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갱노노로 돌리다가 여기 아파트인데, 왜 이렇게 가격이 저렴해 ? 라는 생각으로 실투까지 고민해서 임장을 다녀왔던, 아파트다.
=> 물건에 대한 투자를 고민했었기 때문에, 퇴근하고 잠깐 다녀왔었다. 결국, 취득세까지 고려해서 투자하지는 않았다. 결국, 원룸 구조로 실수요 1인이 살만한 공간인데, 과연 얼마만큼의 실수요 뒷받침이 될지 의문인 가격 수준이었다는 점이 이유였다.
=> 이번 장에서 하락장이 온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한 아파트다. 과거 사이클에서는 장의 하락과 상관없이 폭풍으로 계속 올랐던 아파트다.
=> 원통형의 당산동 2가 대우와 일반 아파트 형태의 3가가 함께 위치해 있다. 입지 자체는 위의 지도에서 보듯이, 문래의 대장지구 ?인 문래역 주변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좋은 편에 속한다.
=> 다만, 구조를 들여다보면, 원룸 구조로 1인가구 많아야 2인 가구 신혼 부부가 잠깐 거주할 수 있을만한 수준이다. 대신,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오피스텔과는 다른 대우를 받는다. (이건 뭐 당연한거긴 한데 ㅎㅎ)
=> 실수요 층은 지속적으로 두터울만한 지역이다. 다만, 44B 기준. 실거래가가 1,000 / 65 수준인데, 이 정도 월세와 보증금이면, 오피스텔로 하면 1.5억 수준이다. 물론 1:1 매칭이 될 수는 없겠지만. 실제 월세 수입(실수요의 지불 의향 분?)에 비해서 좀 가격이 높은 것은 아닌가 싶다. 매매가는 현재 호가 기준 4억 정도 수준이다.
과거 하락장 사이클에서도 굳건하게 상승을 보여주었던 당산동 2가 대우 아파트. 현제 전세가율은 60% 수준이다.
우기야 생각
=> 과연, 1인 가구가 주 타겟층인 아파트인데, 가격대가 너무 높지 않나 싶다. 어찌되었든 룸의 구조가 원룸이니, 일반 아파트랑 비교할 바가 아닌 거 같고 .
=> 만약, 이번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락장이 온다면, 매매가가 어떻게 될지 한 번 지켜보고 싶은 아파트 중 하나다. 실제 투자까지 고려했었으나, 일단은 보류하고 지켜보고 있다. (주식이 잘 되야 하는데 말이지 ㅎ)
** 확실히 카메라는 지문이 덜 묻게 잘 관리해야 사진이 잘 나오는 듯 싶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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