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석] 2차전지 전에 1차전지 - 1차전지산업분석

이미지 : 비츠로셀

[산업분석] 2차전지 전에 1차전지 - 1차전지산업분석

1차전지 산업분석 - By 호돌이 투자연구소

 

 

=> 흔히 볼 수 있는 충,방전식 리튜이온 배터리가 2차전지. 1회 사용후 폐기하는 전지를 1차 전지(Primary Cell) 라고 한다. ' 첫 번째의 , 매우 중요한 '의 뜻을 가진 용어이다. 실제로 1차 전지는 2차 전지 대비 높은 효율성, 높은 신뢰도가 필요한 부분에 사용되고 있다. 

=> 1차 전지의 종류에는 리저브 배터리, 앰플 배터리 등이 있다.

리저브 배터리는 높은 출력이 일정시간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주로 신뢰성이 중요한 전쟁 무기 등에 사용된다.

앰플 배터리는 외부 충격에 의해서 앰플이 발화되면서 배터리가 사용되는 종류의 배터리인데, 마찬가지로 군사용으로 사용되며 주로 포탄 등으로 사용된다. 

=> 리튬 1차 전지는 음극이 리튬으로 이루어진 1차 전지로 사용 온도 범위가 -55 ~ 85도 수준, 사용 수명은 최대 10년 정도까지도 가능하다. 이는 1 ~ 2일정도 사용 기간을 지닌 2차 전지와 비교가 된다. 물논, 2차전지는 충,방전이 무제한 적으로 된다는 특징이 있다. (이게 제일 큰 장점 of 장점)

=> 지금 계속되고 있는 배터리 전쟁은 누가 더 적은 밀도에 더 많은 에너지를 신뢰도있게 충,방전 시키는 전지를 만드냐의 전쟁이며, 양극재, 음극재 , 분리막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다. 분리막이 사라지는 것이 전고체 배터리. 

 

1차전지 전지가 사용되는 분야

1 차 전지의 사용처는 시추, 송유관 등의 산유 시설. 스마트 그리드 분야 등등에 사용된다.

스마트 그리드의 경우, 백업용 배터리로 사용되는데, 기존의 중앙 집권식 전력 방식과 달리 각 지역에서 전력이 생산되기 때문에 사용된다. 

국내 대표 1차 전지 사업자인 비츠로셀에서 생산되는 전지 타입은 아래 3개 정도로 나눌 수 있다. 

bobbin type - 전압이 낮고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Wound Type : 무전기, GPS 등에 사용되며, 표면적이 넓고 방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앰플 배터리 : 군사용 , 포탄으로 주로 사용된다. 불발탄 비중 1 %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제네바 협약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다. 

 

1차전지 업종의 특성 

1차 전지는 신뢰도가 중요해서 한 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같은 곳에서 계속 납품 받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국내에 상장된 업체 중에서 비츠로셀도 1차전지 시장내에서 수위권의 시장점유율을 지니고 있다. (글로벌 3위)

글로벌 주요 플레이어는 프랑스의 사프트, 이스라엘의 타르디안, 중국의 EVE , 한국의 비츠로셀이다. 중국의 EVE를 제외하고는 글로벌 점유율은 그대로 유지되는 경향이며, 중국은 자국내 제품 밀어주기? 수요로 순위가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1차전지는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특성으로 인해서 매출의 안정성은 높은 반면,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 국내 업체인 비츠로셀의 경우 수출 비중이 매우 높아 환율에 대한 민감도 역시 매우 높다. 

 

=> 사업도 안정적이고, CEO 분도 인터뷰 등에 적극적이시다. 숨겨진 중견 기업? 보석같은 기업이라고 얘기할만하다. 

=> 일단, 비츠로셀의 향후 가장 큰 성장 포인트는 스마트 그리드 부문이며, 이 부분에 대해서 워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http://vip.mk.co.kr/news/view/26/31/141482.html

** 추신 ) 이 정도 내용의 영상이 아직 구독자수가 3천 명이라니 흠흠... 여기도 떡상각이 보인다. 

특히, 반도체 관련해서는 호돌님 블로그 내용이 매우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hodo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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