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렌즈 부문 강소기업 드림콘
출처 : pixabay
사업의 내용
드림콘은 컬러렌즈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컬러 렌즈부문은 콘텍츠 렌즈에 색상을 입힌 렌즈로 독특한 색감과 감성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으나 눈에 직접닿는 제품인 만큼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이 중요한 제품입니다. 특히, 렌즈에 색상이 들어가면 산소 투과도가 낮아지는 만큼 눈 건강과 관련된 기술력이 중요한 부문입니다.
주 매출구성(강점)
드림콘의 특수한 기술력은 플루시어 공법에 있습니다. 플루시어 공법은 렌즈의 표면에 안료를 얹은 뒤, 캡슐형 코팅을 통해 컬러 렌즈를 제작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플루시어 공법을 통해 생산된 컬러 렌즈는 기존 렌즈 대비 발색력과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현재 플루시어 공법은 드림콘이 세계 유일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드림콘은 뛰어난 품질력을 바탕으로 미국 FDA의 승인, 일,유업 등의 사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경쟁회사들 제품의 유효기간이 3~5년인 반면 드림콘의 유효기간은 7년으로 더 높은 재품 내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매일 컬레 렌즈를 사용하는 태국 시장에서 드림콘은 자체 브랜드를 기반으로 진출한 상황이며 중동지역의 경우 컬레 렌즈 시장의 성장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드림콘의 강점은 무엇보다 다품종 맞춤형 전략을 적용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1,800여종의 다양한 렌즈군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수요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하고 자연스러운 렌즈를 원하는 유럽, 화려한 패턴의 색감을 원하는 태국, 자연스러운 브라운 계열의 컬러 렌즈를 원하는 중국 등 각 현지에 맞는 제품들을 타겟해 생산함으로써 경쟁력을 지닐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볼 점
=> 지금의 세계는 스타트업도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노려야 성장할 수 있을만큼 세계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독보적인 기술력과 더불어 현지에 맞는 제품의 차별화 전략일 것입니다. 비단 컬러 렌즈뿐 아니라 화장품 분야도 비슷한 상황으로 투자에 앞서 현지화 전략에 대해 이해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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