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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2

[서평] 중국 경제 다시 읽어라 리뷰 "대한민국 영토의 96배가 넘고, 우리와 인접해 있으며, 우리 인구의25배가 넘는 중국경제 규모가 전 세계 몇 손가락 안에 꼽히게 되면서우리와 중국의 교류도 엄청나게 커졌다. 그러면서 슬슬 나오기 시작한말이 우리는 앞으로 중국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이다. 이 말 속에는 중국과 우리를 대등한 파트너로 보기보다는, 특히 경제적으로는 우리가 중국에게 상당히 무게중심이 쏠리고 의존적일 수밖에 없다는 말처럼 들린다. 말을 그렇게 하면 결국 행동도 어느새 주체적이기보다는 수세적이고 끌려갈 수밖에 없게 된다. 현실은 차치하고라도적어도 우리의 생각이나 말이 그렇게 쉽게 비를 피할 우산부터 찾아서야 되겠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도 면적은 전 세계 100위권 뒤로 밀려있지만, 인구는 25.. 2019. 10. 4.
[서평] 중국의 버블은 터지고 말 것인가? - 예고된 버블 중국의 버블은 터지고 말 것인가? - 예고된 버블 예고된 버블? 예고된 버블은 언젠가는 터지고 말 것이라고 수 많은 사람들에게 지적받고 있는 중국의 버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도서입니다. 중국의 시스템이라는 것이 자본주의도 아니고 사회주의도 아닌 오묘한 '중국식 사회주의'다 보니, 금융시장은 굉장히 불 투명한 점이 많습니다. 예고된 버블은 중국 정부가 현재 취하고 있는 금융시장의 방식으로는 한계점에 봉착할 것이라고 지적하는 도서입니다. 중국이 그 많은 금융위기들을 비켜간 것은 자체적인 경쟁력보다는 충분히 개방되어 있지 않았기 떄문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요. 그리고 이토록 폐쇄적인 시장이 가진 문제점들을 지적합니다. 토지매각 의존도가 높은 중국 지방정부 실제로 중국 지방정부는 토지 개발을 한 뒤, 매각하.. 201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