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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 시리즈 두 번째 글입니다. 예고드린 대로 내용은 내 가치를 높일 수 있는 5가지 활용법, 꿀팁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미리 구상도 해놓긴 했지만, 과거에 썼던 글들 다시 보고 다시금 되새기면서 하니까 글 쓰기도 생각만큼 쉽지는 않군요. 여하간, 바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부터 내용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2020/01/30 - [일상, 생각 그리고 돈 될만한 정보들/돈 되는 정보들] - 경제적 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 - 투자 공부 VS 자기 계발
경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 2) 내 가치를 높이는 5가지 방법
나의 가치를 높이는 팁을 총 5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각각 a. 롤플레잉, b. 중요한 가치 정하기, c. 플래너 쓰기, d. 메모를 생활화하기, e. 아침 일기 쓰기와 명상하기입니다. 모두 소제목을 이루는 내용들입니다. 효과적인 메모기술과 효과적인 계획 세우기는 특별히 중요하기도 하고, 저의 실생활 예시를 좀 더 상세히 다루기 위해서 경제적 자유(이하 경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활용법 시리즈 5편을 끝마친 후에 부록 형식으로 추가해서 다룰 예정입니다 ~. 경제유를 위한 현명한 '나'활용법은 아래의 순서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1) 투자 공부 VS 자기 계발 - 무엇을 먼저 해야 하나?
2)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5가지 '나' 활용법
3) '기본기'에 집중하라. (체력, 독서 그리고 어학능력!)
4) 첫 술에 배부르지 말 것 :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개선하라!
5) 내가 투자하고 있는 최강 Fund 5선!
a. 롤 모델을 정하라!
어떤 일을 잘하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이미 잘하는 사람이 하는 방법을 똑같이 따라 해 보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롤 플레잉'입니다.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이미 이룬 사람 혹은 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의 모습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이죠. 이는 b. 내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정하라! 와도 연관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물을 바라볼 때 어떤 관점을 취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또, 좌절했을 때면, 나의 롤모델들이 그런 환경을 어떻게 이겨냈는지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고 타결책을 내보는 것입니다.
이는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로도 유명한 앤서니 로빈스 도서의 주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가 하는 것은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룬 사람들의 방법을 최대한 싹싹 긁어모아 대중에게 그 사실들을 알려주고 더 나아가서 성공의 가치관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는 것이니까요.
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첫 번째 방법은 롤 모델을 정하고, 그 인물에 대해 공부하고 똑같이 사고해보는 것입니다. 그냥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가 볼 때 '저 정도면 한 번 살아볼 만하겠다.' 싶은 삶을 사는 사람을 롤모델로 삼고 그의 전기도 읽어보고 하는 것입니다.
저의 롤 모델 중 한 명은 스티브 잡스인데요. 위의 영상으로도 링크되어 있는 스티브 잡스의 성공의 7가지 비결은 다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해서 찾으라. 다른 사람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서 자신의 인생을 보내지 말라. 당신의 인생은 짧다. 나. 세상을 바꿀만한 큰 비전을 가져라. 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통해 지식들이 샘솟고 이는 창의력으로 연결된다. 라. 1,000개의 아이디어에 대해 'No'라고 말할 준비를 하라. 정말로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되, 정말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집중하라. 마. 특별한 경험을 창조하고 제공하라. 바. 메시지 전달의 달인이 되어라. 메시지 전달에는 텍스트를 많이 담지 말라. 시각적으로 사고하고, 시각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라. 사. 상품이 아닌, 꿈을 팔아라.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시사점을 주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에서 굴곡은 있지만,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나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를 명심하세요.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기엔, 우리의 인생은 너무도 짧습니다.
b. 내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정하라
두 번째 팁은 내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정하라입니다. 이는 양질의 자기 계발서라면, 대부분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가치란 것은 내 행동의 근원이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궁극적인 답변이기 때문이죠. 제 인생의 도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관통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가치란 무엇일까요? '넌 어떤 사람이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느냐'에 대한 답입니다. 당연히, 거짓말쟁이에 책임회피자 이런 것으로 기억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먼저, 제 가치관을 공유하자면, 저의 가치관은 총 네 가지입니다. 첫 째, 경제적 자유(-> 궁극적 자유) 둘째, Professional과 사회적인 인정 셋째, 몸과 마음의 건강 네 번째, 버킷리스트입니다. 첫 번째 경제적 자유는 제가 작성하는 시리즈 글을 관통하는 대 주제이자 제 인생의 목적인 궁극적인 자유를 위한 첫 번째 스텝입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는 것을 주 가치관으로 삼기 때문에 돈에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가 근본적으로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이죠. 경제적 자유를 얻는 다양한 방법 중에 저는 '주식투자'라는 방법을 알게 된 뒤로 여기에 대학교 때는 대부분 이와 관련된 공부를 하였습니다. 직장 역시 금융권, 투자회사에 재직 중에 있고요. 또, 이렇게 추가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블로그도 하고 있지요. 다른 면에서는 저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회적인 지위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고위 직군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습니다. 아예 사람들에게 권위를 가지고 대하는 것에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저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죠.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이따금씩 내가 저랬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은 종종 하기도 합니다.)
가치관이라는 것은 현실의 단계로 내려와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순간들에 대답을 내려줍니다. 예컨대, 저는 주변에서 다들 하고 인기도 있었던 공기업 준비나 공무원 준비에 목숨을 걸고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또, 학점관리 역시 제가 듣고 싶고 공부가 되는 과목들만을 들어왔지요. 제가 들어가고 싶었던 직군 제가 원하는 삶을 이루는 것에 학점 같은 부분은 그렇게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원하는 삶의 모습을 남들보다 일찍 정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쓸데없는 낭비를 안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중간의 과정에서 제 자신에 대한 자만으로 실수도 하고 고생도 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선 기회가 닿는다고 필요하다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Professional과 사회적 인정입니다. 이는 너 직업 멋있구나. 이런 식의 것을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투자와 기업분석과 관련된 일이라면, '너한테 맡기면 걱정 없이 할 수 있겠구나.'라는 느낌을 주는 그런 인정을 말합니다. 제가 사랑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에서 프로페셔널함을 인정받는 그런 인정을 뜻합니다. 사실 저는 직업적 성취라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욕심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1년 ~ 2년 하고, 저 자신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일들을 겪으면서 새롭게 추가한 가치관입니다. 제 분야에서 만큼은 인정받고 싶습니다. 이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는 기업분석을 하고 투자 공부를 하는 것이 힘들지 않습니다. 그것들이 저를 저 답게 만들어주는 것들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몸과 마음의 건강입니다. 저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몸이 아프면서까지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하게 술을 마시거나, 몸에 해로운 담배 피우기 등등은 자제합니다. 저의 인생의 가치관과 맞지 않기 때문이지요. 또, 밤늦은 약속은 되도록 피하는 편입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밤에 만나서 놀면, 새벽까지 놀고 싶어 지고 그러면 다음날 최소 오전까지는 쉬어주어야 하는 후폭풍을 맞게 되니까요.
넷째, 버킷리스트입니다. 버킷리스트는 제가 살면서 오래 걸리더라도 이루고 싶은 것들을 말합니다. 예컨대 저는 세계 일주하기, 경비행기 조종하기, 철인 3종 경기 완주, 블로그 일 방문자 3,000명 넘기 등등의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한 권의 책이라고 했을 때, 저는 다양한 경험이 담긴 책이 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느 정도 여건이 갖추어진 뒤로는 되도록 가보지 않았던 곳에 해외여행을 정기적으로 떠나고, 국토대장정도 완주하는 등의 다양한 경험들을 해왔습니다. 남들은 왜 하지?라는 경험들은 제 인생의 가치관 중 한 가지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버킷리스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가치관은 어떠신가요? 가치관을 정하는 방법은 한 번에 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부딪히면서 수정되고 변경되는 것이죠. 인생을 살아가는 궁극의 질문이니, 당연히 쉬울 리 없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c. 플래너를 쓰라
세 번째 팁은 플래너를 쓰라입니다. 플래너 없이 인생을 사는 것은 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될 거야.라고 외치면서 인생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타이트하게 매일 매분의 계획을 가지고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다 죽어요..;) 하지만, 대략적인 인생의 플랜은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앞서 말했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35세까지는 얼마만큼의 자금을 모을 수 있는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의 것들의 플래너 말이죠.
플랜 큰 가치관에서 -> 인생의 큰 줄기의 계획 -> 5년, 10년 단위의 계획 -> 년 단위의 계획 -> 월, 주 단위의 계획 -> 일단위의 계획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계획의 윗 단계 즉, 5년, 10년 단위의 계획 등은 세세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략적인 것만으로도 충분하지요. 저의 예시를 드리자면, 저는 40세에 경제적 자유 2단계 이룩이 목표입니다. 이는 내 집 마련 + 금융자산 수익 2,000만 원을 넘는 수준의 자산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서 저는 35세까지 경제적 자유 1단계를 이룩할 것입니다.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 블로그도 쓰고 주말에 기업분석도 하고 스터디도 하고 있는 것이죠.
플래너와 메모는 실제 사례를 보여드릴 수 있고,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루기 위해 다음에 경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활용법 시리즈가 끝난 다음에 부록 형식으로 또 다뤄볼 예정입니다.
d. 메모를 습관화하라. - 단권화 / 정리하는 뇌
지금 쓰고 있는 경자유 시리즈 모두 대부분 갑자기 떠오른 영감들을 모으고 취합하면서 쓴 것들입니다. 이런 영감들이 떠나가지 않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메모'를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플래너 북 한 권, 단권화된 메모북 한 권 그리고 어디서든 생각나는 것들을 적을 수 있는 메모 수첩 세 가지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떠오른 영감들은 'One Note'를 통해서 분류별로 정리해 놓지요.
성공하는 사람들은 거의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메모 습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메모가 주는 효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크게 보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메모를 통해서 떠오르는 생각에 에너지를 더 이상 배분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컴퓨터로 치면, 램 용량을 추가로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도서 정리하는 뇌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의 뇌는 즉, 우리의 정신활동은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떠오르는 간단한 생각들은 메모를 해놓고 나중에 한 번에 처리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메모의 좋은 점 두 번째는 기억을 체계적으로 만들어주고, 새로운 생각들이 떠오르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경자유 시리즈에 대한 대략적인 생각들은 제 머릿속에서 머무르고 있었지만, 이렇게 시리즈물로 정리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이 생긴 것은 제가 사용하는 단권화 노트의 블로그에 쓸 글들을 정리하면서 였습니다. - 다양하고 좋은 메모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지만, 제가 여전히 종이 메모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정보들을 재구성하고, 효과적으로 다루는데 종이 메모가 더 적합하기 때문이죠. -
관련된 도서들의 리뷰는 아래 남겨두겠습니다. 그리고 메모는 실제 예제들을 보여드리는 부록 부분을 통해서 더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e. 아침 일기 + 명상. 효과적으로 아침을 시작하라.
아침을 명상으로 시작하고, 아침에 간단한 일기를 쓰는 습관은 최근에 제가 들인 습관입니다. 이 역시 한 자기 계발서에서 추천한 내용으로 인해서 실천하게 된 내용인데요. 제가 지금까지 한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자 한 모든 행동 중에서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 습관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것 같습니다.
저의 생활 루틴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아침에 알람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일어난 뒤에는 양치질을 하고, 나서 아침 명상을 한 10분 정도 합니다. 이불을 정리하고, 일기장을 꺼냅니다. 쓰고 싶은 글들을 - 메모, - 하루의 시작 이런 식으로 마구 적습니다. 그중에서 특별히 좀 적고 싶은 내용을 한 5 ~ 10분 정도 일기장에 생각나는 대로 적습니다. 그다음에 아침에 세수를 하고, 외출할 옷으로 갈아입고, 시간이 남으면, 책을 보든가 출근을 하든가 외부로 나가든가 하지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얻게 되는 이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찍 일어났다는 것만으로 하루를 알차게 시작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니까요. 아침에 부산하지 않게 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것만으로 이렇게 큰 효과를 볼 줄은 저도 예상치 못 했었네요. 제가 명상을 시작하게 된 도서의 링크 역시 아래에 남겨 두겠습니다.
경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 두 번째 이야기를 끝마치며...
다음 현명한 경자유를 위한 현명한 '나' 활용법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될만한 '기본기'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쓰는 것은 정말 어려웠는데, 뭔가 구체적인 부분에서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성심성의껏 답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또, '나'의 똑똑한 활용법과 관련해서 생산성을 높여주는 제품들을 추천하는 내용의 글과 추천 어플들을 다루는 내용도 빠른 시일 내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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