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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100회특집 기업인 문익점

by 마리우온 2017.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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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100회특집 기업인 문익점

사진출처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00회 특집 간단요약

이번 강소기업 100회특집에는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과 한국개발연구원의 박정호 연구원이 출연했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목화를 조선에 가져옴으로써 조선의 면사업 성장에 기여한 문익점을 기업인 관점으로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지금으로치면 산업스파이 아니냐는 평가도 있지만, 기술의 자연스러운 배분이라는 측면에서 산업스파이보다는 기업인 입장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것과 달리 면은 문익점 이전부터 이미 한국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면화를 기르고 보편적 경로로 보급 면화의 보급의 최초로 성공한 것은 문익점부터였습니다.

목화는 목화씨를 키워 꽃이 피워 다래가 된 뒤, 목화송이가 되었을 때, 목화를 수집하게 됩니다. 당시 지도층은 비단 및 모시를 입고 있는 반면에 백성은 삼베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목화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백성들의 의복생활이 변화하게 되고 생활상이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윤동한 대표는 "기업인은 돈을 벌려고 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편하고 밝게 해줄 때에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해 기업가 정신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목화는 보급 10년만에 조선의 주력산업으로 부상하게 되었는데 이는 문익점이 가지고 있던 네트워크 파워를 통한 성장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면화사업에 사용되는 물레, 무명 모두 문익점의 아들과 손자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20세기의 기업은 제품을 값싸게 대량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21세기의 기업의 윤리성까지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역사를 통해 신기술의 개발과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사업을 일으켜 사람들의 생활상을 한 단계 올린 문익점을 100회 특집으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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