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ST) 강소기업이 힘이다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희망 아시아 종묘

by 마리우온 2017. 8. 18.
반응형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희망 아시아 종묘

출처 : pixabay

사업의 내용

아시아 종묘는 종자산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종자산업은 농사시 사용되는 종자를 연구 및 개발하고 로열티를 받고 농민들에게 판매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아시아 종묘는 10만여종의 국내 최대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국립 종자원에는 종자계의 특허라고 할 수 있는 종자보호출원을 164개 내놓은 상태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재 36개국에 종자를 수출하고 있는 성장하는 강소기업입니다.


매출의 내용(주사업 경쟁력)

종자회사는 연구개발 회사로 무엇보다 경쟁력은 연구개발에 있습니다. 현재 직원의 30%는 연구개발 인력으로 약 1,600개여종의 종자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현재 인도 양배추 시장의 종자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탄저병 내성고추를 최초로 상업화한 기록이 있습니다. 국내최초로 허브종자를 도입했으며 쌈채소 종자도 아시아 종묘에서 최초로 도입한 것입니다.

아시아 종묘의 목표는 현재 커져가는 종묘시장에서 Golden Seed 즉, 금보다 비싼 종자를 다량으로 개발하는 것입니다. 종자산업은 농업과 더불어 대표적인 국가 기간산업으로 현재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생각해볼 점

=> 전자공시 조회결과 아시아 종묘는 현재 당기순손익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종자산업과 농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으로 위기시 무기화될 수 있는 산업으로 특정 부분 및 일정부분 국산화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부분입니다. 그런 면에서 아시아종묘가 가지는 위치는 독보적입니다. 다만, 아직 적자를 기록중 인 기업으로 연구개발의 성공이라는 다소 불확실한 부분에 민간자본이 함부로 투자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 종자산업은 진입장벽이 있고 그 매출이 꾸준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농부의 입장에서는 시자에서 입증된 종자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유인이 많기 떄문입니다. 이는 종자사업 회사의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지속적으로 종자의 개발이 필요하고 R&D가 최소 5~0년씩 걸리며 한다는 부분역시 고려해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 현재 종자산업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은 외국계인 몬산토입니다. 종자는 농부의 입장에서 1년의 농사와 1년의 수입이 결정되는 부분인 만큼 주변 변화에 비탄력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시장에서 선도적인 브랜드가 가지는 이점이 큽니다. 이는 아시아 종묘에 리스크 요인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획기적인 제품의 개발이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