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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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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새로운 경제 동력을 찾는 움직임이 활발한데요! 그런만큼, 창업에 관심이 생긴분들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잠깐!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볼 것이 손익분기점인데요!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면 사업은 처음 시작하기 전보다도 못한 결과를 내었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손익분기점? 조금은 알겠지만, 헷갈리는 개념입니다! 그렇다면, 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손익분기점이란 ?

손익분기점이란 한자로 損益分岐點 즉, 손해와 이익이 나뉘어지는 지점을 이야기 합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서 투자한 비용과 사업을 영위하면서 들어가는 비용을 넘어서서 순전히 사업자의 이익으로 되기 시작하는 지점을 손익분기점이라고 합니다!

그래프를 살펴볼까요? 매출액이 꾸준히 증대되어서 기존의 변동비와 고정비의 합인 총비용을 넘어서서 이익을 내기 시작하는 지점을 손익분기점이라고 합니다! 즉, 회사가 이제 사업을 통해 이익을 내기 시작하는 지점인 것이죠!

2) 손익분기점의 종류

일반적으로 손익분기점에 대해서 이야기 할때는 대표적으로 처음에 고정비용으로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투자설비형’ 사업과 고정비는 적지만, 순 매출이익이 적은 ‘유통형’ 사업을 이야기 합니다. 둘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볼까요?

1. 설비투자형 산업

 


2. 유통형 산업



살펴볼 수 있듯이, 설비투자형 산업은 처음에 고정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추가적으로 매출액이 발생시, 변동비용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설비투자형 산업은 처음 투자하는 비용은 많이 들어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당 이익이 큰 산업입니다. 대표적으로 철강 이나 화학 자동차 산업들을 들 수 있죠. 이러한 산업들은 고정비가 큰 만큼 산업초기에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크고, 손익분기점을 넘기까지 많은 투자가 필요하지만, 이후에는 순익이 큰 산업들이죠!

유통업산업은 대표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주변의 작은 소매점들을 들 수 있습니다. 처음에 투자해야하는 비용이 적어 고정비가 적게 들어갑니다. 하지만, 그런 만큼 진입장벽이 낮아 많은 경쟁자들이 있고, 이로인해 판매당 순익을 크게 남기기는 어려운데요. 매출액당의 추가 순익은 적지만, 처음에 들어가는 비용이 적은 만큼, 처음에 달성하는 손익분기점은 낮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추가 순익이 큰 설비투자형 산업과 고정비용은 적지만, 추가 순익은 작은 유통업은 서로 장단이 존재하는데요. 각 산업들의 장점인 추가 순익이 크고 고정비용이 적은 산업이 있다면 정말 좋겠죠? 그런데 놀랍게도, 그런 산업이 존재하는 데요. 바로 ‘IT산업’입니다!

IT산업은 컴퓨터와 프로그래밍 인력만 있으면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만큼, 처음의 고정비가 적게 들어갑니다. 이후에, 추가적인 매출액 발생도 IT산업은 추가적인 설비가 거의 필요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특성상 인력도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매출액으로 인한 추가 순익도 막대합니다. 굴지의 자동차회사인 도요타의 직원수가 32만명인데 반하여서, 페이스북의 직원수는 9199명이라고 하니 놀랍죠?

그런만큼 손익분기점도 낮게 형성됩니다. 단,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IT 산업’이지만, IT는 초기 진출 후 선점효과가 가장 큰 산업인데요. 우리나라에서 검색을 처음 ‘네이버’로 시작한 사람은 계속해서 ‘네이버’를 쓰는등 한 번 사용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이야기는 기존의 선점한 기업이 있다면, 비록 고정비가 적게 들어 동산업에 진출할 수는 있지만 기존의 경쟁적 지위를 가진 사업자와 경쟁하기는 그만큼 어렵다는 것을 말해요.

손익분기점은 회사가 기존에 투자한 비용을 넘어서는 부분인 만큼, 경영자에게 있어서는 매년 반드시 넘어야 할 중요한 ‘지점’이랍니다. 여기에 Tip이 있다면, 항공사 같은 경우는 손익분기점을 일찍 넘기기 위해서 연초에 항공권을 예매하면, 좀 더 싼값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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