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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강소기업이 힘이다

세계 모바일프린터 1위 사업자 빅솔론

by 마리우온 201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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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바일 프린터 1위 사업자 빅솔론

사진출처 : BIXOLON


사업의 내용

빅솔론은 일반 기업점에서 사용되는 P.O.S용 프린터와 휴대용 소형 프린터를 제작하는 사업자입니다. P.O.S.용 프린터의 경우는 세계 점유율 8%로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휴대용 모바일 프린터의 경우 세계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입니다.

빅솔론은 모바일 프린터 특화 사업자로 주차용 딱지에 사용되는 소형 프린터와 백화점 옷 라벨 등에 부착되는 라벨용 표식 프린터를 생산하는 사업자입니다.


주 사업 경쟁력

빅솔론의 경쟁력은 높은 내구성과 방수능력에 있습니다. 웬만한 충격에도 훼손이 일어나지 않는 내구성은 이곳 저곳 많은 곳에 휴대해야 하는 휴대용 프린터 사업자에게는 강한 경쟁력으로 작용합니다. 

빅솔론의 프린터 인쇄방식은 열감응시 방식으로 프린터 용지가 열에 반응하는 부분의 색이 변하는 방식으로 인쇄되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높은 선명도를 지닐 수 있었습니다. + 따로 잉크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생각해볼 점

=> 빅솔론은 상장기업으로 현재 PER은 7배 수준입니다. 이는 일반 화학주에 적용되는 PER로 모바일 프린터의 사업자의 성장성이 정체됨은 물론 성장세가 마이너스까지 될 것이라고 예상될 때 적용되는 PER입니다. 실제로 모바일 프린터는 꾸준하게 소비가 필요한 제품이 아니기에 성장성의 다소 정체가 될 위험성이 내포된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에 영수증이 발급되는 등 영수증 발급 형태가 바뀌고 있어서 모바일 프린터에 대해서 조금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아직 IT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빅솔론 프린터의 성장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성장성에 대한 값어치가 현재 주가에는 반영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세계 점유율 1, 2위 사업자이지만 그 점유율이 막대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습니다.


=> 모바일 영수증이 존재하는 현 시점에서 얼마만큼 보급이 될지 이로인해 종이 프린터가 얼마만큼 이용될지에 대한 분석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내구재적 성격을 지닌 기업이라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충전용 용지를 함께 빅솔론이 납품하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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