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ST) 도서 리뷰실/인문,사회 도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서평

by 마리우온 2017. 2. 17.
반응형



0.추천도서

대개 사서 추천도서 혹은 청소년 혹은 일반인을 위한 필독서로 추천된 도서들은 좋은 경우가 많다. 이 책 역시 청소년 필독서로 지정되어있길래 읽어보게 되었는데, 실망하지 않았다. 과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도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이다. 이 책의 저자역시 과학이라고는 하나도 알지 못 하던 저널리스트가 작성한 도서이니까 말이다.

 

1.거의 모든 것의 역사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이 왜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인지 이해하지 못 했었다그러나, 이 책의 이름이 거의 모든 것의 역사인 이유는 바로 지구가 탄생하고 나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그리고 지금까지 발달되어 온 과학의 역사를 다루고 있기 떄문이다. 이것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물리,화학에 대한 이야기도 곁들여져 있다. 허나, 걱정하지 마시라. 작가의 스토리를 통해서 풀어나가는 필력은 어려운 과학지식일지라도 손 쉽게 다루고 있어 충분히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과학은 그 자체로 흥미롭다.

흔히 우리는 과학의 필요성을 그것이 우리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의 발전에 영향을 주기 떄문이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그 못지 않게 과학은 흥미롭고 지적인 영역이다. 우리의 삶에서 만나는 다양한 것들 중에서 과학이 아닌 것은 없다. 우리의 탄생에서 사물의 변천을 관찰,기록한 과학의 역사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흥미롭다!

 

3.마무리

우리 인류는 몇 번의 혁명적인 순간들 이후로 세상의 많은 것들을 이해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세상은 더 알수록 모르는 것 투성이었다. 가히 모르는게 많은게 아니라, 아는것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으니 말이다. 혁명적인 물리학의 변화이후, 우리는 물리학적 환운주의로 모든 것을 설명가능하다고 생각했으나, 처참히 실패하고 말았다. 그 어떤 것도 복잡한 미래를 알 수는 없는 법이라는 상식적인 결론에 이르고 말았다. 먼 미래엔 어떻게 될까. 그때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 않을까? 뉴턴이 말했듯 오늘날에도 우리는 넓은 바다에서 조약돌을 줍고 있으니 말이다.

 

4.추천사

우리의 탄생과 더불어서 우주에 대한 연구는 그 자체로 경이감을 들게 한다. 때떄로 삶에 지쳐서 앎에대한 흥미를 잃었던 당신. 이 책과 함께 세상은 드 넓고 흥미로운 것으로 가득차있음을 다시 한 번 느껴본다면, 좋을 것 같다.

생명에게 있어서 탄생과 소멸이란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지구의 나이를 24시간이라고 한다면, 우리 인간이 탄생한지는 채 2분이 되지 않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