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이란?
사물인터넷이란, Internet Of the Things - IOT를 말합니다. 개념적으로는 소형기기 및 가전기기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인터넷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게 되면, 인터넷에 연결되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가정에 있는 전구를 제어하거나 전구를 끄거나 키고 가스불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간단한 센서를 설치함으로써 현재 수도관이 누수되고 있는지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생산량과 소비량 등을 계측해보고 제어가 가능하게 됩니다.
사물인터넷이 바꾸는 세상
사물인터넷은 현재 고속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입니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현재의 대중버스 추적을 뛰어넘어 택배의 배송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현재 택배량의 90%를 차지하는 2.3Kg 미만의 배송물을 드론을 통해 배송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스피커 혹은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에 있는 가구 및 전기, 가스 등을 모두 제어하고 상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전기 및 가스의 경우 자동 검침 및 데이터가 자동으로 송수신 되 이젠 별도의 검침원 없이도 사용량을 체크하고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됩니다.
간단한 센서를 이용하면 무인 주차 시스템의 개발도 가능하죠.
=>생각해볼 점
세상의 모든 기기들이 연결되고, 것은 분명 멋진 일입니다. 크게 무리없이 사용만 한다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든 것이 연결된다는 것은 또 해킹과 보안의 문제를 낳습니다. 클라우드 센터 등을 통해 별도 데이터의 저장이 필요없어 어디서든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지만, 동시에 이를 해킹해 정보를 빼내는 것도 가능해졌기 때문이죠.
디지털 도어락 이상으로 사물인터넷은 보안과 관련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통해 한 가구를 해킹 집안의 문을 강제로 열어 침투할 수도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죠.
기술은 진보하며 지속적으로 인간에게 유용성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초래하는 다른 부작용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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