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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료들/영화 리뷰3

1% 의 남자, - 30%의 남자가 그리는 우정 이야기 - 업사이드 1% 의 남자, - 30%의 남자가 그리는 우정 이야기 - 업사이드 ** 리뷰 내용 중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 대한극장에서 때때로 방영하는 옛날 영화 중 하나를 보고 왔습니다. 원래는 루프탑에서 방영하는 라라랜드를 보고 싶었는데, 언젠가 영화가 상영이 안되서 못 보고 대신 '업사이드'를 보고 왔습니다. 업사이드의 내용은 사랑이 아닌, 우정이야기입니다. 돈도 많고 사회적 지위도 누릴때로 누렸지만, 불의의 사고로(사고의 원인은 영화를 보시면 나옵니다...) 하반신 불구가 된 필립(브라이언 크랜스톤 分), 그리고 몇 번의 절도로 감옥을 오가고 단지 구직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거짓 증명을 위해 일자리를 찾아다니는 델(케빈 하트 分)이 나누는 우정 이야기입니다. 델은 한 시.. 2019. 6. 24.
자본주의에 굴복하라는 영화일까? - 영화 기생충 자본주의에 굴복하라는 영화일까? - 영화 기생충 어벤저스 엔드게임, 알라딘 등등 화려한 외화 영화들이 극장을 점령한 가운데 간만에 '돈' 이후에 한국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았습니다. 무려 황금 종려상을 받았다는 '기생충'인데요. 다른 많은 분들이 그랬듯이 저 역시도 상을 받았다는 이야기에 호기심 반, 흥미 반으로 극장을 찾았습니다. 사실, 기생충을 보고 난 뒤 받은 느낌은 한 마디로 그렇게 탐탁치 않다 였습니다. 영화의 주제 의식은 가난한 가족이 부자 집에 기생충처럼 붙어서 살아남는 이야기니까요. 그 속에서 한국인만 이해할 수 있는 정서 (Ex. 대만 카스테라 등 자영업의 현실) 들이 있습니다. 부잣집에 기생하는 가난한 두 집안 간의 사투아닌 사투도 함께 그려집니다. '돈'이 신으로 받들어 지는 자본주의 .. 2019. 6. 21.
라라랜드의 결말이 슬프지 않은 이유 언제나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 연애의 시작은 떨리는 설렘에서 시작된다. 모르는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를 알아가면서, 연애를 하게 된다. 마치 떨어져 있기가 두려운 사람마냥 붙어있는 것을 우리는 서로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원할 것 같은 시간들 만큼이나 서로간의 차이를 발견하는 시간도 다가온다. 우리는 은연 중에 서로 운명처럼 만난 주인공 세바스찬(라라 고슬링 분)과 미아(엠마 스톤 분) 이 행복하게 가정을 이루고 언제나 함께하기를 바라지만, 둘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달랐고 그 꿈을 향해 서로가 꿏꿏하게 걸어가게 된다. 영화에서 회상의 씬으로 만약 둘이 함께 했다면 어떘을까 하는 장면이 회상되지만. 이는 이내 상상에 그치고 만다. 우리가 지나간 사랑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있다면, 그와 같으리라... 2019.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