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습하는 위기감

위기감이 엄습한다

근래 위기감이 든다. 그냥 이대로 계속되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던 시기가 있었듯이, 지금과 같은 시간을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도 온다. 지금의 시간이 그렇다. 지금과 같이 지속된다면, 나는 너무나 힘들 것 같다. 무언가 나를 변화시킬만한 계기나 사건이 필요하다. 그게 무엇일까? 음.... 아마도, 새로운 것을 원없이 도전 해보는 것. 내가 생각했던 것,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힘을 쏟아보는 게 그게 될 것이다. 

계획적으로 사는 것은 중요하지만, 인간은 대개 그러지 못 하다. 인생의 힘과 에너지가 집중되는 시기가 있다. 그 때의 시기에 앞으로 전진해야 한다. 그래야 뒤에가 편하다. 그게 어느 시기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누구나 느낌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요새 심적으로나 여러가지로나 힘에 부친다. 부족하지만, 이럴 떄일 수록 힘을 내고 또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힘들다고 그만두거나 할 수는 없다. 필요한 것을 세상에 제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련이 필요하다. 쉽다고 생각해서는 안되었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생각보다 천천히 굴러가지만, 결국에는 돌아가기 마련이다. 시간의 힘과 노력의 힘을 다시금 믿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