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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강소기업이 힘이다

대한민국 화장품 용기 제작 강소기업 삼화플라스틱

by 마리우온 2017.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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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화장품 용기 제작 강소기업 삼화플라스틱

사진출처 : 삼화플라스틱

삼화플라스틱 사업의 내용

삼화플라스틱은 화장품용 진공용기 제작 세계 1위 사업자입니다. 40년동안 화장품용기만을 제조해온 외길인생 장인기업입니다. 화장품 진공용기는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는 기능성과 더불어 오랜기간 화장품의 변질없이 보관할 수 있는 용기질이 중요합니다.

삼화플라스틱은 2007년 시장에 진공쿠션팩트용기라는 히트작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등을 액상형으로 보관해 기존의 고체형으로 보관시 부서지는 것을 방지하고 마르지 않게 유지해 수분을 오랜기간 보존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또 삼화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제조시 일반 플라스틱에 엘라스토머라는 신소재를 사용한 이중사출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이를통해 진공으로 화장품을 공기의 흡입없이 보존해 밀페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플라스틱 사출에 실리콘 바킹을 끼워넣는 방식에서 진읿한 제조 방식입니다. 

삼화플라스틱은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Shi sheido, Chanel, bobby brown 등 유명 화장품 업체들에 화장품 용기를 납품 중에 있습니다. 

K뷰티가 중국시장에서 성장함에 따라서 중국내에서 한국화장품의 모방품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화플라스틱은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력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지속 중에 있습니다.

일본과도 파트너쉽을 맺어 디자인과 품질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화플라스틱이 화장품 용기에서 일으킨 혁신은 대표적으로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째, 그라인딩 팩트(알루미늄 커터) 용기입니다. 기존의 용기에서 돌려서 깍아서 추가적으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는 용기로 가장자리의 화장품까지 사용할 수 있게 제조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둘 째, 진공펌프용기입니다. 이를 통해 아랫바닥의 화장품 용기부터 차례대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셋 째, 듀얼펌프용기입니다. 두 개의 섞인 제품을 동시에 토출하는 방식입니다.

삼화플라스틱은 화장품 원료가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용기를 제작 고나련된 상관관게 데이터를 구축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 중에 있습니다.

삼화플라스틱은 2013년 335억의 매출에서 2016년 932억원으로 매출의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삼화플라스틱 조휘철 대표 인터뷰

삼화플라스틱은 기존에 금형제조업을 영위하다가 화장품 용기사업으로 사업을 전환 현재까지 40년간 화장품 용기를 제작해오고 있습니다. 화장품 용기는 화장품을 보호하고 쓰기 편리하게 만드는데 촛점을 두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조휘철 대표의 창업의 계기는 제약회사의 약품뚜껑업을 하다가 처음 금형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 창업 때 기술력의 부족으로 사업이 부진했고 이를통해 기술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습니다. 

삼화플라스틱은 스킨로션 펌프를 국내최초로 개발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삼화플라스틱 생각해볼 점

=> 화장품 사업자와 다르게 화장품 용기는 과점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의류시장에서 브랜드에 납품하는 사업자가 과점화 된 것과 비슷한 양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함에도 경쟁이 치열해 시장에서 낮은 PER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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