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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강소기업이 힘이다

적외선센서 제작의 강자 아이쓰리시스템

by 마리우온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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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센서 제작의 강자 아이쓰리시스템

사진출처 : 아이쓰리시스템

아이쓰리시스템 사업의 내용

아이쓰리시스템은 열감지원리 이용한 적외선센서를 제작하는 기업입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로는 6번째로 생산에 성공한 기업입니다. 적외선센서의 주 사용처는 장갑차의 조준경과 유도미사일 등 첨단무기의 물체 탐지 기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적외선센서는 크게 냉각형과 비냉각형으로 나뉘는데 냉각형의 경우 열잡음이 많이 발생해 이를 잡아주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냉각형센서는 열을 전기신호로 바꾸어서 물체를 식별하는 원리입니다. 영하 190도의 냉각의 상태에서 센서가 작동하므로 각별한 신뢰성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높은 단가로 인해 특수한 상황에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나로과학위성에 장착된 바 있습니다.

비냉각형의 경우 운수용이나 민간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형,경량화로 인해서 냉각형과 비교해 가격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타이옥사드라는 물질을 사용해 타사대비 노이즈가 적고 인식이 균질하게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어디서든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비냉각형 적외선 센서는 공항검색대, 전기검사, 야간산악 장비 등에 사용됩니다. 

냉각형의 온도인지 차는 0.02도인 반면 비냉각의 경우 0.05도입니다. 적외선센서의 제작은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사업으로 현재 기술력과 생산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주 경쟁력입니다. 

아이쓰시시스템 생각해볼 점

=> 현재 적외선 센서는 주로 군사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성장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분야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분야는 있는지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자율주행차의 경우 시각정보를 이용하는 센서와 라이다 등 보조적으로 사물의 인지를 이용되는 센서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의 적외선센서가 자율주행차에도 사용될 여력이 있는지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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