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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개요와 이해

by 마리우온 2017.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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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개요와 이해

사진출처 : pixabay

당뇨병의 개요

당뇨병은 섭취한 포도당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는 병을 말합니다. 포도당이 혈액을 떠다니다가 오줌의 형태로 배출됩니다. 현재까지 당뇨병의 뚜렷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 부모가 모두 당뇨일시 자식에게 유전될 확률은 30% 한 쪽 만이 당뇨를 앓고 있을 시 유전확률은 15%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의 종류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이상으로 발병됩니다. 포도당을 흡수하는 인슐린의 부족 혹은 포도당의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를 원인으로 하며 원인에 따라 종류를 2가지로 나눕니다.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서 걸리는 당뇨병은 1형 당뇨병입니다. 전체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하며 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을 분비하는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인슐린의 저항성이 높아 당 수치가 높아지는 당뇨병을 2형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당뇨병이 여기에 속합니다. 2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았을 이미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은 50% 수준으로 10년이 지나면 0%로 기능이 퇴화되므로 대부분의 경우 2형 당뇨병도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주기적으로 당을 체크해야 한다는 성격으로 당뇨병 진단기와 당뇨병 관련 제약은 주목받는 시장입니다. 시장이 주목받는 만큼 다양한 사업자들이 존재하며, 당뇨치료제의 경우 특허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다수의 제네릭이 포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

당뇨병은 공복시 126mg/dl 이상의 당수치 식후 200mg/dl 이상의 당수치를 기록시 당뇨로 진단합니다. 대표적인 당뇨 증상은 많이 마시고, 많이 먹고, 많이 배출하는 다음,다식,다뇨 현상을 들 수 있습니다.

아직 당뇨병은 아니지만, 당뇨 전 단계인 전당뇨는 공복에서 혈당량 100mg/dl 미만 식후 140mg/dl 미만을 말합니다. 전당뇨에 있는 사람의 25 ~ 49%는 5년이내 당뇨병환자로 전환됩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한다면 규칙적인 습관에 주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이외 저당음식을 섭취하는 식이요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아직 당뇨병은 이렇다할 치료법이 없는 상태입니다. 원인 역시 뚜렷하지 않은 상태로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극복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질과 삶의 습관에 개선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당뇨병의 합병증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에 걸릴 시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치명성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당뇨발로 알려진 족부궤양으로 발에 궤양이 걸리는 족부궤양은 당뇨병 환자의 25%가 발병하며 이들 중 20%는 끝내 발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됩니다.

눈에 망막에 이상이 오는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당뇨병 환자의 16%가 발병하며 미세혈관,망막 등에 손상이 가해지게 됩니다.

당뇨병성 신장질환의 경우는 신장기능이 저하되며 당백뇨 등의 현상이 발생합니다.

단순한 감기 같은 질병일지라도 당뇨병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시장

당뇨병관련 시장은 2015년 하반기 4216억에서 2016년 상반기 6823억으로 17.4%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268만명이 현재 당뇨병 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30세이상의 경우 10명 중 3명이 당뇨이거나 전당뇨의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당뇨병은 만성질환의 성격을 띄며 치료가 쉽지 않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된 시장은 크게 제약과 당뇨병 의료기기입니다. IOT와 더불어 스마트폰에 연동되는 당뇨 측정기기가 발명된다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제약으로는 염증을 덜해주는 파이자의 리피토정 당뇨병 치료제로는 독일 베링거인젤하임 트리젠타 등이 시장에서 주목받는 제약입니다.

의료기기로는 국내로는 '아이센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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