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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강소기업이 힘이다

여성의류 글로벌 1차 벤더기업 풍인무역

by 마리우온 201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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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글로벌 1차 벤더기업 풍인무역

사업의 내용

풍인무역은 글로벌 의류업체인 구찌,엔테일러 등의 여성의류에 자사의 의류를 납품,제공하는 의류 1차 벤더업체입니다. 창립된지는 26년차로 자체 디자인 능력과 기술력을 통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경쟁력

풍인무역의 경쟁력은 단순한 의류 제작 및 납품업체가 아니라 자체 R&D 부서를 두는 등 의류관련 연구능력을 갖춘 기업이라는 점입니다. 2차 벤더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업체와의 납기을 준수하는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R&D팀은 디자인을 연구하는 부서와 의류의 소재를 연구하는 부서가 함께 있어 더 나은 의류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GSD(General Sewing Data)팀과 TDS(Technical Design Service)팀을 두고 있습니다. GSD팀은 노동집약적인 섬유사업에서 생산공정의 단일화와 메뉴얼화를 통해 생산성의 효율화와 불량율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하는 팀입니다. TDS는 풍인무역의 바이어들에게 인정받은 직원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부서로 풍인무역의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구하는 팀입니다.


풍인무역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여성의류 브랜드(엔테일러, 쿨피스, 제이씨페리, 탈보트, 클럽모나코, 쥬씨꾸띄르, 제니퍼로페스,심플리베라왕 등)에 자사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볼 점

=> 풍인무역의 성장 경쟁력은 무엇보다 '신뢰'에 바탕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회사에 얘기치 않은 화재로 바이어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어려운 시점에도 고객과 약속을 지켰던 신뢰를 바탕으로 회사는 성장하였습니다.


=> 풍인무역은 시작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해서 설립되었습니다. 의류의 생산에서 바이어들과의 접촉까지 어느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 경쟁시장인 만큼 어느 기업이든지 외국어를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선호되기 마련입니다. - 이 점은 과거와 달리 이제는 창업기업이라고 하더라도 한정된 국내시장이 아닌 세계시장을 목표로 해야 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대부분의 의류 및 제조업체는 수 많은 협력업체들을 통해서 생산됩니다. 우리가 직접 B2C로 맞닿는 제품들이라 할지라도 생산은 우리가 모르는 업체에서 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의류도 그 중에 하나지요. 풍인무역을 보면서 의류업체에서의 브랜드 파워에 대해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의류 브랜드를 가지고 나오느냐에 따라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가격도 달라지기 마련이니까요. 이제 품질은 기본입니다. 그것을 넘어서 소비자들에게 어떤 제품이냐는 인상을 제대로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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