발전 등에 따른 영향이지요. 이렇게 단위당 가격이 낮아지면, 사용처가 많아지게 되며, 원가 경쟁력이 있는 기업은 살아남는 반면 그렇지 못 한 기업들은 도산하는 사태가 나타납니다. 지금의 태양광 및 신재생 산업도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물론, 반도체의 미세공정과 같은 기술적인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

 

전기차 배터리 등도 모두 같은 양상입니다. 특히, 테슬라의 투자한 Cathie Wood도 비슷한 그림을 예상했었습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단일 기종으로의 히트작 (테슬라의 모델3)가 출시하면서 배터리 업체들의 마진이 개선될 수 있었고 전기차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 투자해야할 섹터 혹은 공부해봐야할 섹터는 어느정도 정해진 것 같군요 ㅇㅅ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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