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평형수 세계 1위 기업 테크로스

선박평형수 세계 1위 기업 테크로스

사진출처 : 테크로스

테크로스 사업의 내용

테크로스는 선박평형수 세게1위기업입니다. 선박평형수는 대형 선박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로써 각 국가별로 다른 환경요소로 인해 세계 해양수 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주 요인으로 여겨져왔습니다. 선박평형수는 한 지역에서 평형의 유지를 위해 물을 유입 다른 지역에 도착해서는 물을 배출하는데 서로 상이한 지역에서의 생태환경과 미생물들로 인해 환경오염을 일으켰습니다. 기존에는 선박평형수가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인식이 없다가 2004년 처음으로 선박평형수관련 법령이 제정되었고 이를 기회로 잡아 테크로스는 세계최초로 선박평형수 정화업을 영위 세계 1위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선박평형수를 정화하는 방식은 크게 4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UV, 약재, 오전처리, 전기분해 방식으로 이 중 테크로스는 전기분해방식을 통해 평형수를 정화하고 있습니다. 테크로스는 국내유일로 전기분해에 사용되는 전극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계로는 2개업체만이 전기분해에 사용되는 전극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테크로스의 장점은 이 전기생산에서 낮은 전력 사용량을 기록한다는 것입니다.

김성태 전무 인터뷰

테크로스는 2000년 하수처리사업을 영위하다가 2004년 국제해상기구에서 선박평형수관리법을 최초로 제정함에 따라 선박평형수 정화업에 사업성을 발견하고 선박평형수사업에 진출하게 됩니다. 총 400억 가까운 돈을 투자해 개발에 힘씁니다. 이때 전극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게되고 이때의 기술개발이 테크로스 성공의 원동력으로 작용합니다. 2006년 세계 최초로 선박평형수 정화사업자로 선정되고 이후 사업은 급성장을 하게됩니다.

2009년 100억매출에서 2011년 700억 매출로 성장하였으며 현재 싱가포르,네덜란드 등 세계 33곳에 해외법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크로스 궁금한 점

=> 선박평형수 분야에서 독보적인 분야를 영위하고는 있으나 매출이 정체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여력에 대한 의문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