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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칼럼집/칼럼 노트

쓰지도 못 할 돈 모아서 어디에 쓰나요 ?

by 마리우온 201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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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도 못 할 돈 모아서 어디에 쓰나요 ? 

재테크를 하면서 가장 주의하면서 경계해야 할 사고 중 하나는 쓰지도 못 할 돈 모아서 어디에 쓰냐는 생각입니다. 돈이라는 것이 가치의 저장수단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지불하는 수단이기도 하지요. 그냥 통상적으로 축적의 시기 즉, 돈을 모아야 하는 시기엔 소비지출로 나가는 비용이 최소로 통제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모이는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겠지요. 특히나, 노동 소득이 자본 소득보다 훨씬 큰 초기 종잣돈 축적의 시기엔 더더욱 그렇습니다. 사회 초년생 이제 학생 때는 큰 돈들이 마구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때 마구 쓰는 버릇이 든 사람치고 자산을 축적한 사람을 보지 못 했습니다. 물론, 인생이라는게 돈을 모으다가 끝나는 것만큼 허망한 것도 없겠지만, 시기에 따라 같은 1원의 값어치도 다르게 매길 수 있답니다. 

돈을 많이 쓰지 않아도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은 돈을 많이 써도 행복하기 힘듭니다. 특히나 자기 소득 기반으로 사고할 줄 모른다면 더더욱 말이지요. 거기에 더해서 돈을 모아서 자산을 축적하고 투자를 해서 불리는 것에서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어떻게 하면 자기를 계발하고 자산을 늘릴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재산을 사용할까에만 촛점이 가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살면서 배우는 인생의 교훈들 중 돈을 소중히 다루는 것은 그 중요성에 비해 천대받는 느낌입니다. 돈을 소중히 다루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자본주의 사회에 치여서 살기 쉽습니다. 결국, 희소한 자원이 돈이라는 화폐로 교환되기 떄문이죠. 

돈을 배우는 것 그리고 사람을 배우는 것 이 두 가지 우리 현재 교육에서 많이 간과되는 부분이라 믿습니다. 결혼을 잘 못해서 인생이 망가진 수 많은 경우의 수들 그리고 친구 관계가 어긋나거나 사람을 잘 못 믿어서 자신의 인생이 괴롭게 된 경우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사례들만 모아서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죠. 

결국, 결론을 말하자면 쓰지도 못할 돈을 모은다면 그것만큼 허망한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돈을 축적하고 불려야 하는 시기에 그런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고생하기 딱 쉽습니다. 왜냐면, 쓰기 바쁜 사람이 언제 돈을 모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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