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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투자이야기,Becoming Warren buffett

by 마리우온 201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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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투자이야기,Becoming Warren buffett

사진출처 : pixbay

워런 버핏? 

투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가. 네브래스카 오마하 출신으로 별명은 오마하의 현인(Oracle of Omaha). 미국 네브라스카주의 오마하시에서 평생을 살아 이런 별명이 붙였다. 버핏과 한 동네에 살았던 몇몇 이웃들은 버핏이 어렸을 때 돈을 투자한 적이 있었다. 물론 대부분 대박 났다. 캐롤 에인절이라는 한 소아과의사는 1957년에 버핏의 말만 믿고 1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2008년에 4억 6,900만 달러로 늘어났다고 한다.[3] 이웃 한 번 잘 만나 대박 난 케이스. - 나무 위키 중 - 

워런 버핏은 투자를 하지 않는 분이라도 한 번쯤 이름은 들어보았을 투자계의 거물입니다.(만약, 들어본 적이 없다면, 당신은 가난하게 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니면, 궁극의 천재거나!!?) 2017년에 HBO에서 무엇이 워런 버핏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살펴보는 다큐가 있었습니다. 이 다큐에서 그가 가지고 있던 태생적인 기질 그리고 벤자민 그레이엄을 통해서 얻은 투자의 원칙 그리고 멍거를 통해서 배운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 이렇게 세 가지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워런 버핏이 타고난 기질

워런 버핏은 어릴 떄부터 무척 숫자들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차분하고 조용했던 이 아니는 또 책 읽는 것을 즐겨 했다고 합니다.(그가 대학을 졸업하던 시절 안 읽었던 주식,경제 관련 책이 없을 정도였다고 하죠.) 또, 야망도 무지하게 컸던 지라 자신이 30세가 되는 시점에 백만장자가 되어있지 않다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겠다고 호언장담 하기도 하였죠.

비즈니스를 파악하기에 좋은 수학적 기질 그리고 타인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차분한 성격과 열렬한 독서가의 기질 거기에 증권 중개인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일찍부터 주식시장에 눈을 뜰 수 있었던 세 가지 요인은 그가 투자계의 전설이 되기에 충분히 적합한 조건들이 되주었습니다.

복리의 힘과 간단한 투자의 원칙

복리는 아주 간단한 원리입니다. 바로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것이죠. 매우 간단하지만, 이 복리의 힘을 잊지 않고 지켜낸다면 누구에게나 기적이 만들어집니다. 그는 이 원칙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복리 수익으로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중간에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하는 치명상을 입어서는 안되었는데요. 그는 그의 스승 벤자민 그레이엄으로 부터 배운 두 가지 원칙을 마음에 새기며 항상 투자에 임했다고 합니다. (복리의 마법에 대해선 피터린치, 존보글 등등 수 많은 투자자들이 이야기 했던 내용입니다. 연간 수익률 차이가 1%만 나더라도 10 ~ 30년 뒤에는 2 배에서 수 배까지 수익률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 복리의 힘입니다.)

두 가지 원칙은 바로 첫 번째 원칙. 절대로 돈을 잃지 말 것. 두 번째. 첫 번째 원칙을 잊지 말 것입니다. 

어떤 비즈니스를 소유할 것인가?

워런 버핏의 초창기 스타일은 바로 '꽁초 투자'였습니다. 바로 떨어질때로 떨어진 기업들을 사서 적정가격에 이르면 파는 방식이었죠. 그는 그의 동업자 찰리멍거와 필립피셔를 만나면서 이 투자방식에 변화가 생겨납니다. 바로 뛰어나고 위대한 기업을 좋은 가격에 매수해 보유하는 것이죠. (이는 그가 헐 값에 사들였던 버크셔 해서웨이가 그에게 제대로 고생을 안겨준 일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왜냐면, 버크셔는 말그대로 헐 값이었지만, 직물사업 역시 정말 제대로 헐값이었거든요. 답이 안 보였습니다.)

그는 경제적 해자가 존재하는 지를 매수의 첫 번째 조건으로 꼽습니다. 다른 경쟁자들이 진입하기 힘든 혹은 따라하기 힘든 독특한 비즈니스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말이죠.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코카콜라입니다. 탄산음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력을 지니고 있지요.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음료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버핏의 투자스타일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 해보았지만, 그의 투자 스타일을 처음부터 세세히 다루는 것은 꽤나 오랜 기간이 걸립니다. (이런 저런 이견들 균형이 실제로 존재하냐 이런 것들까지 따진다면... ) 모튼 버핏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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