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약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 보령제약

동네약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 보령제약

사진출처 : 보령제약

보령제약 사업의 내용

보령제약은 현재 41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제약 강소기업입니다. 멕시코에서는 순환기 내과 치료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령약국은 동네 약국에서 성장해 현재는 제약기업으로 까지 성장했습니다. 신약의 개발은 10 ~ 15년이 걸리고 6 ~ 15년간 독점권을 가지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사업입니다. 보령제약은 국산 신약 15호 카나브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는 기업입니다.

보령제약 경쟁력

보령제약의 경쟁력은 국산 신약 15호 카나브에 있습니다. 임상 3상을 통해 기존 혈압강하제 대비 1일 1알로 비교우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혈압강하를 통해 혈압을 120mmHg ~ 130mmHg 유지하게되 심장마비, 뇌졸중, 심주전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카나브는 11개국 남미, 멕시코 등에 진출해 계약금액 4,10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차후 시장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성장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는 복합적으로 발별하는 질병으로 여러가지 약물의 복용이 필요합니다. 그런만큼 시장의 성장성은 매우 높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질병들은 생활습관의 전반적인 개선이 일어나야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보령제약 생각해볼 점

=>제약사가 신약개발을 추진해 실제 성공하기 까지의 확률은 0.02%입니다.

=> 의약시장은 임상데이터가 풍부할수록 중요해 신규 사업자들이 진출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또, 의사의 처방은 환자를 상대하기 때문에 보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 현재 30세 이상의 30%는 고혈압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회식등이 많은 30대 남성이 고혈압 발생율이 높습니다. 고혈압 치료제는 1일 1알을 복용해야하는 꾸준성이 필요해 제약사 입장에서는 진입에 성공시 캐시카우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