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1 인생은 짧다 인생은 짧다 거의 매일 하루도 거르고 보지 않고 구독하던 신문을 근 2주 ~ 3주 가까이 제대로 못 보고 지내고 있다. 아침에 해야할 일들이 많이 생겼다는 것. 이래저래 정신 팔리면서 지낸다는 것. 신문배달이 가끔 늦었다는 것. 조모상을 치르었다는 것 등드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신문을 시간내서 봐야겠다고 하는 다짐의 부족이지 않나 싶다. 아마 시간을 재어본다면 그마만큼 유튜브 시청시간도 꽤나 많이 늘었을 게다. 인간은 영상에 매료되기 쉽지만, 믿기는 활자로 적힌 것을 믿기 쉽다. 무엇이든지 그냥 말로만 전달되던 것이 글로 적혀 있으면 무언가 신뢰감이 간다고 할까나.. 물론, 개인적인 사견이긴 하지만 말이다. 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면서 지내 왔지만, 막상 살면서.. 2019.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