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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강소기업이 힘이다

카메라 모듈 생산 강소기업 캠시스

by 마리우온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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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모듈 생산 강소기업 캠시스

사진출처 : 캠시스

캠시스 사업의 내용

캠시스는 국내 최초로 카메라 모듈을 생산한 강소기업입니다. 현재 카메라 모듈 시장은 자율주행차, 휴대폰 듀얼 카메라의 등장, 휴머노이드 로봇의 등장 등으로 다양한 사용처가 나타나고 있으나 그 만큼 많은 공급자들이 있는 상황으로 경쟁이 치열해 순익이 낮은 상황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메라 모듈의 사용처는 첫 째로 스마트 폰입니다. 3차원 이미지의 구현 그리고 증강현실의 구현에 카메라 모듈이 사용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용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두 번째는 자율주행차용 카메라 모듈로 주로 자동차의 사각지대를 촬영하는데 사용됩니다. 자동차 주변에 카메라를 설치해 주변의 사물을 밝혀주는 어라운드 뷰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자율주행차와 자동차 주행보조용 시스템은 카메라 뿐 아니라 빛을 사용해 거리,위치를 측정하는 라이다와 레이저 등도 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 가격대비 성능비가 가장 뛰어난 인식시스템은 카메라로 앞으로 자동차의 주행보조시스템과 자율주행차용으로 지속적인 사용의 증대가 예상됩니다.


캠시스의 주요 경쟁력

캠시스의 주요 경쟁력은 첫 째로 부품의 정밀도가 높다는 것입니다. 5마이크론의 조립 공차를 가지고 생산된 카메라 모듈은 매우 높은 정밀도를 자랑합니다.

둘 째로 내구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양한 내구성 테스트를 통해 캠시스는 내구성 높은 카메라 모듈을 생산, 납품하고 있습니다.

셋 째로 카메라는 작은 먼지에도 이물감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위해 높은 기준의 먼지제거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캠시스는 먼지와의 사투를 통해 1마이크론의 미세한 정도까지 잡아내고 있습니다.


카메라 모듈 1세대 박영태 사장 인터뷰

캠시스는 1993년 반도체 장비사업을 하던 중 97년 CM연구소를 통해 당시 신제품이었던 카메라 모듈 사업에 진입하게 됩니다. 이후 VGA(30만화소), 20메가화소, 13~16메가화소의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면서 대한민국 카메라 기술의 발전과 궤를 같이해왔습니다.

카메라 모듈에서 1시간이 걸리된 공정을 5분으로 공차를 보정해 특허를 출원한 바 있습니다. 이 특허를 바탕으로 중국,독일,홍콩의 시장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의 경우 자동차의 360도를 촬용하는 어라운드 뷰 기술에 캠시스의 카메라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상상황이 발생시 MOD라는 경고음 기술을 가진 것이 캠시스의 차별화된 점입니다. 또, FVC라는 프런트 뷰 카메라에 사용되 혹시모를 전방추돌의 방지를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캠시스의 강점은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점입니다.


캠시스의 생각해볼 점

=> 자율주행차와 스마트폰 이외에 카메라모듈의 추가적인 사용처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사물인터넷에 사용되는 초음파지문센서기술, 보안기술(지문인식사용시) 등이 추가적인 성장여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생체인식보안시장에서 주목받는 지문인식센서의 빛 파장을 쏘아주는 방식에 카메라 모듈의 추가적인 사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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